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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교육

안전한 캠핑을 위한 가을캠핑 주의사항!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산과 들에는 하나 둘씩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가고, 바야흐로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캠핑은 평소 자주 느껴보지 못하는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는 야외활동인데요, 하지만 요즘 같은 가을철 아이와 함께 떠나는 캠핑이 편안하고 즐겁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안전수칙과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오늘은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한 가을캠핑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가을철에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난로나 두꺼운 담요, 침낭 등 보온용품을 철저하게 준비해 급격하게 떨어지는 밤 기온에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등 물가 근처에서 캠핑을 할 경우 텐트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와 더욱 추위를 느낄 수 있으니 텐트를 칠 때 바닥에 보온재와 방수매트 등을 두껍게 깔아 기초공사를 단단히 해줘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두꺼운 점퍼 등을 입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아이들과 함께 마실 수 있는 따뜻한 음료나 차,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 보온재의 종류 ※

 

발포매트

발포매트는 비닐 소재로 코팅된 스펀지 재질의 매트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보온재인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우며 접었다 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피가 크고 보온 기능이 낮아 체온 유지보다는 주로 안락한 실내 활동을 위한 성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충매트

자충매트는 밸브를 열어 놓으면 자동으로 공기가 충전되는 매트로 편리함이 장점인데요, 보온성은 뛰어나지만 공기를 빨아들이는 충전재가 들어있어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에어매트

에어매트는 자충식매트의 안락함과 뛰어난 보온성에 무게까지 가볍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직접 입으로 바람을 불어 넣거나 별도의 장비를 이용해 공기를 넣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을캠핑에서는 독사와 해충도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산속에 텐트를 칠 경우 나뭇잎더미에 똬리를 틀고 숨어 있는 독사나 말벌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독사와 마주쳤다면 풀 숲이나 맨 바닥이 보이지 않는 곳은 천천히 지나가면서 뱀이 피할 시간을 주고 등산화 및 장화, 긴 바지 등을 갖춰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모기와 같은 해충을 퇴치할 수 있는 벌레 퇴치제를 사용해 해충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데요, 가을은 진드기가 많이 활동하는 시기기도 하니 진드기 질병 예방을 위해 풀숲이 우거진 곳은 가지 않도록 아이에게 주의를 줘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풀숲에 다녀온 뒤 발열과 함께 진드기에 물린 상처 등이 발견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이에 대비해 캠핑장에서 가까운 응급실이 있는 병원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내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낸다는 속담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이제는 이런 옛 속담이 무색해질 만큼 가을볕도 피부미용에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찬바람은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따라서 텐트를 칠 때는 그늘막인 타프를 반드시 함께 설치해 햇빛을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를 꼼꼼하게 발라 피부를 보호해줘야 합니다.







또한,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찬바람은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따라서 텐트를 칠 때는 그늘막인 타프를 반드시 함께 설치해 햇빛을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를 꼼꼼하게 발라 피부를 보호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