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든 공부할 마음만 있으면 공부를 잘하게 될까요? 또, 공부를 잘 못하는 아이는 제대로 할 마음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잘할 수 있는 기본력, 즉 공부 체력이 부족해서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일 뿐인데요, 오늘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공부 체력과 공부 자신감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해력은 책이나 수업 내용을 소화하는 능력을 뜻하는데요, 이해력이 높으면 학습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쉽고, 이를 바탕으로 내용을 암기하거나 문제를 푸는 일도 수월해 말 그대로 '공부의 신'이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이해력이 낮으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고 혼자 학습할 때도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언어활동은 바로 '듣기'인데요,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학습 내용을 받아들이고, 다양한 규칙도 듣기를 통해 익힙니다. 때문에 잘 듣는 아이가 잘 배우는 것이죠. 듣기훈련이 부족한 아이는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띄엄띄엄 흘려 듣기 때문에 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데요, 평소 대화 습관으로 경청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먼저 부모님은 아이에게 긴 잔소리를 지양하고, 지시 사항은 짧고 간결하게 바꿔주세요. 또, 아이에게 상대방이 말할 때 끼어드는 버릇이 있다면 ‘다른 사람 말이 다 끝나면 말하자’며 고쳐주세요. 아이가 상대방의 말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되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서서히 경청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유독 힘들어하는 과목이 있다면 대부분 그 과목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수학이라면 수학적 어휘력이 충분한지, 과학이라면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특정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도 있는데요, 이런 아이는 평소 수업 전에 단원 목표를 보며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는 노력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아이의 어휘 수준에 맞는 독서를 꾸준히 해 어휘력을 키워야 합니다. 초등학생용 국어사전을 준비해서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직접 찾아보면 좋습니다.

 

 


아이가 잘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부모가 알아서 정리해 설명하고 일방적으로 ‘이제 알겠지?’ 하고 끝내면 아이는 내용을 곱씹으며 이해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아이가 질문에 틀린 답을 말한다면 ‘다시 생각해 볼래?’ 하고 생각할 기회를 주세요. 또, 새로운 수학 개념 등을 배운 다음 ‘네가 엄마한테 설명해줄래?’라고 아이에게 설명을 부탁해 보세요. 설명을 하려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니 아이가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보충하면서 아이는 더 완벽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공부의 신이라 불릴 정도로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체로 집중력이 매우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집중력은 공부를 몰입해서 효율적으로 하는 힘을 말하는데요, 집중하는 시간이 곧 진짜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집중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유치원생은 평균 10분 이내, 초등학교 1학년은 10분, 2학년은 20분, 3학년은 30분이면 양호한 편입니다.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이 평균보다 짧고 산만하다면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해요.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하면 많은 일을 해결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결과적으로 이것도 저것도 못해 흐지부지하기 마련입니다. 어느 실험 결과에 의하면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려면 한 가지 일만 할 때와 비교해 4배의 업무 인지능력과 처리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즉 한 번에 한 가지만 처리하는 것이 빠른 방법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생활 속에서 TV를 보며 숙제를 한다든지, SNS로 친구와 대화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은 고쳐야 합니다. 아이에게 한 번에 한 가지씩 하면 공부 효율이 높아진다고 말해주고 습관을 바꾸도록 설득해주세요.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통제하면 자연히 집중력이 높아지는데요, 공부하는 공간을 ‘공부만 하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이나 그림 등이 벽에 많이 붙어 있다면 깨끗하게 정리해 공부하다가 생각이 삼천포로 빠지는 일을 줄여주세요. 판타지소설이나 만화책 등은 책상에 앉았을 때 눈에 띄는 책장에 꽂아두지 말고 서랍 등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강력한 방해 요인인 컴퓨터와 TV는 아예 공부방에 두지 않는 것이 좋으며, 거실에 둬서 공부 공간과 분리하는 것이 최선인데요, TV 소리가 공부방까지 들린다면 이 또한 조정해야 합니다.

