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은 신경 쓰지 않으면 흐지부지 써 버리거나 엄마의 쌈짓돈이 되기 쉬워요. 그러나 잘 사용하면 아이가 돈의 가치를 알고 쓰는 법을 배우는 경제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데요! 설날 동안 부모님과 친척들로부터 받은 세뱃돈을 아이가 알차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뱃돈으로 경제 교육을 지도해주세요.








설레는 아이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저금하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거나 세뱃돈을 가져가 버리는 부모님들이 계세요. 물론 저금을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지만, 아이가 동의하지 않으면 경제교육으로서 의미가 없어요. 또, 부모님이 돈을 가져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아요. 부모가 자신과 아이의 돈을 구분하지 않으면 아이도 자라서 부모의 돈을 자신의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세뱃돈을 결과적으로 어떻게 쓰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용돈의 쓰임을 결정하고 그에 따라 사용해 보는 것이 경제교육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어요.







세뱃돈 같은 뭉칫돈은 저축하기 좋지만, 무작정 저축하라는 것은 어릴 때나 통하는 말이에요. "엄마가 저금해 줄게" 라며 아이의 돈을 가져가는 행동도 삼가는 것이 좋아요. 부모님의 의도와는 달리, 아이는 억울하게 돈을 빼앗긴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부모님이 아이 대신 저축해주기로 했다면 실제로 돈을 저축한 다음 아이에게 잔고를 보여주어야 해요.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축하는 이유'를 아이와 제대로 이야기해보는 것이에요. 무조건 돈을 아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저축한 다음 네가 쓰고 싶은 곳에 제대로 쓰자’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경제전문가들은 아이에게 3개의 통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바로 '소비용 통장'과 '저축용 통장', 세뱃돈이나 특별한 날 받은 돈을 보관할 수 있는 '비상금 통장'이 그것이에요. 어릴 때부터 통장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가 커서 월급을 관리할 때도 유용해요. 세뱃돈을 모아 세 가지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는 계기로 삼아보세요.







부모와 함께 은행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에요. 입금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통장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답니다. 또 통장에 돈을 넣으면 이자가 생기고, 은행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말해주며 금융에 관심을 갖는 계기로 삼아보셔도 좋아요.








돈을 불리려면 돈의 흐름을 이해해야 해요. 이때 주식을 사서 매매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자본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우량주는 매매가가 몇십만 원에 달해 여러 주를 살 수는 없지만, 단 한 주만으로도 주식에 대한 아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해요. 세월이 흐르면서 매매가가 오르면 아이에게 종잣돈이 되고, 아이가 주식에 투자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부모 동의 하에 직접 주식을 사고 투자해볼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우량주 주식을 한 주 사고, 신문 경제면이나 인터넷으로 주식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아이 스스로 찾아보게 하는 거예요. 명절마다 한 주씩 사보자고 권하는 것도 괜찮아요.





아이 명의의 통장이 있더라도 교육비나 여행비 마련 용도의 적금 통장을 따로 만들어 주세요. 부모의 도움으로 함께 통장을 채워 나가되, 아이에게 저축 목표를 알려주고 일정 부분을 담당하게 하는 거예요. 이는 목돈을 만들면서 아이의 저축 습관도 바로잡는 방법이에요.


세뱃돈을 첫 불입금으로 잡고 매달 적금을 붓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명절이나 생일이 낀 달 등 아이에게 목돈이 생기는 달에는 아이가 적금을 붓고, 나머지 달은 부모가 붓는 것이죠. 이때 아이 용돈 중 일정 부분을 불입금에 보태게 하세요. 매달 얼마를 저금할 수 있는지 아이와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좋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용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어요. 어린이 펀드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제 관련 교육과 경제캠프, 기업 방문 등 금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가 있고, 아이 명의로 가입하면 증여 세금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요.


펀드는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금융 회사에 돈을 맡기고 자금에 대한 수익을 받는 금융상품임을 설명해 주고, 때에 따라서는 원금을 까먹을 수 있지만 기대 수익이 크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일단 가입한 다음에는 당장의 수익률에 연연하지 말고, 경제교육 등의 부가 서비스를 알뜰히 활용해보는 것을 권해드려요. 이렇게 몇 달간 운용해보다가 다른 펀드로 갈아탈 수도 있어요.



