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든 공부할 마음만 있으면 공부를 잘하게 될까요? 또, 공부를 잘 못하는 아이는 제대로 할 마음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잘할 수 있는 기본력, 즉 공부 체력이 부족해서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일 뿐인데요, 오늘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공부 체력과 공부 자신감 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해력은 책이나 수업 내용을 소화하는 능력을 뜻하는데요, 이해력이 높으면 학습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쉽고, 이를 바탕으로 내용을 암기하거나 문제를 푸는 일도 수월해 말 그대로 '공부의 신'이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이해력이 낮으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고 혼자 학습할 때도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언어활동은 바로 '듣기'인데요,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학습 내용을 받아들이고, 다양한 규칙도 듣기를 통해 익힙니다. 때문에 잘 듣는 아이가 잘 배우는 것이죠. 듣기훈련이 부족한 아이는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띄엄띄엄 흘려 듣기 때문에 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데요, 평소 대화 습관으로 경청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먼저 부모님은 아이에게 긴 잔소리를 지양하고, 지시 사항은 짧고 간결하게 바꿔주세요. 또, 아이에게 상대방이 말할 때 끼어드는 버릇이 있다면 ‘다른 사람 말이 다 끝나면 말하자’며 고쳐주세요. 아이가 상대방의 말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되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서서히 경청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유독 힘들어하는 과목이 있다면 대부분 그 과목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수학이라면 수학적 어휘력이 충분한지, 과학이라면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특정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도 있는데요, 이런 아이는 평소 수업 전에 단원 목표를 보며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는 노력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아이의 어휘 수준에 맞는 독서를 꾸준히 해 어휘력을 키워야 합니다. 초등학생용 국어사전을 준비해서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직접 찾아보면 좋습니다.

 

 


아이가 잘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부모가 알아서 정리해 설명하고 일방적으로 ‘이제 알겠지?’ 하고 끝내면 아이는 내용을 곱씹으며 이해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아이가 질문에 틀린 답을 말한다면 ‘다시 생각해 볼래?’ 하고 생각할 기회를 주세요. 또, 새로운 수학 개념 등을 배운 다음 ‘네가 엄마한테 설명해줄래?’라고 아이에게 설명을 부탁해 보세요. 설명을 하려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니 아이가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보충하면서 아이는 더 완벽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공부의 신이라 불릴 정도로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체로 집중력이 매우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집중력은 공부를 몰입해서 효율적으로 하는 힘을 말하는데요, 집중하는 시간이 곧 진짜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집중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유치원생은 평균 10분 이내, 초등학교 1학년은 10분, 2학년은 20분, 3학년은 30분이면 양호한 편입니다.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이 평균보다 짧고 산만하다면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해요.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하면 많은 일을 해결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결과적으로 이것도 저것도 못해 흐지부지하기 마련입니다. 어느 실험 결과에 의하면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려면 한 가지 일만 할 때와 비교해 4배의 업무 인지능력과 처리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즉 한 번에 한 가지만 처리하는 것이 빠른 방법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생활 속에서 TV를 보며 숙제를 한다든지, SNS로 친구와 대화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은 고쳐야 합니다. 아이에게 한 번에 한 가지씩 하면 공부 효율이 높아진다고 말해주고 습관을 바꾸도록 설득해주세요.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통제하면 자연히 집중력이 높아지는데요, 공부하는 공간을 ‘공부만 하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이나 그림 등이 벽에 많이 붙어 있다면 깨끗하게 정리해 공부하다가 생각이 삼천포로 빠지는 일을 줄여주세요. 판타지소설이나 만화책 등은 책상에 앉았을 때 눈에 띄는 책장에 꽂아두지 말고 서랍 등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강력한 방해 요인인 컴퓨터와 TV는 아예 공부방에 두지 않는 것이 좋으며, 거실에 둬서 공부 공간과 분리하는 것이 최선인데요, TV 소리가 공부방까지 들린다면 이 또한 조정해야 합니다.

 



시간을 정해두고 과제를 하는 등 약간의 긴장 상황에 놓이면 집중도가 높아지는 경험을 해봤을 텐데요, 이처럼 낮은 강도의 스트레스는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성취도를 증가시켜줍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일정 수준을 넘으면 오히려 성취도를 낮추는 학습의 적이 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정신이 멍해져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방금 전 공부한 내용도 쉽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이의 집중력이 낮다면 부모가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지 않은지 살펴야 하는데요, 평소 긴장성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 스트레스 징후가 있는지 눈여겨보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일상 속에서 되도록 많이 대화를 나눠보세요. 이렇게 스트레스 요인은 적극적으로 풀어줘야 합니다.

