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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소식/소빅스

17개월부터 과학자의 꿈을 키우게 된 영재교육법, 일등맘노트!

 

 

 

서현건(6세) 군은 고등학생 이상의 과학 지식과 뛰어난 응용능력을 갖춘 과학영재입니다. 대한민국의 영재들을 찾아 소개하는 한 TV프로그램에서도, 과학영재라는 주제로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아이큐 146의 영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생각하는 책 읽기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17개월부터 과학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과학영재! 현건 군의 어머니 문혜진 씨를 직접 만나 자녀의 영재교육과 독서지도 비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서현건 군은 또래에 비해 몸이 작고 자주 아팠습니다. 엄마는 칭얼거리는 아이를 달랠 겸 우연히 책을 내밀었는데요, 아이는 책을 읽어주면 집중해서 보느라 울음을 그쳤습니다.

 

소빅스를 알게 된 건 길거리 홍보를 통해서였는데요, 현건 군은 10개월 때 소빅스 베베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SET(SOBICS Educational Test) 검사 중 영유아 발달검사를 받았는데요, 영역별 점수가 보통이거나 낮게 나왔습니다. 특히 인지 영역이 부족한 편이라 자연관찰 탐구 도서 위주로 읽어주기 시작했는데요, 그 결과 3개월 만에 모든 점수가 올랐다고 합니다.

 

 

“검사를 다시 받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른 곳에서도 검사를 받아 봤는데, 결과가 같더라고요. 그때부터 소빅스 를 신뢰했죠. 1년 동안 꾸준히 소빅스 베베를 했고, 3살부 터는 소빅스 전집을 읽기 시작했어요.”

 


현건 군은 소빅스 책을 즐겨 읽었고, 하나 둘 전집을 구입하다 보니 지금은 책장이 소빅스 전집으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현건 군이 소빅스 책을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내용의 정확성 때문입니다.

 

 

“예전에 다른 책에서 하마 그림을 봤어요. 하마의 콧구멍이 물 위에 올라와 있어야 하는데, 물속에 잠겨 있더라고요. 그런데 소빅스 책에는 내용이 제대로 나와 있어서 좋아요. 내용도 재미있고요.”

 

 


 

 

엄마 문혜진 씨의 영재교육과 육아 철학 원칙은 아이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하는 말을 무시하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항상 들어주고 대답하려고 노력합니다.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간중간 아이의 생각을 묻고, 궁금한 점을 대답해 줍니다.

 

 

“과학책을 읽을 때는 원리를 먼저 설명하기보다 아이에게 ‘왜 그럴까?’를 먼저 물어봐요. 아이가 자기 생각을 얘기하면 제가 글로 적거나 집중해서 들어주죠. 그리고 제 생각을 얘기해요. 사실 제가 정확한 과학 지식을 말하는 건 아니에요. 아이는 엄마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절충해서 다시 의견을 내요. 그 의견을 듣고 책 속 설명을 읽으며 맞는지 확인하죠. 어느 정도 비슷하면 기뻐하고, 틀렸으면 책을 보고 다시 이해해 봐요. 주입식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서 배우기 때문에 쉽게 잊어버리지 않아요.”

 


독서활동은 생각하는 책 읽기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원리를 이용해 할 수 있는 것, 만들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실험도 직접 하는데요, 직류관련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면, 함께 회로도를 그려 보거나 전기회로를 만들어 보는 식입니다. 이때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현건 군은 자신의 의견을 엄마가 존중해 준다고 느껴 호기심을 확장시키고, 질문 역시 자연스럽게 합니다.

 

 


 


현건 군의 꿈은 미항공우주국인 나사(NASA)의 과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고등학생 수준의 과학 지식을 갖출 수 있었던 데는 독서의 힘이 가장 컸는데요, 책과 친한 현건 군은 평소에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과학관, 박물관 등 체험지를 다녀와서 모르는 부분은 꼭 책부터 찾아봅니다.

 

 

“저는 책이 좋아요. 책이 1,000권 정도 더 있으면 좋겠어요. 모르는 것은 책을 찾아보면 돼요. 만약 책에 나오지 않으면 엄마랑 같이 인터넷으로 찾아봐요. 그래도 안 나오면 엄마 블로그에 질문을 올려요. 그러면 교수님이나 전문가들이 답변을 달아주는데 재미있어요.”

 


현건 군은 다독의 결과 수준 높은 단어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단어 뜻풀이를 따로 해주진 않지만, 스스로 문맥에서 파악합니다. 때론 정확한 뜻을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현건이가 ‘관계’가 무슨 말인지 묻더라고요. ‘너와 나는 부모 관계야’라고 예를 들어 설명해줄 순 있지만, 원론적인 뜻은 저도 몰라서 국어사전을 펼치고 같이 뜻을 찾아봤죠. 요즘 아이가 단어 찾는 것도 좋아해서 국어사전을 많이 활용해요.”

 

 

 


지금까지 현건 군을 과학영재로 키운 영재교육 비결에 대해 들어봤는데요, 이처럼 현건 군은 책에서 답을 찾는 과정을 굉장히 좋아하고, 재미있어합니다. 이런 활동을 계속하면서 답을 찾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터득했습니다.

 

‘아이는 어른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라는 말이 있죠? 생각하는 책 읽기로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에서 답을 찾는 엄마의 모습을 따라 현건 군도 책 읽는 즐거움을 오롯이 느끼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현건 군에게 소빅스 전집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지식의 보고입니다. 책으로 배운 지식이 자양분이 되어 훌륭한 과학자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