이렇게 세뱃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경제교육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마지막으로, 앞서도 말했지만 아이의 세뱃돈으로 경제교육을 시작할 때는 강압적인 태도보다는 저축의 가치를 설명하고 아이 스스로 납득하고 동의할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를 나눈 뒤 시작하시길 바라요.

by 대교 2018.02.19 09:00




수능 만점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고, 영어와 한국사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해요.


하지만 이처럼 어려운 수능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 있으니 바로 눈높이 회원 출신의 길병건 학생(민사고 3)인데요. 오늘은 병건 학생과 어머니 김지언 씨로부터 공부 습관 형성 비결과 공부 비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려 해요.






<수능 만점을 받은 길병건 학생의 성적표>



길병건 학생은 어려서부터 부지런한 학생이었다고 해요. 초등학교 때 눈높이올림피아드 수학 부문에서 다수 입상했고, 6학년부터 경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수학 분야 심화 과정과 사사 과정 등 3년간 영재교육을 받았어요. 이후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수능 만점이라는 결실을 이뤘어요. 병건 학생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서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로 치러진 한국사와 영어 영역에서도 1등급을 받으면서 전 과목 만점을 기록했어요.







병건 학생은 유치원 때 처음 눈높이 학습을 시작했어요. 누나가 눈높이 학습을 먼저 시작했는데, 이때 학습지의 효과를 톡톡히 본 어머니 김지언 씨가 학습을 권유했다고 해요.



"공부를 많이 시켜야겠다는 마음으로 눈높이 학습을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정해진 시간에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시작했습니다."



병건 학생은 영재교육원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면서 바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중학교 때까지 꾸준히 눈높이를 학습했어요. 김지언 씨는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학습할 수 있었던 이유로 맞춤형 학습을 꼽았답니다.



"초등 저학년 때는 일주일에 3권씩 풀었지만, 고학년에 올라가고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학습지를 그만둘 고비가 있었어요. 그런데 큰아이를 키우면서 한번 그만두면 다시 시작하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그만두는 대신 선생님에게 요청해 분량을 줄였죠. 3권에서 2권으로, 2권에서 1권으로 줄였어요. 덕분에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죠."



병건 학생 역시 눈높이로 꾸준히 학습한 것이 공부 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눈높이 학습지는 하루에 풀어야 할 분량이 나누어져 있잖아요. 초등학교 때는 매일 저녁 누나와 함께 숙제를 풀었고, 중학교 때부터는 스스로 숙제를 챙겼어요. 덕분에 자연스럽게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들었어요."



병건 학생은 숙제를 한 번에 몰아서 하기보다 조금씩 나눠 푸는 것이 학습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라며 후배들에게 꾸준히, 매일 풀 것을 강조했어요.



"어릴 때부터 공부를 나눠서 매일 한 습관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하루에 공부할 양을 정해놓고 공부했어요. 시험 기간이라고 밤을 새우거나 무리해서 공부량을 늘리기보다 공부할 때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편이었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수능 한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2주가량 생활패턴을 수능 시간표에 맞춘 것이 전부예요."





병건 학생은 눈높이수학으로 기본 수 세기부터 고등 과정까지 학습했어요. 오랜 기간 눈높이로 학습한 것이 연산 학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수학은 무엇보다 풀이 시간과 계산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비슷한 문제를 반복해 풀면 지루하기도 한데, 그걸 극복하고 반복할수록 계산 속도가 빨라지고 실수 또한 줄어요. 감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지 않으면 까먹기 쉬운데, 문제를 반복해 풀면 쉽게 까먹지 않죠. 다른 과목은 모르겠지만 수학은 반복해서 푸는 것만큼 효율적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김지언 씨 역시 계산 실수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계산 능력이 중요해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야 하기 때문이죠. 계산 실력이 부족하면 어려운 문제는 맞히고, 쉬운 문제는 틀리는 경우가 생겨요. 몰라서 틀리는 건 나중에 배우면 괜찮지만, 실수해서 틀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결국 실수도 실력이거든요. 아이가 실수하지 않게끔 적절한 지도가 필요해요."







입시가 모두 끝나기 전까지 병건 학생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어요. 수능 만점의 기쁨을 뒤로 한 채 수시에 전념했고, 그 결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합격이라는 또 다른 결실을 맺게 되었답니다.



"원래 법조인을 꿈꿔 왔지만, 법학 외에도 재미있는 전공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수학을 좋아하기도 하고, 문·이과적 사고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해 경제학에 더욱 매력을 느꼈어요."