 



시간을 정해두고 과제를 하는 등 약간의 긴장 상황에 놓이면 집중도가 높아지는 경험을 해봤을 텐데요, 이처럼 낮은 강도의 스트레스는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성취도를 증가시켜줍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일정 수준을 넘으면 오히려 성취도를 낮추는 학습의 적이 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정신이 멍해져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방금 전 공부한 내용도 쉽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이의 집중력이 낮다면 부모가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지 않은지 살펴야 하는데요, 평소 긴장성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스트레스 징후가 있는지 눈여겨보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일상 속에서 되도록 많이 대화를 나눠보세요. 이렇게 스트레스 요인은 적극적으로 풀어줘야 합니다.

 

 

 


아무리 공부의 신이라 불릴 만큼 공부를 잘 한다 해도 우울하고 언짢은 기분 상태는 학습에 매우 불리한 요소인데요, 실제로 우울한 사람의 뇌를 촬영하면 문제를 푸는 과제를 시켰을 때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우울한 감정이 없어진 다음에 문제를 풀면 뇌 전체가 활발히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즉 좋은 기분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평소 학습시간 전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배치해 보세요. 장기적으로 공부 잔소리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부 안 하고 뭐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아이의 뇌는 활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한 번 부정적 정서가 공부와 결합하면 공부할 때마다 기분이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우리나라 아이들의 학습 시간은 지나치게 긴 편인데요, 장시간 집중하는 것은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큽니다. 피로감이 누적되면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간중간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야 하는데요, 집중력을 향상하는 완벽한 방법은 바로 잠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뇌 기능이 저하되고 집중력 역시 떨어지게 되는데요, 밤 10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피로회복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꼭 잠을 자게 해주세요. 낮 시간에도 1시간 집중 뒤에는 10분 이상 휴식해야 하며, 15분 정도 낮잠 시간이 능률 향상에 도움 되기도 하니 집중력을 확보하는 자신만의 휴식 방법과 시간 활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침식사와 학업 성적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7만5천 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와 학업 성적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의 성적이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약 1.3kg에 불과하지만 몸이 필요로 하는 열량의 20%를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뇌가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일정한 농도의 포도당이 필요한데,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전날 저녁식사 이후 지속된 공복 때문에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해요. 또한, 아침식사를 꼭 챙기되 이왕이면 뇌 건강에 좋은 건강한 음식으로 챙기는 것도 중요한데요, 통곡물 음식은 꼭꼭 씹어먹는 과정이 뇌의 활성을 돕고, 포도당으로 서서히 전환돼 오전 내내 뇌에 일정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견과류나 검은콩은 각종 비타민이 뇌신경을 보호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뇌의 활력은 신체활력과 큰 연관이 있는데요, 특별한 운동이 아니라도 가벼운 조깅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만으로 뇌가 활성화되어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특히 두 사람이 마주보고 캐치볼을 하거나 벽에 표시한 부분에 공을 던져 맞히는 놀이 등은 집중력 향상에 좋습니다. 또한 옆으로 누워 몸을 곧게 편 상태에서 바닥 쪽 팔을 굽힌 다음 버텨 몸무게를 지탱하는 운동은 몸의 중심근력을 키워 뇌를 자극해 결과적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미리 구상하고 짜놓은 일을 하는 것과 그때그때 생각나는 일을 처리하는 것은 엄청난 집중력과 시간 활용의 차이를 가져오는데요, 계획을 짜는 능력은 스스로 할 일을 생각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시간 개념이 잡혀 있지 않으면 공부 계획을 세우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세운 계획도 실천에 옮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정해진 시간에 공부를 끝내기 힘들어하거나 할 것이 태산인데도 급한 줄 모른다면 시간 개념부터 잡아야 하는데요, 평소 아이에게 시간 계획을 물어보세요. ‘몇 시에 뭘 해야 한다’고 엄마가 지시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는 수동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기 마련입니다. ‘다음에 무슨 일을 하지?’, ‘몇 시에 집에서 나가면 될까?’처럼, 엄마가 질문을 던지면 아이가 시간을 생각해 계획할 수 있도록 방향을 바꿔보세요. 평소 시간에 대해 대화할 때도 막연하게 표현하지 말고, 구체적인 시간을 언급해 보세요. ‘좀 있다가 하자’라는 말 대신 ‘20분 있다가 하자’, ‘나중에 줄게’ 대신 ‘다음 달에 선물로 줄게’ 등 시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계획의 첫걸음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는 것인데요, 그러려면 고정시간과 가용시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해야 합니다. 고정시간은 말 그대로 고정되어서 일정에 변동이 없는 시간을 말하는데요,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식사 시간, 수면 시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가용시간은 그 외의 시간으로 아이가 공부 계획에 자유롭게 넣었다 뺄 수 있는 시간인데요, 하루 24시간이 표시된 표에 고정시간과 가용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 보면 공부 계획을 어떤 수준으로 짜야 하는지가 보일 거예요.