 

 

 


아무리 공부의 신이라 불릴 만큼 공부를 잘 한다 해도 우울하고 언짢은 기분 상태는 학습에 매우 불리한 요소인데요, 실제로 우울한 사람의 뇌를 촬영하면 문제를 푸는 과제를 시켰을 때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우울한 감정이 없어진 다음에 문제를 풀면 뇌 전체가 활발히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즉 좋은 기분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평소 학습시간 전후에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배치해 보세요. 장기적으로 공부 잔소리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부 안 하고 뭐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아이의 뇌는 활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한 번 부정적 정서가 공부와 결합하면 공부할 때마다 기분이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우리나라 아이들의 학습 시간은 지나치게 긴 편인데요, 장시간 집중하는 것은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큽니다. 피로감이 누적되면 집중력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간중간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야 하는데요, 집중력을 향상하는 완벽한 방법은 바로 잠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뇌 기능이 저하되고 집중력 역시 떨어지게 되는데요, 밤 10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피로회복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꼭 잠을 자게 해주세요. 낮 시간에도 1시간 집중 뒤에는 10분 이상 휴식해야 하며, 15분 정도 낮잠 시간이 능률 향상에 도움 되기도 하니 집중력을 확보하는 자신만의 휴식 방법과 시간 활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침식사와 학업 성적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7만5천 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와 학업 성적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의 성적이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약 1.3kg에 불과하지만 몸이 필요로 하는 열량의 20%를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뇌가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일정한 농도의 포도당이 필요한데,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전날 저녁식사 이후 지속된 공복 때문에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해요. 또한, 아침식사를 꼭 챙기되 이왕이면 뇌 건강에 좋은 건강한 음식으로 챙기는 것도 중요한데요, 통곡물 음식은 꼭꼭 씹어먹는 과정이 뇌의 활성을 돕고, 포도당으로 서서히 전환돼 오전 내내 뇌에 일정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견과류나 검은콩은 각종 비타민이 뇌신경을 보호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뇌의 활력은 신체활력과 큰 연관이 있는데요, 특별한 운동이 아니라도 가벼운 조깅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만으로 뇌가 활성화되어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특히 두 사람이 마주보고 캐치볼을 하거나 벽에 표시한 부분에 공을 던져 맞히는 놀이 등은 집중력 향상에 좋습니다. 또한 옆으로 누워 몸을 곧게 편 상태에서 바닥 쪽 팔을 굽힌 다음 버텨 몸무게를 지탱하는 운동은 몸의 중심근력을 키워 뇌를 자극해 결과적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미리 구상하고 짜놓은 일을 하는 것과 그때그때 생각나는 일을 처리하는 것은 엄청난 집중력과 시간 활용의 차이를 가져오는데요, 계획을 짜는 능력은 스스로 할 일을 생각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시간 개념이 잡혀 있지 않으면 공부 계획을 세우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세운 계획도 실천에 옮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정해진 시간에 공부를 끝내기 힘들어하거나 할 것이 태산인데도 급한 줄 모른다면 시간 개념부터 잡아야 하는데요, 평소 아이에게 시간 계획을 물어보세요. ‘몇 시에 뭘 해야 한다’고 엄마가 지시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는 수동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기 마련입니다. ‘다음에 무슨 일을 하지?’, ‘몇 시에 집에서 나가면 될까?’처럼, 엄마가 질문을 던지면 아이가 시간을 생각해 계획할 수 있도록 방향을 바꿔보세요. 평소 시간에 대해 대화할 때도 막연하게 표현하지 말고, 구체적인 시간을 언급해 보세요. ‘좀 있다가 하자’라는 말 대신 ‘20분 있다가 하자’, ‘나중에 줄게’ 대신 ‘다음 달에 선물로 줄게’ 등 시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 계획의 첫걸음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는 것인데요, 그러려면 고정시간과 가용시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해야 합니다. 고정시간은 말 그대로 고정되어서 일정에 변동이 없는 시간을 말하는데요,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식사 시간, 수면 시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가용시간은 그 외의 시간으로 아이가 공부 계획에 자유롭게 넣었다 뺄 수 있는 시간인데요, 하루 24시간이 표시된 표에 고정시간과 가용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 보면 공부 계획을 어떤 수준으로 짜야 하는지가 보일 거예요.