수시는 성적 외에도 서류평가, 면접 및 구술고사 등 다방면을 평가하는데요, 병건 학생은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학창시절의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경제 수업시간에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TESAT)을 알게 됐어요. 선생님께서 경제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이 보는 시험이니 한번 치러보라고 권하셨죠. 제 실력을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봤는데, 300점 만점에 281점을 받아 우수상을 탔어요."



병건 학생은 대학 진학 후 해보고 싶은 일이 많다고 해요.



"아직 명확한 진로는 없어요.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대학 생활 동안 교환 학생이나 해외연수 등 해외에 나가서 제가 모르는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병건 학생이 지금까지 성실히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의 대학 생활도 성실히 임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요!





+PLUS <수능 만점자를 키운 김지언 씨의 교육법>





이어서, 병건 학생을 키운 엄마 김지언 씨에게 교육법에 대해 물어보았어요. 김지언 씨는 독서습관 들이기, 학습지의 장점 활용하기, 학습환경 조성하기를 꼽았는데요. 좀 더 상세한 내용을 들어보도록 해요.



책 읽기의 중요성


김지언 씨가 아이 교육에서 특별히 신경 쓴 것은 ‘책 읽기’였어요.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은 병건 학생은 자연스럽게 책으로 한글을 뗐답니다. 병건 학생은 차분한 스타일이라 책 읽기를 좋아하고, 앉아서 책 보는 것을 휴식으로 생각했다고 해요. 김지언 씨는 아이가 도서관에 더 자주 가길 바라는 마음에 학교 사서 도우미를 자처했고, 아이 친구들과 친구와 엄마들이 함께 도서관에 모이는 등 아이가 책과 더욱 친해지도록 노력했어요. 병건 학생은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익히고, 독서를 통해 어휘량과 문해력이 늘었어요. 김지언 씨는 병건 학생의 언어 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자 ‘이래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해요.


김지언 씨는 고학년 엄마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요.릴 때 책을 좋아하다가도 고학년이 되면서 안 읽는 아이들이 있는데, 얇은 책에서 두꺼운 책으로, 글씨 크기가 큰 책에서 작은 책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이에요. 이때 그림책과 만화책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했어요. 요즘은 학습 만화가 다양하게 나오는데, 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글밥이 좀 더 많은 같은 주제의 책을 권하는 식으로 독서를 유도하면 좋다는 것이죠. 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게 하기보다 챕터 별로 끊어서 읽게 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강조했어요.




엄마표 VS 학습지


엄마표와 학습지 공부는 다를까요? 김지언 씨는 몇 년 전 서점에서 파는 문제집을 이용해 ‘엄마표’ 학습에 도전한 적이 있다고 해요. 눈높이수학처럼 아이에게 적당한 분량을 잘라주고 풀도록 한 것이죠. 하지만 며칠은 꾸준히 풀었지만 오래지 않아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해요. 아이가 "엄마, 이거 내일 하면 안 돼요?" 물으면 마음이 약해져 꾸준히 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김지언 씨는 엄마표와 학습지의 큰 차이점은 ‘관계성’이라고 생각했대요. 눈높이선생님이 집에 와서 봐주는 시간이 길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크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이 매주 오시면 ‘이걸 꼭 풀어야겠다’라는 목표와 의지가 생긴다는 것이에요. 또한 학습지가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에 높은 효율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빛을 발한다고 강조했어요.




집중할 수 있는 학습환경 조성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아이가 공부할 때 부모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으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김지언 씨 는 아이가 공부 외에 관심 갖거나 자극받을 만한 요소를 없애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또 아이들이 공부할 때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설명했어요.


아빠의 역할도 중요한데요. 보통 아이들이 공부하는 저녁 시간과 아빠의 여가시간이 겹치기 마련인데, 아이들이 공부할 때만큼은 안방에서 이어폰을 꽂고 TV를 보거나 다른 여가 활동을 하는 등 조용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는 것이에요.