 

 

 


아이가 공부를 시작할 때는 뭐부터 할지를 물어보세요.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방면의 계획성이 생깁니다. 과목의 난이도, 시험 범위, 공부에 필요한 문제집 등이 함께 떠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계획이 서는 것인데요, 이때 무엇을 먼저 공부할지 아이가 자율적으로 정해도 좋지만, 가장 까다로운 것을 먼저 공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큰 것을 마쳐놓으면 마음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과목을 해냈다는 효능감이 다음 공부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떤 과목을 먼저 할지 정할 때 ‘이게 가장 어려울 것 같은데 이거 먼저 하자’는 식으로 부모가 옆에서 의견을 내주면 좋습니다.

 

 


사람마다 공부가 잘되는 ‘황금시간’이 각각 다른데요, 학교 가기 전 아침 일찍 집중이 잘되는 아이도 있고, 올빼미처럼 밤에 잘되는 아이도 있습니다. 평소 생활을 살펴보고 아이의 황금시간은 언제인지 파악해 보세요. 공부 황금시간에는 수학처럼 가장 집중해서 해내야 하는 과제를 배치하고, 집중이 잘 안 되는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덜 집중해도 되는 과제를 하거나 준비물을 챙기는 등 다른 활동을 하게 해주세요.

 

 


‘영어 문법 정리’ 같은 과제는 덩어리가 커서 시작할 엄두를 내기 어려운데요, 이때는 분량을 쪼개서 ‘만만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개월 동안 240쪽의 문법책 한 권을 보기로 했다면 1달에 80여 쪽, 1주일에 20쪽, 하루에 4쪽 정도를 꾸준히 공부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처럼 분량을 쪼개보면 과제량이 만만해지고 실천 가능한 목표로 보이게 되는데요, 해야 할 공부가 많다면 하루 중에서도 오전과 오후, 저녁 시간 등으로 쪼개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계획을 짜보세요.

 



‘3시 수학, 4시 국어’라는 식으로 세운 계획표로 공부하다가는 대충 시간만 때우다가 지나가버릴 수 있는데요, 따라서 계획을 짤 때는 수학 문제 15개, 영어 단어 20개처럼 자세하고 구체적인 목표량을 정하고, 이를 ‘30분 동안’, ‘40분 동안’ 하겠다는 시간 목표를 함께 세워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스스로 정한 시간을 지키려고 공부 중 적절하게 긴장을 유지하게 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문제집 1쪽에 7분’처럼 목표 단위를 작게 잡아 쉽게 성공하도록 해주세요. 이때 계속 목표량을 너무 적게 혹은 많이 잡아 계획이 어긋난다면 계획 단계에서 ‘지금 2시 30분인데 3시 10분까지 마칠 수 있어?’라고 엄마가 생각하는 예상 시간을 보기로 제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공부 체력과 공부 자신감 기르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가 공부에 더욱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다가오는 새 학기에는 진정한 공부의 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지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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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7.01.18 10:16

 

 

 

 

 

요즘에는 컴퓨터나 TV, 스마트폰 등이 크게 발달하고, 이러한 것들에 일찍부터 노출되면서 어릴 때부터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부쩍 늘어났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아이의 눈 건강 및 어린이안경 착용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려드릴게요.

 

 

 

 

 

아이들은 시력 저하를 스스로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부모님이 아이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 안경이 필요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요, 보통 근시와 원시, 난시 등 굴절 이상을 살피는 것은 만 3세 이후부터입니다.