 

 

 


아이가 공부를 시작할 때는 뭐부터 할지를 물어보세요. 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방면의 계획성이 생깁니다. 과목의 난이도, 시험 범위, 공부에 필요한 문제집 등이 함께 떠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계획이 서는 것인데요, 이때 무엇을 먼저 공부할지 아이가 자율적으로 정해도 좋지만, 가장 까다로운 것을 먼저 공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큰 것을 마쳐놓으면 마음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과목을 해냈다는 효능감이 다음 공부도 잘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떤 과목을 먼저 할지 정할 때 ‘이게 가장 어려울 것 같은데 이거 먼저 하자’는 식으로 부모가 옆에서 의견을 내주면 좋습니다.

 

 


사람마다 공부가 잘되는 ‘황금시간’이 각각 다른데요, 학교 가기 전 아침 일찍 집중이 잘되는 아이도 있고, 올빼미처럼 밤에 잘되는 아이도 있습니다. 평소 생활을 살펴보고 아이의 황금시간은 언제인지 파악해 보세요. 공부 황금시간에는 수학처럼 가장 집중해서 해내야 하는 과제를 배치하고, 집중이 잘 안 되는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덜 집중해도 되는 과제를 하거나 준비물을 챙기는 등 다른 활동을 하게 해주세요.

 

 


‘영어 문법 정리’ 같은 과제는 덩어리가 커서 시작할 엄두를 내기 어려운데요, 이때는 분량을 쪼개서 ‘만만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개월 동안 240쪽의 문법책 한 권을 보기로 했다면 1달에 80여 쪽, 1주일에 20쪽, 하루에 4쪽 정도를 꾸준히 공부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처럼 분량을 쪼개보면 과제량이 만만해지고 실천 가능한 목표로 보이게 되는데요, 해야 할 공부가 많다면 하루 중에서도 오전과 오후, 저녁 시간 등으로 쪼개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계획을 짜보세요.

 



‘3시 수학, 4시 국어’라는 식으로 세운 계획표로 공부하다가는 대충 시간만 때우다가 지나가버릴 수 있는데요, 따라서 계획을 짤 때는 수학 문제 15개, 영어 단어 20개처럼 자세하고 구체적인 목표량을 정하고, 이를 ‘30분 동안’, ‘40분 동안’ 하겠다는 시간 목표를 함께 세워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스스로 정한 시간을 지키려고 공부 중 적절하게 긴장을 유지하게 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문제집 1쪽에 7분’처럼 목표 단위를 작게 잡아 쉽게 성공하도록 해주세요. 이때 계속 목표량을 너무 적게 혹은 많이 잡아 계획이 어긋난다면 계획 단계에서 ‘지금 2시 30분인데 3시 10분까지 마칠 수 있어?’라고 엄마가 생각하는 예상 시간을 보기로 제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아이를 공부의 신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공부 체력과 공부 자신감 기르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가 공부에 더욱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다가오는 새 학기에는 진정한 공부의 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지도해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y 대교 2017.01.18 10:16

 

 

 

올해 2017년부터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초등교과서가 바뀌게 되는데요,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도 바뀌게 됩니다.

 

이때 도덕, 사회, 수학, 과학 등의 교과서에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자어를 300자 내로 표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초등 5학년 과학 '태양계와 별' 단원에 나오는 항성은 '항상 항(恒), '별 성(星)'으로 '항상 같은 곳에서 빛나는 별'이라는 학습 용어의 뜻과 가까워 개념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는 '한글과 한자 혼용 표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쉽게 결정되지 못한 교육사안이었는데요, 하지만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기 때문에 한자를 아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교과서에 한자어가 표기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입니다.

 

그 동안 초등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적정 수준의 한자 교육 내용과 방법이 없어 17개 시‧도마다 한자 학습량과 수준이 다르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한자 교육' 자체 보다 초등학생 수준에 적합하면서 ‘학습 용어 이해’를 위한 교과서 한자 표기 원칙을 마련하게 된 것이죠.

 

교육부는 학계, 시민단체,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초등 발달 단계에 적합한 ‘초등 교과서 한자 표기 기준’을 마련하고자 교육학, 국어교육, 한문교육 학자와 현장 교사를 연구진으로 구성하여 정책연구를 추진했습니다.

