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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교육

2019 교육 트렌드 일곱 가지 살펴보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교육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어요. 오늘은 2019년 교육 트렌드를 통해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상과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초등 저학년은 삶에서 가장 기본적인 역량을 기르는 결정적 시기랍니다. 이에 교육부가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책임지기로 했어요. 바로 선행학습 없이 학교 수업만을 통해 한글·수학·영어 기초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교육하겠다는 것. 한글과 수학은 무엇보다 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중점을 뒀어요. 한글은 수준별 맞춤형 한글 학습 프로그램 ‘한글 또박또박’을 활용하고, 수학은 1~2학년 어휘 수준에 맞춘 수학 교과서와 놀이·실생활 중심 교육과정을 선보인답니다. 영어는 학생이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게 수준에 맞는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적용하게 돼요. 3학년은 놀이와 활동, 4~5학년은 듣기와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하고, 6학년은 읽기 능력에 집중해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교 공간이 혁신적으로 변할 예정이에요. 교육부는 획일화한 학교 시설을 창의성과 융합 사고를 키우고 새로운 교육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학생 중심 학습 공간으로 변화시키기로 했답니다. 이제 학교에는 창의성과 융합사고를 키우는 다양한 공간이 생기고, 친구와 어울리고 쉬며 놀이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들어서게 돼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적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것이에요. 인문, 사회, 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길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사람이 창의융합형 인재랍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초등 5~6학년 국어 과목에 연극 단원이 새롭게 개설된답니다. 초등 5~6학년생은 교육 연극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기를 수 있어요. 한편, 교육부는 학생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는 예술이음학교, 문화 소외지역 학생을 지원하는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하기로 했어요.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13일, 학생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기르기 위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어요. 여기에는 초·중·고교에서 학생에게 민주주의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포괄적 방안이 담겼답니다. 우선, 초·중·고교에서 기존 사회와 도덕 과목 등을 통합해 ‘시민(가칭)’이라는 새 과목을 만들 예정이에요. 이 과목은 인권과 평화, 환경, 정의 등을 단원으로 다루며, 주제 중심의 토론 수업이 이뤄진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시민, 토론, 미디어 리터러시 등을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에요.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2일 ‘창의 지성·감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기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발표했어요. 그 중 중·고등학교의 수업·평가 혁신 방안 ‘중등 나눔·성장 교실혁명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교실 수업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게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를 전면 확대·실시할 계획이에요. 학생 스스로 희망과 진로에 맞는 수업을 선택함으로써 교실 수업을 통해 미래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에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교육계의 변화 또한 빼놓을 수 없겠죠?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직업계 고등학교에서도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학과를 개편했어요. 이후 연간 100개 이상의 학과를 개편함으로써 2022년까지 500여 개의 학과를 바꿀 예정이에요.








고교학점제는 학생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를 선택하는 제도로 학생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자기 진로를 고민할 계기를 제공한답니다. 현재 초등 4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데요. 이를 위해 학점제 연구·선도 학교를 2018년 105개교에서 2019년 342개교로 확대해 다양한 고교학점제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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