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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대교 소식

대교 기업문화 이야기 – 코러스대교

 

 

 

대교 기업문화로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코러스대교 본사 staff 예선”이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열렸습니다.

2016년은 대교가 40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대교의 구성원들이 하나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코러스대교 본사 staff 예선을 생생하게 전달드릴게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코러스대교는 임직원들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었는데요.
본사에서는 총 5개의 팀이 참가하였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코러스챔피언 팀에게 상금 40만원과 함께 코러스대교 전사 예선 참가권이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코러스 베스트 하모니’팀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수여되었습니다. 어떤 팀이 1등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을까요?

 


올해는 특별히 청중심사제도를 도입해 심사위원점수 80%와 청중심사점수 2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정해지는 방식이었습니다. 청중들의 실시간 직접 투표를 통해, 긴장감이 더해졌는데요. 대교 기업문화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15명~30명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졌지만, 올해는 40명의 대 인원들이 참가하여 대교 구성원들의 팀워크를 보여주었는데요. 꽉찬 무대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장이 가득 찼다고 합니다.

 

 


대교 임직원분들의 환호와 함께 첫번째팀의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
첫번째 참가팀은 미디어 사업부문 스텝으로 구성된 조YOUNG완 가족팀입니다. 연습기간중 팀원 절반이상이 감기에 걸려 연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완벽한 화음과 조화를 이루었는데요. 

조YOUNG완 가족 팀은 ‘알 수 없는 인생’의 곡에 맞춰 빨간 모자를 이용한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귀여운 율동과 완벽한 화음으로 “대교코러스” 2등인 코러스베스트 하모니는 조YOUNG완 가족팀이 수상하였습니다.

 

 

두번째팀은 경영기획실과 경영지원실 인사팀, 총무팀, ICT지원실, 신사업팀, CFO스텝, 사회공헌실로 이루어진 ‘지원이들 2016팀’이었습니다. 본사의 다양한 팀원들이 연합하여 꾸며진 팀으로 각각의 특성을 가진 팀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는 점이 기대가 되었는데요. 지원이들2016팀의 리더분께서는 많은 팀원들의 연습을 위하여 알토,소프라노로 파트를 나눠 녹음을 해주는 정성을 보이셨다고 합니다. 리더의 노력이 돋보이는 팀으로, 많은 팀원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줄무늬 옷으로 맞춰입은 세번째팀인 하모니팀은 눈높이마케팅팀과 해외사업전략실로 구성되었는데요. 존레논의 솔로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었고, 특히 소프라노를 맡으신 분들의 목소리가 아름다워 인상적인 팀이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통해서 세상은 하나임을 알리고 싶은 하모니팀의 바람을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깊은 감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네번째팀인 대교트리팀은 2016년 본격 성장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각오로 제품개발실과 ES사업부가 손을 잡고 참가했는데요. 거침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소나무처럼 어떤 위기가 와도 하나의 마음을 가지고 헤쳐나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참여하였답니다. 대교트리팀은 재미있는 가사와 화음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은 경영지원실의 물류관리팀과 제품관리팀으로 구성된 ‘40년째 연애중’팀이 장식을 해주었습니다.
40년간 일과 연애하는 마음으로 일하면서 현장의 업무가 원할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팀명을 40년째 연애중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연습기간 중 정년퇴임하신 선배님들께서 간식을 사오신 적이 있었는데 선배님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한 번 대교인은 영원한 대교인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합니다. 퇴사하신 선배님들의 응원도 함께 더해진 덕분에 ‘40년째 연애중’인 팀은 코러스대교 본사 staff 예선에서 1등인 코러스챔피언을 수상하였습니다!

 

 

 

코러스대교 본사 staff 예선이 끝난 후 코러스챔피언을 수상하신 40년째 연애중팀의 지휘자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적은 처음이셔서 본선진출권을 얻은 만큼 본선에서 1등을 꼭 하겠다는 각오를 보이셨는데요.
지휘자님이 말하는 40년째 연애중의 수상 비결은 ‘단합’이었습니다. 자발적 참여와 집중도 높은 연습으로 단합이 잘 되어 코러스 챔피언의 영광을 얻은 것 같다는 수상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코러스챔피언 수상을 기념하여 얻은 1등 상금을 “대교코러스”를 준비하며 함께 수고한 대교 임직원분들의 간식비로 사용하실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임직원 분들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는데요. 

대교 기업문화인 “코러스대교”를 통해 대교 임직원분들의 단합과 감동적인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