 

 

 

 

이번 표기 기준은 초등 5·6학년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본 한자 300자를 선별하고, 국어 외 교과서에서 단원의 주요 학습 용어에 한해 집필진과 심의회가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경우, 300자 내에서 한자와 음과 뜻을 표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우주’처럼, ‘집 우(宇)’, ‘집 주(宙)’ 각 한자의 뜻이 우주란 학습용어의 뜻과 거리가 먼 경우에는 한자와 음과 뜻을 표기하지 않으며, ‘교과서에 표기된 한자는 암기하게 하거나 평가하지 않도록 한다.’는 지도 유의점을 교사용 지도서에 명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등교과서 한자 표기 방안에 따라 집필하면 한 단원에 표기되는 예상 건수는 0~3건이고, 개념 이해를 돕는 경우에만 한자의 음훈을 함께 제시하기 때문에 학습효과는 높이고 부담은 낮추는 합리적인 표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향후 초등학교 5-6학년 학습을 돕는 기본 한자 300자와 친숙해지는 창의적 체험활동 자료도 개발·보급해 초등 수준에 적합한 한자 교육이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미리 한자 공부를 해 둔다면 교과서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겠죠? 초등학생이라면 눈높이한자로, 영유아라면 눈높이한자똑똑으로 한자 실력을 향상시켜주세요!

 

 

 

 

 

눈높이한자는 상용한자 1,800자 완전 습득을 통한 국어의 어휘력 확장 및 한문 독해력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으로,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학습 방법으로 한자 실력은 물론 어휘력까지 실력을 키워줍니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의 기초 한자부터 중고등 한문 학습까지 16개 과정을 통해 꼭 알아야 할 한자들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동화, 신문, 만화 등 재미있고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 한자 학습에 흥미를 갖게 해주고, 시각연상 학습법과 과학적 원리를 통해 한자를 쉽게 터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어휘력 향상은 물론 급수시험, 학교시험에 대비할 수도 있습니다.

 

 

 

 

 

눈높이한자똑똑은 만 4세에서 만 6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여 '한자 친해지기 - 한자 키우기 - 한자 높이기'의 60권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유아 한자 전문 교재입니다. 유아기에 한자를 배우면 언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아적인 언어에서 바른 언어로의 이전을 빠르게 할 수 있어 한자를 학습하는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눈높이한자똑똑은 팝업과 플랩 등 입체 효과가 뛰어난 교재, 동화동요 음원, 그리고 애니메이션(앱)으로 구성된 3단계 입체 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한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화와 놀이 활동을 접목했습니다. 눈높이한자똑똑을 하면 한자를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2019년부터 5·6학년 초등교과서에 시행되는 한자 표기와 관련된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한자와 친해지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 눈높이한자 · 눈높이한자똑똑과 함께 하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y 대교 2017.01.11 13:00

 

 

 

 

올해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은 초등 1, 2학년부터 시행되는데요, 한글 교육이 강화되고, 수학 교과서 내용이 감축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대비해 예비 초등맘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2015 개정교육과

구분

내용

구분

내용

개정

방향

 • 창의융합형인재양성

 • 인문·사회·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 함양

 • 학습량 적정화 등을 통한 핵심 역량 함양교육

소프트

웨어

교육

 • (초등) 교과 (실과)→ SW 기초 소양 교육
 • (중등) 정보 교과 신설
 • (고등) 일반 선택 ‘정보’

핵심

역량

 • 6대핵심역량 제시(전체/교과별

 • 자기 관리, 지식 정보 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공동체

안전

교육

 • 안전 교과 또는 단원 신설
 • (초등 1~2학년) 안전한 생활 신설(64시간)
 • (초등 3학년~고등 3학년) 관련 교과에 단원 신설

인물

소양

 • 연극 교육 활성화
 • 독서 교육 활성화
 

 


2015 개정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목표인데요, 창의융합형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 바른 인성을 갖추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는 기존의 문·이과 구분을 없애고, 모든 학생이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 과목을 배우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을 시행하는데요, 초등학교에서도 인문, 사회, 과학 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연극과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강화합니다.

 

 

 


 

 

• 한글 교육 강조
• 통합 교육, 독서 교육 강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초등 1~2 학년의 한글 교육이 강화되는데요, 수업시간 역시 기존의 27차시에서 60여차시로 2배 이상 증가합니다. 또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모두 결합된 통합 교육과 독서 교육이 강화되는데요, 국어는 학습의 기초가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고르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기본적인 글 읽기와 쓰기를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글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또한 길러야 합니다.

 

 

<추천!>

 

눈높이 국어 -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영역별 균형 잡힌 학습!

눈높이 창의독서 - 재미있는 책 읽기 활동으로 독서습관과 표현능력이 쑥쑥!