 

하지만 만약 그 이전이라도 아이의 눈동자가 돌아가는 사시 증상을 보이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찡그린다든지, 뭔가를 볼 때 고개를 자꾸 기울이고 가까이 다가간다면 즉시 안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해요.

 

또한, 두 돌 이전의 아이라도 마이너스 10디옵터의 근시가 발견됐다면 즉시 안경 착용이 필요합니다. 안경을 써서 망막에 깨끗한 상이 맺히게 하는 적절한 시각적 자극이 있어야 제대로 시력 발달이 되기 때문인데요, 어릴수록 눈 회복력이 빨라 안경을 쓰면 금세 시력이 교정되는 사례가 많다고 해요.

 

 

 

 

 

 

어린이안경 착용이 필요한 영유아 안과 질환으로는 크게 약시, 근시, 사시를 들 수 있는데요, 약시는 시력이 약해 안경을 쓰고도 교정시력이 0.8 이하로 정상 시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크거나 사시가 있어 한쪽 눈만 사용하는 경우 등 원인은 다양한데요, 약시를 교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굴절 이상이 원인이면 교정용 안경을 쓰고, 두 눈의 시력 차이 때문이면 시력이 좋은 눈을 가리는 가림치료를 진행합니다.

 

 

 

근시는 눈에 들어간 빛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는 눈의 굴절 이상을 말하는데요, 멀리서 들어온 빛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 못하기 때문에 시력 감소의 주요 증상이 되며, 먼 곳을 볼 때 잘 보이지 않아 눈을 찡그린다면 안경을 착용해야 해요.

 

 

 

사시란 안구의 위치 정렬이 어긋나 몰리거나 벌어져 보이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사시가 의심되면 외관상의 문제만 걱정하기 쉽지만, 소아 사시는 시력 저하, 입체시 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최근 아이 시력 발달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전자 기기의 조기 사용인데요, 스마트폰, 태플릿 PC 등은 아주 밝은 빛을 내기 때문에 장시간 바라보고 있으면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눈의 피로가 빨리 찾아와 시력 발달을 방해합니다.

 

눈이 건조해지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을 느껴 무심코 손으로 비비기 쉬운데요, 이는 다른 안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아이 시력을 떨어뜨리는 또 다른 이유는 잘못된 독서 습관과 TV 시청 습관인데요,  흔히 “TV 오래 보면 눈 나빠져”라고 말하는데 사실 TV를 보는 것보다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시력 건강을 저해합니다.

 

간혹 아이를 재울 때 조명을 모두 끄고 스마트폰을 보여주거나 TV를 틀어놓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역시 시력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 중 총이나 화약류, 끝이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장난감, 레이저가 나오는 장난감 등이 있다면 한 순간의 실수로 눈을 다칠 수 있고 이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위험한 장난감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어린이안경안과 전문 병원과 안경점의 시력 측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받은 후 안경을 맞추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늘 안경을 착용한다. 눈과 렌즈의 초점이 맞지 않으면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므로 안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주의시킬 것. 안경을 착용하게 되면 6개월에 한 번씩 시력검진을 받고 결과에 따라 새로 맞추도록 한다.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춰 안경테 사이즈도 점검해 바꿔줘야 하며, 렌즈 표면이 긁히는 등 문제가 생길 때 역시 바로 교체한다.

 

 

 

 

 


만약 아이가 안경을 쓰기 싫어한다면 안경이 불편해서 쓰기 싫은 건지, 안경 도수가 맞지 않아서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안경의 크기와 높이, 눈으로부터 떨어진 안경과의 거리 등이 맞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으니 꼭 살펴봐야 하는데요, 처방전 도수와 실제 안경의 도수가 일치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경에 적응하기 힘든 경우라면 전문의와 상의해 양안시 발달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도수를 점진적으로 올려가며 안경을 바꿔주는 방법도 있어요.

