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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국내 온천 여행 추천 BEST5



대교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 오늘은 추위와 피로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국내의 온천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발걸음을 옮겨보도록 할까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온천 여행 장소는 경기도 이천의 테르메덴이에요.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식 온천 시설로, 목욕탕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 온천장과 달리 드넓은 바데풀을 중심으로 1만여 평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와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자연 공원을 갖추고 있어요. 때문에 온천욕은 물론 산림욕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천 테르메덴은 수온 38도 내외의 넓은 바데풀 외에도 수온 40도 내외의 대욕장, 강력한 수압으로 마사지가 가능한 수(水)치료 시설, 수심 50㎝ 이하의 유아전용풀 등을 갖추고 있어요. 때문에 온천욕은 물론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테르메덴의 온천수는 중탄산과 나트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온천도 즐기고 여러 가지 활동적인 체험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기 좋은 명소예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 아산의 온양온천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지구랍니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세종,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의 왕들이 이곳에 온궁을 짓고 온천욕을 즐겼다는 기록도 남아 있어요. 온양온천의 용출 수온은 57℃ 이상의 고온으로,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이에요. 랴듐온천은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온양온천지구를 찾으면 숙박시설을 겸하고 있는 여러 온천장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하루 묵어가며 온천욕을 즐겨보시고 아산 지역 내 여러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산은 피나클랜드, 외암민속마을, 지중해마을, 공세리 성당 등의 볼거리가 많아 하루 이상의 여행 코스를 구성해보시기에도 제격이랍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온천 여행 장소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이에요. 리솜스파캐슬은 6,000평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워터파크로, 보유한 탕의 종류만 20 가지가 넘어요. 또, 야외 온천 물놀이 시설로 최고 2m에 달하는 파도를 탈 수 있는 급류 파도풀도 갖추고 있어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기 좋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리솜스파캐슬의 온천수는 용출 온도가 49℃인데요, 물이 워낙 따뜻하다 보니 한겨울에도 야외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아요. 온천수는 무색무취의 약알칼리성 수소탄산나트륨 단순천으로 피부 미용과 위장병, 부인병, 근육통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물놀이 시설 외에도 치료 중심의 유럽형 스파, 마사지 시설, 입욕 중심의 일본식 스파, 한국식 찜질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산방산온천이에요. 이곳은 제주도 최초의 대중 온천이자 국내에서도 희귀한 탄산 온천으로 유명해요. 산방산 탄산온천은 유리 탄산 중에서도 탄산 이온의 나트륨 성분이 국내 최대치로 판명이 난 곳이에요. 그 덕분인지, 제주도에서는 예로부터 이곳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마시고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해질 정도인데요, 실제로도 이곳 온천수는 고혈압과 심장질환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기분을 개운하게 해주는 온천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온천은 지하에서 용출되는 섭씨 25 이상의 온수로,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몸을 녹이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겨울철이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해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 위치한 월출산온천이에요. 월출산온천을 찾으면 600m 맥반석 암반대에서 끌어 올린 온천수에 몸을 담글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게르마늄과 규소, 셀레늄,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원적외선 방사량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 장애, 통증 완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요. 온천수는 대중탕과 욕탕, 사우나를 갖춘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온천을 즐긴 뒤에는 영암 지역의 대표 음식인 낙지 요리로 몸보신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영암의 독천 낙지마을은 40여년 전만해도 갯마을이었는데요, 오랜 세월이 흘러 그때의 자취는 사라졌지만 갯마을 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온 낙지 요리점이 많다고 하니 함께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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