 

 

 


 

 

• 6가지 수학 교과 역량 강조
• 학습 내용 감축
• 누리과정과의 연계성 확보


초등 1, 2학년 수학 교과는 학습 내용을 감축했는데요, 현행 교과서와 비교하면 수학책의 분량은 30% 이상, 수학익힘책의 분량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교육과정 분량은 거의 줄지 않고 페이지만 대폭 줄어든 것이라 기존보다 진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등 수학은 수가 나타내는 양적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따라가기 어려워 기초 개념을 확실히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

▶ 눈높이 수학 - 연산력 완성으로 수학 자신감이 쑥쑥!

눈높이 사고력수학 - 다양한 문제 해결로 사고력이 쑥쑥!

눈높이 스쿨수학 - 학교 내신 대비 자기주도학습으로 수학

 

 

 

 

 

 

• 통합교과 4개 주제별 교과서로 변경
• 안전생활 교과 신설

 

초등 1, 2학년 통합교과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대주제를 중심으로 한 창의융합 내용과 탐구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슬기로운 생활 영역에 초3 과학 과목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기본 과학 개념들이 포함되었는데요, 관찰일지, 포트폴리오, 관계망 그리기 등 다양한 평가를 시행하므로 평소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주제에 맞게 글을 쓰거나 말로 표현하는 등 수행평가에 대비해야 합니다.

 

 

<추천!>

눈높이 과학플러스온 - 과학 기본 개념과 탐구력이 쑥쑥! 과학적 호기심도 팡팡!

 

 

 

지금까지 초등학교 입학 전 꼭 알아야 할 2015 개정교육과정 대비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혹시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초등학교 2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눈 여겨 보셨다가 교육 계획이나 학습 지도에 참고해 보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y 대교 2017.01.10 09:00

 

 

 


 

‘이불’은 덮으면 포근하지만 ‘이 불’은 덮으면 큰일나겠죠?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시면 괜찮지만,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시면 이상합니다. ^^ 이처럼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에서 띄어쓰기는 의미 전달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오늘은 글쓰기 할 때마다 막히는 띄어쓰기 중 꼭 알아야 할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문장에서 모든 단어는 띄어 써야 합니다. ‘이불’은 한 단어로 붙여 쓰지만, ‘이 불’ 하고 가리킬 때는 두 단어이므로 띄어 씁니다. 이 대원칙에는 한 가지 예외가 존재하는데요, 바로 조사입니다. 조사는 대개 앞말에 붙어서 앞말의 역할을 규정해 주는데요, 내가, 나를, 나에게 등에서 ‘가’, ‘를’, ‘에게’는 ‘나’라는 단어가 주어, 목적어, 부사어로 기능하게 합니다.

 

조사는 또한 앞말에 뜻을 첨가하기도 하는데요, 너는, 너만, 너밖에의 경우처럼 ‘는’, ‘만’, ‘밖에’는 강조, 한정, 대조, 구별 등의 의미를 갖는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이/가, 을/를, 의, 와/과, 에, 에서, (으)로 등은 앞말과 붙여 쓴다고 설명해도 충분합니다.

 

 

나비 모인다. 친구 먹었다.
동생마저, 눈같이, 여기부터, 열까지, 웃고, 멀리

 

 

 

 

 

개, 마리, 벌, 대, 자루, 채, 켤레, 살 등 수를 세는 낱말은 수를 나타내는 말과 띄어 씁니다. 단 아라비아 숫자일 때는 붙여 쓸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연필 두 자루를 연필 2자루 혹은 연필 2 자루로 써도 무방합니다. 물건의 개수가 아닌 순서를 나타낼 때도 붙여 쓸 수 있는데요, 삼학년은 학년이 세 개 있다는 게 아니라 세 번째 학년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삼학년, 삼 학년, 3학년, 3 학년, 모두 가능합니다. 연월일이나 시각 단위는 숫자와 어울리지 않는 경우에도 붙일 수 있는데요, 이천십사 년, 이천십사년, 둘 다 맞는 표현입니다. 번외로 큰 수를 문자로 표기할 때는 만, 억, 조 단위로 띄어 씁니다.

 

 

흙 한 , 세 살 , 한약 두 , 고기 네
50 / 50, 7 번지 / 7번지, 팔 / 팔
/ 세, 십이 오천칠십 구천삼백사

 

 

 


 

 

초등학생이 의존명사 개념을 이해하기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꾸며 주는 말 없이 혼자 쓰일 수 없는 낱말은 띄어서 쓴다’ 정도로 설명하고 문장 속 실례를 들어주세요. 것, 수, 이, 따름, 대로, 뿐, 만, 듯 등등이 대표적인 의존명사입니다. 조사 등과 혼동할 수 있으니 비교해서 보여줘도 좋습니다.