 

지금까지 어린이안경 착용 정보 및 안경 착용이 필요한 안과 질환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평소 아이가 스마트폰 사용이나 TV 시청을 좋아한다면 아이의 시력 관리에 각별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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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7.01.17 09:00

 

 

 

 

엄마의 스트레스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좋은 영향만 주고 싶은 것은 당연하겠죠? 아빠와 엄마가 공동으로 육아를 담당한다 할지라도, 엄마는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거운 몸으로 열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이후, 육아까지 이어지기 때문이죠. 하루 종일 육아를 하며 아이에게 시달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쳐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마저 없다면 더욱 속이 상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엄마의 육아스트레스는 영유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 시기에는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엄마 손이 가지 않는 것이 없는 시기기 때문입니다. 이때 엄마는 제대로 한 번 앉아보지도 못하고 편하게 밥을 먹지도 잠을 자지도 못하는 강도 높은 육아 노동에 시달리는데요, 엄마는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피해의식까지 겹쳐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도망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 되어버립니다.

 

그렇다면 이토록 엄마를 힘들게 하는 육아스트레스의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육아를 전적으로 엄마가 책임지는 경우, 하루 중 1~2시간이라도 아기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이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주요인이 됩니다.

 

그리고 아기가 기질적으로 떼를 많이 쓰는 편이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돌보기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경우, 연년생이나 두 살 정도의 터울이 진 아이들을 키울 경우에 특히 엄마는 육아에 대한 과중한 부담으로 육아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육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인데요, 남편 또는 친정부모나 시부모, 친지나 이웃에게 도움을 청하고, 여의치 않다면 보육시설을 이용하거나 베이비시터에게 아이를 잠시 맡긴 후 마음껏 여가를 즐겨 보세요.

 

하지만 이 방법은 모든 엄마들이 가장 바라고 있으면서도 정작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그렇다고 푸념만 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결단’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또, 막상 자신만의 시간이 확보되면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 지 막막할 수도 있는데요, 무엇이든 처음에는 다 어렵고 서툴기 마련! 오랜만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의 사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아, 나에게도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있었지...’ 하는 생각에 새록새록 위안이 될 거예요.

 

동네에서 함께 아이를 키우며 친해진 이웃들과 모여 푸짐한 먹자 파티를 즐기는 것도 육아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일 수 있는데요, 육아 경험이 풍부한 이웃이라면 각종 조언도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될 수 있습니다.

 

단돈 1만원이면 즐길 수 있는 아로마 목욕으로 심신에 쌓인 피로를 푸는 것도 손쉽게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인데요, 이런 식으로 차츰 자신만의 시간에 익숙해지면 보다 체계적인 계획도 세울 수 있고, 가치 있는 시간으로 채워갈 수 있을 거예요.   

 

 

 

 

 

 

 

육아스트레스 원인을 알면 해결책이 보일 수 있겠죠? 육아스트레스는 대부분 육아 지식의 무지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는 주변 어른들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다른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고부 갈등, 부부 불화, 자신의 심리적 문제, 질병 등 다른 이유가 있다면 먼저 그것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느낄 때는 남편이나 친지, 친구, 이웃 등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밖으로 표출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일단 마음이 후련해지고 상대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해결책에 대한 힌트를 스스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또래 엄마 모임에 나가 여러 가지 정보도 나누고 어려움도 나누며 서로를 지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가사와 육아의 모든 것을 책임지려고 하지 마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남편과 육아 부담을 나누는 것인데요, 남편에게 집안일은 '아내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칠 때는 휴식이 필요한데요, 가끔은 친지나 아는 사람에게 아이를 맡기고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 보세요. 심신을 재충전하면 아이를 보는 것이 즐거워질 수 있을 거예요.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와 C, 칼슘이 함유된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카페인과 당분을 줄여보세요. 정해진 시간에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여러 분야에 폭 넓은 관심을 갖는 것도 가정과 자식에게만 집중되는 생각을 막을 수 있는데요, 취미 생활이나 여가를 즐기면서 자신을 위해 투자해보세요.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성격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매사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일반적으로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면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우울해지기 쉽다고 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웃음은 최고의 명약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유머 감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육아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유를 갖는 것이 좋아요.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은 자신이 직접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는 점에서 늘 마음 한 구석에 아이에 대한 죄책감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아이를 돌보느냐 보다는 어떻게 아이를 돌보느냐는 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이 아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애정이 있다면 누가 아이를 봐주든지 간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필요 이상의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육아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세상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런 내 아이를 키우는 일이 스트레스가 아닌, 행복하기만 한 일이 될 수 있도록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이 육아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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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7.01.13 09:00

 

 

 

올해 2017년부터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초등교과서가 바뀌게 되는데요,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도 바뀌게 됩니다.