이렇게 병건 학생으로부터 수능 만점에 이르게 한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고, 어머니 김지언 씨로부터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교육법을 전해 들었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이번 이야기가 초등 고학년에 이르는 아이를 둔 학부모님들께 보탬이 되었으면 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병건 학생이 바라는 꿈에 다다를 수 있도록 대교 공식블로그에서도 병건 학생의 꿈을 함께 응원할게요!


by 대교 2018.02.15 09:00




2월 9일, 세계인이 한마음 한 뜻이 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모두의 염원 속에서 드디어 개막식을 올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올림픽을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동계 스포츠에 대한 소개와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관련 내용으로 주제학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하는 게 몇 배는 재미있어질 거예요~!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는 귀여운 백호, ‘수호랑’이에요. 백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호동물이에요 이름 중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관계자, 관중을 보호한다는 의미이며, ‘랑’은 호랑이와 정선아리랑에서 따왔다고 해요. ^^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2002년 한· 일 월드컵,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그리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우리나라는 4대 국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한 5번째 ‘스포츠 그랜드슬램’ 국가랍니다. 이번 올림픽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한-일-중 올림픽’의 서막이기도 해요.






올림픽 D-100일이던 지난 11월 1일. 그리스 아테네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가 12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인천에 상륙했어요. 성화는 7,500명의 손에서 손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거쳐 총 2,018km 거리를 이동했는데요. 거북선, 케이블카, 로봇, 해양 레일바이크 등 특색 있는 지역의 운송 수단을 동원해 개막식 날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성화대로 옮겨졌어요.





(출처 : goo.gl/9M55VC)



매스스타트는 이번 올림픽에 새롭게 추가된 정식 종목이에요. 선수 두 명이 트랙을 달리는 스피드스케이팅과 달리 쇼트트랙처럼 선수 여럿이 동시에 출발해 지정된 레인 없이 400m를 16바퀴 돌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김보름, 이승훈이 매스스타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어요.




뵈른달렌 선수(출처 : 위키피디아)



바이애슬론의 전설, 노르웨이 뵈른달렌이 획득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가 지금까지 최고 기록이에요. 한국 선수 중에는 1990년대 활약한 쇼트트랙 선수 전이경이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우리나라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최다 메달, 첫 여성 금메달 보유자가 됐어요.






<우리나라의 주 종목 중 하나인 쇼트트랙 (출처 : 위키피디아)>




한국은 1948년 제5회 스위스 생모리츠 대회로 동계올림픽 무대에 데뷔했어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만 이효창, 문동성, 이종국 선수가 출전해 500m 공동 21위, 1,500m 19위, 5,000m 25위 등의 기록을 남겼답니다. 195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는 한국전쟁으로 불참하고, 이후 1956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올림픽부터는 꾸준히 선수단을 파견하고 있어요.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대회에서 한국은 종합 5위를 달성했어요.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죠.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 때도 금메달 6개를 따서 7위를 차지했답니다. 우리나라가 2000년대 들어 동계올림픽에서 거둔 가장 저조한 성적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내 14위에 오른 것이에요.





2014년 소치 대회까지 통산 17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0개로 총 53개의 메달을 땄어요. 이 중 42개 즉 금메달 21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왔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피겨스케이팅에서는 금·은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어요.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를 목표로 세웠어요.




빙상 외 종목에서 메달이 나온다면 스켈레톤이 유력한데요. 현재 금메달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 윤성빈 선수예요. 최대 강적은 ‘스켈레톤의 우사인 볼트’라 불리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랍니다. 윤성빈 선수는 15일에 1·2차 주행을, 16일에 3·4차 주행을 한다. 순위는 4차례 주행 결과를 합산해서 가리게 돼요.





쇼트트랙 못지않은 기대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는 한국 대표팀이 내세우는 가장 강력한 금메달 카드랍니다.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이상화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맞수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를 넘어서면 3연패의 금자탑을 쌓게 된답니다. 한때 1초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최근 0.2초까지 줄어들면서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명승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요.




쇼트트랙은 한국에 꾸준히 금메달을 안겨준 효자 종목이에요. 이번에도 8개 중 3~5개의 금메달을 가져온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어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심석희 선수, 최민정 선수 쌍두마차를 중심으로 500m 개인, 1,000m 개인, 1,500m 개인, 3,000m 계주 전 종목에서 금메달 석권을 노리고 있어요. 소치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은 남자 쇼트트랙은 에이스 서이라 선수, 신예 임효준 선수와 황대헌 선수를 내세워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어요.





스노보드 눈밭을 활강하는 설상 종목은 미국, 캐나다, 북유럽이 초강세랍니다. 우리나라가 이 틈을 비집고 메달을 딴다면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일 가능성이 짙은데요. 작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그의 선전을 지켜보도록 해요.