 

 

아는 이 힘이다. 할 있다. 기쁠 따름이다.
약속한 대로 했다.(의존명사) / 약속대로 했다.(조사)
통일을 바랄 이다.(의존명사) / 희망은 통일이다.(조사)

 

 


 

글자가 같아도 뜻이 다르면 띄어쓰기가 달라지는데요, 이는 품사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가령 ‘만큼’은 ‘정도’라는 의미로 쓰이면 띄지만, ‘처럼’의 의미로 쓰이면 붙이는데요, ‘지’도 시간의 경과를 나타낼 때만 빼면 붙여 씁니다. ‘데’는 장소·경우·일·것 따위의 단어로 해석될 때는 띄어 써야 하는데요, 이런 예는 무수히 많으니 여러 문장을 통해 익혀야 합니다.

 

 

애쓴 만큼 얻는다.(의존명사) / 너만큼 크다.(조사)
떠난 오래다.(의존명사) / 왜 떠나는 모르겠다.(어미)
아픈 먹는 약이다.(의존명사) / 아픈 약은 먹었니?(어미)

 

 

 

 

 

앞뒤 낱말을 이어 주기 위해 쓰이는 겸, 대, 및, 내지 같은 단어와 여러 낱말을 열거한 다음에 쓰이는 들, 등, 등지, 등속, 등의 단어는 모두 띄어 씁니다.

 

 

청군 백군, 부산 광주 등지, 책상 걸상
배, 귤 들(등)은 과일이다. 열 내지 스물, 교사 시인

 

 

 

 

 

성과 이름을 붙여 쓰듯 성과 호도 붙여 쓰는데요, 다만 성이 두 글자여서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는 남궁 억, 독고 준처럼 띄어 써도 괜찮습니다. 그 외에 누구누구 씨, 군, 양, 아저씨, 아줌마 등 부르는 말이나 사장, 과장 등의 직책명은 앞말과 띄어 씁니다.

 

 

이이(성+이름), 이율곡(성+호), 이율곡 선생님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정영선 , 박동식 박사, 군인 아저씨

 

 

 

지금까지 초등학생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띄어쓰기 법칙 여섯 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렇게 띄어쓰기가 헷갈릴 때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요즘에는 웬만한 띄어쓰기는 각종 컴퓨터 맞춤법 검사기가 잡아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의심스러운 부분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stdweb2.korean.go.kr)을 검색해 단어의 뜻과 그 예문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주 들어가서 헷갈리는 띄어쓰기를 확인하면 숙제나 받아 쓰기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y 대교 2016.12.14 09:00

 

 


조금 있으면 겨울방학이 찾아오는데요, 겨울방학은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한 달 남짓한 이 기간에 어떤 목표를 세우고 공부해야 할까요? 일선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겨울방학 동안 꼭 해야 할 공부에 대해 조언을 구해봤는데요, 오늘 전해 드리는 초등 학년별 공부 리스트를 참고하면 겨울방학 공부 계획을 수월하게 세울 수 있을 거예요.

 

 

 


 


 

초등 2학년이 되면 책 읽기가 수월해져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책에 호기심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책을 접하면 좋은데요, 백과사전, 도감, 만화책, 동화책, 그림책 등 다양한 책으로 지식을 쌓고 폭넓은 간접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음악을 잘하려면 악보 보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하는데요, 학원을 보내지 않고도 집에서 부모가 리듬, 박자, 계이름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초등 2학년 때 처음으로 계이름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실로폰, 리코더, 멜로디언 등 멜로디 악기를 다루기 때문에 미리 계이름을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 2학년 수학에서는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 덧셈 · 뺄셈을 다루는데요, 덧셈 · 뺄셈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이하는 부분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당황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수 연산 문제는 많이 풀면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연산 방법에 대해 아이와 함께 얘기 나눠보세요. 또한, 두 자릿수, 세 자릿수 덧셈 · 뺄셈을 잘하려면 받아 올림과 받아 내림에 능숙해지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구구단을 완벽하게 외우기까지는 족히 1년 정도가 걸리는데요, 구구단을 마스터하지 못한 채 진급하면 초등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는 곱셈과 나눗셈에서 부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곱셈식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구구단은 초등학교 수학의 기초이기 때문에 단순히 차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7ⅹ8=56, 5ⅹ4=20’ 같이 빠르게 답을 할 수 있도록 연습시켜 주세요. ‘구구단을 외자!’와 같은 게임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초등 3학년 때 처음으로 영어를 배우게 되는데요,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면 알파벳을 읽고 파닉스를 배워야 한다고 인식하기 쉬운데, ‘활자’ 공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큰 틀에서 아이가 영어를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나중에 영어를 공부할 때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단어로 배우는 것이 좋고, 이왕이면 짧은 문장 안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초등 1, 2학년 때 통합교과를 배우면서 선택형이나 단답형 문제를 다뤘다면, 3학년에 올라가면서 서술·논술형 평가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서술·논술형 평가는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설명하고, 이를 적용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종합 평가입니다. 따라서 방학 때 책 읽기와 독후감 쓰기를 연계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 중학년이 되면 수학 실력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게 되는데요, 초등 3학년쯤 되면 학습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덜해지기 때문입니다. 초등 4학년이 되면 수학의 학습량이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초등 3학년 겨울방학에 기본 개념을 확실히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곱셈과 나눗셈 복습으로 연산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연산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쉬운 문제부터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분수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으면 분수의 통분, 약분, 덧셈과 뺄셈 같은 문제를 풀기 어려우니 기초적인 분수 개념 이해는 물론 합과 차,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도 완벽히 이해해야 합니다.

