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만의 특별한 기업문화에는 대교그룹 창업자인 강영중 회장과 구성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있는데요. ‘아름다운 동행’은 대교그룹 창업자인 강영중 회장이 눈높이선생님들과 한 자리에 모여 업(業)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2017 아름다운 동행’에는 오랜 시간 대교인의 길을 훌륭하게 걷고 있는 동료들과의 만남도 마련됐습니다.  이야기 속에는 대교인의 긍지와 열정이 가득했는데요, 이들이 20여 년 가까이 대교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비결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대교타워에서 열린 ‘2017 아름다운 동행’에서 값진 인생 경험을 나누어준 눈높이선생님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내 인생의 반은 대교와 함께한 길 이제 눈높이의 역사가 되고 싶어요”

 

 


 


큰딸이 유치원에 다닐 무렵 첫 학습지로 눈높이를 만났습니다. 당시에는 공문수학이라는 이름이었죠. 당시 우리 아이를 담당하신 눈높이선생님은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정말 세련되고 멋진 분이었어요. 아이는 수업이 재미있어 좋아했고, 엄마인 저는 선생님으로서 신뢰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방송에서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는 것처럼 감동적인 광고를 보았습니다. 바로 눈높이 광고였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박물관 견학을 준비하는 선생님처럼 늘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교육철학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남편 역시 ‘저 정도로 철학이 좋은 회사라면 당신이 들어가도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는 눈높이선생님이 됐습니다.

 

이후 24년간 저는 같은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속은 네 번이나 바뀌었죠. 회원이 크게 늘며 두 번이나 분국했지만 회원이 줄어 다시 합병이 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2014년에는 LC 선생님으로 변신했고요.

 

그 사이 감사하게 상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입사 첫해 남편과 포상여행을 다녀왔고, 후에도 몇 번 더 해외여행 포상을 받았습니다. 부모님 효도여행도 보내드렸고요. 2015년에는 교학상장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24년간 대교와 함께 한 세월 중 가장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일하는 러닝센터는 서울의 차이나타운이라 불리는 대림동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120명 회원 중 80% 이상이 중국동포의 자녀일 정도입니다. 환경이 이렇게 변하면서 처음엔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회사에서 강조하는 스몰 스텝, 반복 교육을 실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명절 때마다 발생하는 일시적 퇴회, 자동이체를 꺼려하는 분위기, 한국식 교육 체제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지요.

 


우선 아이들 학습의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학교 생활까지 챙겼습니다. 알림장을 체크하며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살피고, 어머님들과 그 부분을 상담했지요. 매번 받아쓰기 O점인 회원에겐 일일이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주로 일요일에만 여유시간이 생기는 중국동포 부모님들을 위해 금쪽같은 일요일을 상담 시간으로 내놓은 지는 한참입니다. 어른에 대한 예의와 학습태도도 가르쳤습니다.

 

곧잘 꾸짖었지만 학습이 끝난 후에는 늘 진심으로 안아주고 웃어주었기에 불만을 들은 적은 없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학부모들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자녀교육 상담가이자 학습매니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겪은 이러한 변화가 구성원 개개인을 학습지 선생님에서 전문교육컨설턴트로 키워내려는 회사의 의지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대교의 새 역사가 되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지난 24년간 대교와 함께한 시간은 제 인생의 중요한 역사입니다. 앞으로 제가 이뤄내는 성과들이 대교의 역사로 인정 받게 된다면, 저와 대교와의 시간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동행이 될 것입니다.

 

 

 

 

 

 

"나 역시 누군가의 소중한 동행이기를"

 

 

 

 

 


올해로 입사 20년차를 맞았습니다. 대학 4학년 때 공채로 입사해 연수 중 잠깐 나와 졸업식에 참석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20년 전 사회초년생에게 사회는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상사, 학부모, 회원 모두 무서울 때가 많았고 상처도 많이 받았지요. 하지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도 그때 알았습니다.

 

 

당시 제게 가장 큰 힘은 함께 눈높이선생님이 된 아홉 명의 동기들입니다. 뭘 잘못한 건지, 내일은 어떻게 버텨야 하는지 아무도 몰랐지만, 저녁마다 맥주 한 잔 기울이며 서로를 다독인 덕에 다음 날 다시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 가려면 동행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그때 깨달았지요.

 

 

흔들리던 저를 버티게 해준 또 다른 사람은 당시 제천지점의 최고참 눈높이선생님이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늘 밝고 명랑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많은 회원을 담당하면서도 교재 준비는 언제나 저보다 빨리 끝났고, 그 와중에 동료들에게 요긴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나도 저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 그 소망이 저를 잡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동료들의 도움으로 ‘5년만 버텨야지’ 했던 회사에서 20년을 보냈습니다. 눈높이 덕에 몰입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보았고, 그 사이 청춘은 흘러 어느덧 사십 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흘러간 시간이 아쉬우면서도 청춘을 바친 곳이 눈높이라는 사실은 뿌듯합니다.

 

 


어두운 시절이 지나고 꽤 좋은 성과를 올리면서 주변에서 비결을 묻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늘 퇴회 관리라고 대답합니다. 입회는 경기와 운에 따르기도 하지만 퇴회 관리는 아주 정직하게 제 능력과 노력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퇴회 관리의 제일 비결은 절대로 교재를 밀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눈높이는 워낙 교재가 탄탄하기 때문에 꾸준히 하면 반드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혹여 교재가 밀린 회원에게는 그 날 안에 남은 교재를 다 풀게 합니다.


정한 시간까지 우체통에 교재를 넣어놓게 하는데, 만약 우체통이 비어 있으면 밤 11시에도 초인종을 눌러 교재를 들고 나오게 하지요. 물론 그 전에 이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부모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이런 일을 세 번만 반복하면 어떤 아이도 교재를 밀리지 않고, 학부모 신뢰도 얻을 수 있습니다.

 

퇴회 관리가 잘 되면 입회 상담할 때 좀 더 느긋해지고, 회원의 실력에 따라 객관적인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종종 학부모가 과목을 늘이자고 해도 아직 아이가 준비되지 않았으니 기다리라는 과감한 상담을 하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학부모의 신뢰는 더욱 높아집니다. 더 많은 입회 결과를 불러오기도 하고요.

 

 

많은 노력으로 일정 위치에 올랐지만 결국 저도 나태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전하는 마음으로 작년 연말 예스클래스를 열었습니다. 아직 힘든 일이 많습니다. 물론 하향세인 경기와 줄어드는 학령인구는 좋은 핑계입니다.

 

 

하지만 저는 주저앉고 싶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가 한 말입니다. 지금은 분명히 바람이 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당하게 앞으로 달려가려고 합니다. 제 손에 쥔 바람개비가 쌩쌩 돌아가도록 말입니다. 그 달음박질에 여러분도, 눈높이도 꼭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교와 함께 오랜 시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눈높이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이처럼 ‘아름다운 동행’은 창업자인 강영중 그룹회장과 눈높이선생님이 함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소공감하는 소통의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 많은 대교인들이 이 자리를 통해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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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7.0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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