이렇게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는데요. 아이들과 내용을 공부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전하면 더욱 즐겁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겠죠?!

by 대교 2018.02.14 15:00




대교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활약상을 정리해서 소개해드렸어요. 오늘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경기 종목 및 주요 일정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내용을 살펴보아요~!






동계올림픽은 얼음 위에서 하는 빙상 종목, 썰매에서 발전된 슬라이딩 종목, 눈 위에서 하는 설상 종목 세 가지, 총 15개 종목으로 나뉘어요. 그럼 지금부터 어떤 종목이 있는지 살펴보고 기대되는 주요 경기 일정도 알아보도록 해요.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빙상 위의 달리기. 400m 아이스링크 트랙 위에서 스케이트를 신고 달려 속도로 승부를 겨루게 돼요. 동계 스포츠에서 가장 오래된 종목이기도 해요. 이번에 새로 생긴 매스스타트도 스피드 스케이팅의 세부 종목이에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기존 400m 트랙보다 짧은 111.12m의 아이스링크 트랙 위에 서 스케이트 경기를 펼치게 돼요. 남자 여자 총 8개 종목이 진행된답니다.



피겨스케이팅

음악에 맞춰 빙판 위를 활주하며 다양한 동작으로 기술의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겨루어요. 남녀 개인 싱글과 남녀가 한 조를 이루는 아이스 댄스 및 페어, 팀 이벤트 등이 있어요.



아이스하키

동계올림픽 유일의 구기 종목. 빙상 위에서 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스틱으로 퍽을 쳐서 상대팀 골대에 넣는 경기예요.



컬링

빙상 위에 스톤을 밀어 던진 다음 얼음을 솔로 문질러 방향과 속도를 맞추며 표적 위에 정확하게 올려놓는 경기. 2명 또는 4명이 한 팀이에요.





<봅슬레이>



봅슬레이

브레이크와 핸들을 장착한 썰매로 1,200m 얼음 트랙을 고속 주행하는 ‘빙판 위의 F1’. 남자 4인승·2인승과 여자 2인승 종목이에요.



스켈레톤

머리를 앞으로 엎드린 자세로 썰매에 몸을 싣고 1,200m 남짓한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예요.



루지

소형 썰매에 등을 대고 얼굴을 하늘로 향한 채 1,000m가 넘는 얼음 트랙을 주행하는 경기예요. 1,000분의 1초까지 계측하며 최대 시속 140km에 달한다고 해요.





<크로스컨트리 스키>



알파인 스키

깃발 사이를 지그재그로 돌며 눈 덮인 경사면을 빠르게 내려가는 경기. 속도와 기술, 크게 2가지 세부 종목으로 구분돼요.



크로스컨트리 스키

오르막, 내리막, 평지가 각 3분의 1의 비율로 구성된 코스를 완주하는 설원의 마라톤. 장거리 경기라 중간에 급식소가 있어요.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로 일정 거리를 주행한 다음 사격해서 표적을 맞추는 경기예요. 사격에 실패하면 1발 당 150m 벌칙 주로를 달려야 해요.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곡예로 예술성을 겨루는 설원의 서커스. 점프대를 도약하거나 슬로프를 활강하며 공중에서 점프, 회전 등을 선보여요.



노르딕 복합

스키 점프와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함께 치르는 종목. 높은 기술과 대담성을 필요로 하는 스키점프와 강인한 체력을 요하는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모두 치러야 하는 어려운 종목이에요. 스키점프 점수가 높은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가장 먼저 출발해요.



스키 점프

영화 「국가대표」 속에 등장했던 바로 종목이 바로 스키 점프랍니다. 스키 점프는 스키를 타고 급경사 면을 따라 미끄러지다가 도약해서 최대한 비행하고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종목이에요.



스노보드

보드로 슬로프를 질주하는 경기예요. 세부 종목인 평행대회전과 스노보드 크로스는 속도가, 하프파이프와 빅에어 등은 연기가 중요해요.