 

 

 

초등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 교과를 공부하게 되는데요, 통합교과의 연장선이지만 처음 보는 생소한 용어 때문에 사회 과목을 어렵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 사회 용어를 파악하고 있으면 교과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데요, 지난 1년 동안 배운 용어를 복습하고, 앞으로 배울 용어를 예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초등 저학년 수준의 독서록은 단순 줄거리를 요약하는 정도지만 초등 중학년이 되면 인물 분석은 물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세히 쓸 수 있어 본격적으로 독서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기 중에 읽지 못했던 책은 방학 때 읽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닙니다. 책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등 독후 활동을 하면 독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독후 활동은 줄거리 요약하기, 평점 주기, 책 소개하기와 같은 쉬운 활동부터 인물 관계도 작성하기, 토론하기 등 심화 활동까지 다양합니다.

 

 


영어 수업을 본격적으로 하는 초등 3학년부터 ‘영어 낭독’이 중요해지는데요, 학기 중 소홀히 했다면 겨울방학 때라도 낭독에 집중해서 결손 부분을 메울 수 있습니다. 낭독은 읽기, 듣기, 말하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뛰어난데요, 또한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영어책을 낭독할 때는 쉬운 것부터 읽고, 한 권을 완벽히 읽을 때까지 적어도 3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 지문에 대비해 독서를 꾸준히 해야 하는데요, 이때 ‘많이만 읽어라’라고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오히려 제대로 된 독서 능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책 읽는 시늉을 하고, 권수를 늘리기 위해 얇은 책을 선호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책을 제대로 집중해 읽기 시작한다면 아이는 읽기에 자신감이 생겨 시키지 않아도 더 많은 책과 두꺼운 책을 자연스럽게 읽고 싶어 하게 됩니다.


 

 

 


 


초등 5학년 수학은 분수가 나오면서 급격히 어려워지는데요, 이는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학은 체인 과목이라 어느 한 부분을 놓치면 이후 과정도 놓치게 되는데요, 교과 과정에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분수를 미리 예습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특히 분수의 덧셈과 뺄셈, 곱셈 등을 어려워하는데요, 4학년에 배운 내용을 확실히 다지고, 5학년에 배울 내용을 미리 익혀두면 좋습니다.

 

 

 

지구과학은 과학의 4가지 영역 중에서 다루는 범위가 가장 넓은데요, 그만큼 외울 것도 많고, 공부할 내용도 방대합니다. 4학년 2학기 <지구와 달> 단원으로 시작해 5학년 1학기 <태양계와 별>, 6학년 1학기 <지구와 달의 운동>, 2학기 <계절의 변화>까지 내용이 계속 확장되는데요, 초등 4학년 때 배우는 지구와 달에 대한 기본 개념은 물론, 태양과 행성 등 태양계의 기본 지식을 쌓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게 되는데요,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무시한 채 단편적인 역사적 사실만 외우게 한다면, 아이는 역사를 외울 것이 많은 골치 아픈 과목이라고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쉽게 접근해야 하는데요, 학습만화나 쉬운 한국사 책을 골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 역사 여행지를 골라 체험활동을 하고, 한국사 책을 최대한 깊고 넓게 읽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영어를 유창하게 발음하고 잘 읽는 편이지만, 어휘 실력은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은데요, 초등 고학년인데도 초보 수준의 단어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고학년에 올라가면 하루에 몇 개씩 단어를 꾸준히 외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숙어나 통문장으로 외우면 개별 단어로 외우는 것보다 단어의 활용도와 암기력이 함께 높아집니다. 파닉스를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면 이 때라도 완벽히 끝내야 하는데요, 또 영어 단어를 암기할 때, 단어를 보고 읽으면서 외우면 효과가 좋습니다.

