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덕장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지다함 학생은 2년 반 동안 차이홍으로 중국어공부를 해왔고, HSK 1급부터 5급까지 합격한 수재인데요! 오늘은 지다함 학생과 어머니 백은경 씨를 만나 짧은 시간 안에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법을 들어볼게요.






<지다함 학생과 어머니 백은경 씨>


지다함 학생은 중국어 학습만화를 읽으면서 처음 중국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피아노 학원을 같이 다니는 중국인 친구에게 책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책에서 중국어를 배웠어요. 중국 친구의 발음과 책에 나온 발음을 비교해 보니 조금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중국어를 배워보고 싶다고 했죠.”



처음부터 차이홍으로 중국어공부를 시작한 것은 아닌데요, 다른 학습지도 해보고, 학원 수업도 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금세 흥미를 잃고, 다시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지 않아 했어요. 엄마 백은경 씨는 아쉬운 마음에 다른 수업을 찾았고, 그러던 중 차이홍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아이가 중국어에 흥미를 잃는 것이 너무 아쉬워 마지막으로 차이홍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에겐 “중국어 선생님이 오시는데, 마음에 안 들면 다음부턴 안 해도 돼”라고 얘기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죠. 그런데 아이가 수업을 듣더니 재미있다고 방방 뛰는 거예요. 오히려 “엄마 나 수업시간을 좀 늘려주면 안돼요?”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일주일에 30분 수업이 1시간, 2시간, 3시간까지 늘었고, 그렇게 1년 동안 주 5일을 매일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셨어요. 다함이가 궁금한 게 많은 편인데 선생님은 귀찮아하지 않으셨고, 덕분에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즐겁게 배웠어요.”







차이홍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6개월쯤 지나, 다함 학생은 처음 YCT 1급을 봤어요. 따로 시험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만점을 받았고, 그 다음엔 두 단계 수준을 높여 3급을 치렀는데 또 만점을 받았죠. 다함 학생은 YCT 4급까지 본 다음 선생님의 권유로 HSK 시험을 봤다고 해요.



“HSK를 보면 제 실력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았어요. 따로 준비를 하진 않았고, 차이홍 수업만 열심히 했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중국어로만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듣기 실력을 갖추고, 교재에 나온 지문과 차이홍 아이두 동화책을 읽으면서 읽기 실력을 쌓았어요. 특히 선생님께서 지문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100자로 요약하게 하셔서 따로 쓰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고, 단어도 특별히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져요. 그래서 시험도 어렵지 않았던 거 같아요.”



HSK는 3급부터 쓰기 영역이 추가되고, 4급부터는 한어병음 표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다함 학생은 처음부터 한어병음으로 배우지 않고, 한자 자체를 읽고 쓰도록 배웠기 때문에 이 부분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어요. 그 결과 1급과 2급에선 만점 200점을 받았고, 3급은 296점, 4급 280점, 5급 197점을 받았죠. 지금까지는 성취감을 위해 HSK 시험을 치렀는데 이제는 조금 더 실력을 갖춰 HSK 6급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해요.



“하루는 아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엄마, 나는 시험장에 엄마가 같이 들어가면 좋겠어”라고 말하더라고요. 왜 그런지 물었더니, 해석은 가능한데 무슨 답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대요. 취업, 면접 관련 대화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죠. 더군다나 한국어 문법도 아직 모르니까 중국어 문법을 이해하기는 더 어렵죠. 그래서 조금 늦더라도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다함 학생이 중국어공부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HSK 5급까지 취득하자 주변 엄마들이 어머님에게 중국어공부에 대한 많은 질문을 했다고 해요.



“주변 엄마들이 ‘차이홍 몇 단계까지 배우면 HSK 4급을 볼 수 있어요? 5급을 볼 수 있어요?’라는 식으로 많이 물어봐요. 하지만 저는 아이의 수업 진도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떤 단계를 배우든 아이가 대화를 알아듣고, 실생활에서 회화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 중국어는 언제 시작하면 좋은지도 많이 묻는데,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초반에 최대한 자주 접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언어는 가늘고 길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가 많은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초반에 확실히 배워두면 어느 정도 익숙해진 다음에는 새로운 표현이나 문법을 추가로 배우면서 실력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다함 학생 어머니는 학습 방식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셨어요. 다함 학생이 단기간에 실력이 늘 수 있었던 건 선생님과 면대면으로 진행했기 때문이에요. 1:1 방문학습을 진행하는 차이홍 수업의 장점이랍니다.

다함 학생은 작년 차이홍 말하기 대회 대상을 수상하면서 중국어에 자신감을 갖고, 최근 다른 언어에도 관심이 많아졌다고 해요.



“원래는 요리사와 보석회사 사장이 꿈이었는데 말하기 대회 이후 외교관이 되고 싶어졌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외국어를 배우는 일이고, 다른 것보다 잘하는 것이라 외교관의 꿈을 더 크게 키웠죠. 작년에 차이홍 캠프로 처음 해외여행을 가봤는데, 말이 잘 통하니까 무척 편하더라고요. 다른 나라에 가서도 언어 걱정 없이 편하게 다니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앞으로 다른 언어도 열심히 배워 보고 싶어요.”



다함 학생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외국어를 익힌다면 외교관의 꿈을 충분히 이루지 않을까 생각해요. 다함 학생이 열심히 정진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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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7.09.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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