2월 10일 - pm 7:00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2월 13일 - pm 7:00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

               (최민정, 심석희 VS 영국 엘리스 크리스티, 캐나다 킴 부탱, 중국 한유통)


2월 16일 - am 9:30 스켈레톤 남자 3·4차 주행 (윤성빈 VS 라트비아 마틴 두쿠루스)


2월 17일 - pm 7:00 쇼트트랙 여자 1,500m, 남자 1,000m


2월 18일 - pm 7:00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이상화 VS 일본 고다이라 나오)


2월 19일 - pm 8:00 봅슬레이 남자 2인승 3·4차 주행 (원윤종, 서영우)


2월 20일 - pm 8:20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심석희, 최민정, 김이랑, 이유빈, 김예진)


2월 21일 - pm 8:00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팀추월 결승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


2월 22일 - pm 7:00  쇼트트랙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2월 24일 - pm 12:00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
                 pm 8:00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이승훈 , 김보름 VS 일본 다카기 나나 , 미호)




이렇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종목들과 주요 경기 일정을 살펴보았는데요. 내용을 살펴본 뒤 경기를 관람한다면 더욱 재미있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겠죠? 아이들과 함께 동계올림픽 종목에 관한 스크랩북을 함께 만들어보면서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by 대교 2018.02.14 09:30




이제 하루만 더 지나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설을 맞이하기 위해 고향으로 이동하시거나 혹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 승용차나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돼요. 하지만 설렘도 잠시, 명절에는 교통량이 늘고 도로가 혼잡해 차량 정체가 심한데요, 이 때문에 멀미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이번에는 설 연휴 귀성·귀경길의 멀미 예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멀미약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멀미약에는 먹는 약이나 붙이는 패치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멀미약은 사용할 때 주의사항이 있어요. 우선 먹는 멀미약은 차량에 탑승하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이동 시간이 길어져 추가 복용이 필요할 때는 최소 4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안전하니 참고해 주세요.


붙이는 멀미약은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양쪽 귀 뒤에 붙이면 용량 과다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또, 붙이는 멀미약은 출발 4시간 전에 붙이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 떼어내시면 된답니다. 이때 손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멀미약 성분이 손에 남아 있는 상태로 눈을 만지면 눈에 좋지 않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멀미약은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간혹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을 잃게 만드는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요. 따라서 차량 운전자는 멀미약 복용을 삼가 주세요. 붙이는 멀미약은 만 7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길을 떠나기 전, 생강차를 끓여 보온병에 담아 준비해 주세요. 식사를 마친 뒤 차에 바로 타면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위장운동이 멈춰 소화가 잘 되지 않는데요, 이는 멀미의 원인이 되거나 멀미 증상을 더욱 심하게 하는 요인이 돼요. 이때 생강차를 마시면 위액의 분비를 늘려 위장 운동을 도와주고 멀미 증상을 완화시켜줘요.







멀미의 발생 원인은 자신의 움직임과 실제로 보이는 움직임이 달라서 생기는 혼란 때문이에요. 따라서 안대를 써서 밖으로 보이는 물체를 차단하거나 선글라스로 시각적 자극을 줄여주면 멀미 증상을 한결 완화할 수 있답니다.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고 불편한 신발을 장시간 신으면 신체에 압박감이 느껴지고 피로가 쌓이게 돼요. 이는 멀미를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랍니다. 따라서 자동차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신발끈을 느슨하게 풀거나 벗고, 통이 크고 몸에 부담을 덜 주는 편한 옷을 입는 것을 권해 드려요.







차에 남아 있는 향수 냄새나 담배 냄새 등 자극적인 냄새는 멀미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에요. 때문에 운전을 하기 전 차에 배인 냄새를 없애는 게 중요하겠죠? 또,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산소가 부족해져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멀미가 심해질 수 있어요. 따라서 바깥 공기가 차갑더라도 차의 창문을 열고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차 안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온 몸의 근육이 경직돼 어깨 및 목,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운전자는 그 피로감이 더한데요. 이렇게 누적된 피로와 통증을 풀기 위해서는 1~2 시간에 한 번 정도는 휴게소에 들러 10분 가량 스트레칭을 하며 굳은 몸을 풀어 주세요.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스트레칭은 활력을 돋우고 멀미 증세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렇게 귀성·귀경길 멀미 예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이 외에도 차 안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등 작은 글씨에 시선을 집중하면 차량이 흔들릴 때마다 시각 정보도 흔들려 멀미를 쉽게 느낄 수 있어요. 반대로 잠을 자면 아예 멀미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면 좋아요. 그러니 아이들에게도 스마트폰을 쥐어주기보다는 될 수 있는 한 잠을 자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여러분 모두 잘 대비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by 대교 2018.0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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