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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여름방학, 초등학생에게 추천하는 인성 도서


아이들을 독서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가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상황을 상상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옳고 그름에 대해 생각하게 되며 인성을 형성해 가기도 합니다. 책을 통해 올바른 인성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인성 도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꼬마 씨앗이 싹을 틔워 나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한 부모의 울타리를 떠나 한 사람으로 독립하려면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작고 겁 많은 꼬마 씨앗이 우뚝 선 나무가 되는 과정을 통해, 성장 과정이 꼭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님을 깨닫고 독립심을 길러 줍니다.




편견을 갖지 않고 다른 생각과 호기심으로 과학을 대한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통해 ‘비판력’을 기를 수 있게 돕는 책입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생각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고는 비판력의 시작이 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주변 사물을 달리 보고, 세상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설화에 나오는, 신라 제49대 헌강왕 때의 기인 ‘처용’과 우리나라 ‘도깨비’를 소재로 하여 재미있게 엮어 낸 이야기책입니다. ≪삼국유사≫에 실려 전해 오는 ‘처용가’를 배경지식으로 알게 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용기와 지혜를 갖고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재래시장부터 놀이공원까지의 장소에서 일어나는 실제 경제생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경제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쉽게 이해하게 합니다.  올바른 경제 활동이란 무엇인가 아이들이 스스로 고민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올바른 경제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인성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책 들이지만, 부모님도 함께 읽으시면 좋은 책들입니다. 책을 함께 읽어보고 책 속의 이야기에 대해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참 좋은 인성 교육이 이룰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