 

이때 도덕, 사회, 수학, 과학 등의 교과서에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자어를 300자 내로 표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초등 5학년 과학 '태양계와 별' 단원에 나오는 항성은 '항상 항(恒), '별 성(星)'으로 '항상 같은 곳에서 빛나는 별'이라는 학습 용어의 뜻과 가까워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는 '한글과 한자 혼용 표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쉽게 결정되지 못한 교육사안이었는데요, 하지만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기 때문에 한자를 아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교과서에 한자어가 표기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입니다.

 

그 동안 초등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적정 수준의 한자 교육 내용과 방법이 없어 17개 시‧도마다 한자 학습량과 수준이 다르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한자 교육' 자체 보다 초등학생 수준에 적합하면서 ‘학습 용어 이해’를 위한 교과서 한자 표기 원칙을 마련하게 된 것이죠.

 

교육부는 학계, 시민단체,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초등 발달 단계에 적합한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기준’을 마련하고자 교육학, 국어교육, 한문교육 학자와 현장 교사를 연구진으로 구성하여 정책연구를 추진했습니다.

 

 

 

 

이번 표기 기준은 초등 5·6학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본 한자 300자를 선별하고, 국어 외 교과서에서 단원의 주요 학습 용어에 한해 집필진과 심의회가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경우, 300자 내에서 한자와 음과 뜻을 표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우주’처럼, ‘집 우(宇)’, ‘집 주(宙)’ 각 한자의 뜻이 우주란 학습용어의 뜻과 거리가 먼 경우에는 한자와 음과 뜻을 표기하지 않으며, ‘교과서에 표기된 한자는 암기하게 하거나 평가하지 않도록 한다.’는 지도 유의점을 교사용 지도서에 명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방안에 따라 집필하면 한 단원에 표기되는 예상 건수는 0~3건이고, 개념 이해를 돕는 경우에만 한자의 음훈을 함께 제시하기 때문에 학습효과는 높이고 부담은 낮추는 합리적인 표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향후 초등학교 5-6학년 학습을 돕는 기본 한자 300자와 친숙해지는 창의적 체험활동 자료도 개발·보급해 초등 수준에 적합한 한자 교육이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미리 한자 공부를 해 둔다면 교과서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겠죠? 초등학생이라면 눈높이한자로, 영유아라면 눈높이한자똑똑으로 한자 실력을 향상시켜주세요!

 

 

 

 

 

눈높이한자는 상용한자 1,800자 완전 습득을 통한 국어의 어휘력 확장 및 한문 독해력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으로,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학습 방법으로 한자 실력은 물론 어휘력까지 실력을 키워줍니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의 기초 한자부터 중고등 한문 학습까지 16개 과정을 통해 꼭 알아야 할 한자들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동화, 신문, 만화 등 재미있고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한자 학습에 흥미를 갖게 해주고, 시각연상 학습법과 과학적 원리를 통해 한자를 쉽게 터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어휘력 향상은 물론 급수시험,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도 있습니다.

 

 

 

 

 

눈높이한자똑똑은 만 4세에서 만 6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여 '한자 친해지기 - 한자 키우기 - 한자 높이기'의 60권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유아 한자 전문 교재입니다. 유아기에 한자를 배우면 언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아적인 언어에서 바른 언어로의 이전을 빠르게 할 수 있어 한자를 학습하는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눈높이한자똑똑은 팝업과 플랩 등 입체 효과가 뛰어난 교재, 동화동요 음원, 그리고 애니메이션(앱)으로 구성된 3단계 입체 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한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화와 놀이 활동을 접목했습니다. 눈높이한자똑똑을 하면 한자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2019년부터 5·6학년 초등교과서에 시행되는 한자 표기와 관련된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한자와 친해지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 눈높이한자 · 눈높이한자똑똑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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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교 2017.01.11 13:00

 

 

 

겨울방학을 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 자연스럽게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시간도 늘어났는데요, 그나마 등교할 때는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었지만 방학에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과 텔레비전에 빠진 우리 아이의 게임중독, SNS 중독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텔레비전 그만 보고 공부해!”, “언제까지 스마트폰만 할거야!” 처럼 윽박지르는 말투는 도리어 아이에게 반발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요, 아이와 상의해서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하고 그 테두리를 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규칙이 필요한 이유는 충분히 설명해야 하는데요, 과도하게 사용하면 뇌와 몸, 마음을 다칠 수 있으니 안전하게 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정도로만 이야기 해도 아이들은 수긍할 거예요.

 

 

 

 

 

 


매일 조금씩 하는 것과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게임의 경우, 전문가들은 ‘하루 30분’보다 ‘일주일에 세 번 60분씩’이 중독에 빠질 확률을 낮춘다고 하는데요, 게임이 끝난 후에도 잔상이 계속 남아 하고 싶은 충동을 부추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경우든 기기별 하루 한 시간 이상 사용은 금해야 한다고 해요.

 

 

 


 

 


밀폐된 공간은 몰입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따라서 방에서 혼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시간 감각이 무뎌지고 계획한 시간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또, 아이가 뭘 하는지 부모가 통제하기도 쉽지 않죠. 텔레비전을 거실에서 시청하듯, 컴퓨터나 스마트폰도 가족이 공유하는 열린 공간에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게 해보세요. 아이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옆에 앉아서 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면 좋습니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 외에 재미있는 걸 찾지 못해서인데요,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말고도 실생활에 흥미로운 것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비교적 시간이 여유로운 방학 기간에는 여행, 캠프, 서점 방문, 교구 활용, 전시회 관람, 외식 등의 기회를 자주 갖는 것도 좋습니다. 하다못해 간식을 먹거나 짧게 외출해서라도 디지털 기기로부터 잠깐씩 주의를 환기시켜야 하는데요, 스크린에서 아이의 눈을 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엄마는 수시로 SNS를 하고 아빠는 식사 중에 뉴스를 시청하면서 게임 하는 아이만 나무랄 수 있을까요? 아이로서는 분명 부당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을 텐데요, 미디어 사용 규칙은 아이뿐 아니라 가족이 같이 지켜야 합니다. 하지 말라는 백 마디 잔소리보다 부모의 솔선수범이 훨씬 교육적이라는 것이죠. 업무상 꼭 필요한 때를 빼고는 번거롭더라도 아이 앞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을 삼가 주세요. 아이는 부모의 행동에서 건전한 디지털 습관을 배운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부모와 관계가 좋은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이유를 설명하면 이해하고 따르려고 합니다. 부모가 원하는 수준만큼은 아니어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죠. 그런데 부모가 훈육을 계속해도 아이가 디지털 기기에 집착한다면 내면부터 들여다봐야 합니다. 부모와의 관계 회복이 우선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말과 행동으로 애정을 자주 표현해주세요.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도 문자가 아닌 직접 눈을 맞추고 안으며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일이 신경 쓰기 어려운 부분은 기계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텔레비전은 프로그램이 끝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성인 채널은 삭제하거나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컴퓨터는 유해 사이트와 유해 동영상 등의 접속을 제한하는 자녀보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스마트폰은 중독 방지 애플리케이션을 깔아 사용 시간은 물론 이용 내역을 스마트하게 관리합니다.

 

 

 

 

• 규칙은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둔다.
• 신상필벌을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 취미, 운동 등 신체 활동을 늘린다.
• 아침에 스마트폰이 아닌 가족부터 확인한다.
• 삼십 분 사용 후 휴식을 습관화한다.
• 사용 목적을 달성하면 바로 끈다.
• 식사 중 SNS 알림을 확인하지 않는다.
• SNS 소통이 길어지면 음성 통화를 이용한다.
• 공부할 때, 잠잘 때는 스마트폰을 거실에 둔다.
•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생활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겨울방학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의 게임중독, SNS중독 등을 비롯해 디지털 기기 중독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수 있는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혹시 오늘도 집에서 스마트폰, 텔레비전만 들여다 보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셨다면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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