 


 

과거에 비해 밖에서 뛰어 놀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은 신경을 쓰지 않으면 기초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초등 고학년에 올라가면 학업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운동 시간을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자전거, 줄넘기, 수영 등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초등 5학년 2학기부터 6학년 1학기까지 사회 교과에서 한국사를 다루는데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방대한 양을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습 내용을 모두 소화하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방학을 이용해 다시 한 번 천천히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요, 주제사로 살펴본 한국사 이야기책과 같이 한 가지 주제를 생각해보며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역사책이면 더욱 좋습니다. 또,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는 많은 내용을 교과서 두 권에 압축해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 전집을 읽거나 EBS 강의를 들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초등 사회는 지리, 역사, 일반사회 3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우게 되는데요, 초등 5학년부터 6학년 1학기까지 한국사를 집중적으로 배우므로 지리와 일반사회 영역을 학습하는 것이 생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등 6학년에 배울 지리와 일반사회 부분을 책으로 미리 경험하면 좋은데요, 세계 지리, 세계사 관련 책을 읽으면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 됩니다.

 

 

 

분수를 가르칠 때 많은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가 원리를 이해한 뒤 몇 문제 정도 풀 줄 알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요, 그렇게 분수를 대충 배우고 지나가면 본격적인 사칙연산을 할 때 방법이 헷갈리게
됩니다. 따라서 분수의 덧뺄셈은 통분의 개념 이해부터 완벽히 습득한 뒤 곱셈과 나눗셈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 계산에도 도움이 됩니다.


 


초등 5, 6학년 수학은 4학년 때까지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한 응용문제가 많기 때문에 영역별로 취약한 부분을 찾아 기초를 재정비하고,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요. 또, 중학교 수학의 기초를 쌓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이가 포기하지 않도록 부모의 적극적인 격려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초등 5학년 수학 진도를 잘 해내고 있다면 6학년 수학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초등 고학년이 되었으니 창의력 문제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018년부터 고등학교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을 실시함에 따라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기초 소양을 골고루 쌓는 것이 중요해졌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면 교과 학습은 물론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초등 5학년은 독서 편식이 심해지는 시기로, 문학 파트만 편식한다면 비문학으로 관심을 넓혀 주어야 하는데요, 그 동안 스토리 위주의 책을 읽었다면 이제부터 관심 분야를 시작으로 비문학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제를 정해 관련 도서를 여러 권 읽으면 수준 높은 어휘를 익히고, 관심 분야의 지식까지 넓힐 수 있습니다. 또, 사회과학 관련 다큐멘터리나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활동을 해보세요. 토론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 에세이를 작성해보는 활동도 추천합니다.

 

 

 

 

 

중학교 교과서는 낯선 근현대 문학이 등장하는 등 난이도가 많이 높아지는데요, 교과서 본문을 미리 훑어보면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파악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고, 중학 공부에 대한 긴장감을 덜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필수 독서목록을 작성해 보고, 작가의 다른 책들도 함께 선정해 읽으면 중학 교과가 훨씬 쉬워집니다. 또한, 중학교 교과서는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진학하는 학교에서 어떤 교과서로 공부하는지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교에 가면 회화 중심인 초등 영어에서 벗어나 문법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챕터북이나 소설 등을 읽으며 영어 실력을 키워 왔어도 ‘시험 영어’에 대비해야 합니다. 기본 문법책으로 큰 흐름을 익히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중1 영어 교과서를 미리 읽어보면서 전체 흐름과 맥락을 파악해두면 수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 문법과 단어 부분은 체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 방학 초부터 실천에 옮겨 보세요. 영어뿐 아니라 진학할 학교에서 공부하는 제2외국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예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초등 6학년에는 역사학습이 마무리되는데요,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내용을 소화하기 힘들어합니다. 따라서 방학 때 다시 한 번 천천히 복습할 필요가 있는데요, 초등 6학년은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의 한국사를 학습했으니 정약용, 유관순, 김구 등 그 시대 가장 관심 있는 인물의 위인전을 찾아 읽어보며 역사 속 내용을 되짚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역사와 지리, 문화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추가로 읽으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초등 6학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원의 넓이 구하기, 입체도형의 넓이와 부피 구하기, 정비례와 반비례 부분은 꼼꼼히 복습해 두어야 하는데요, 특히 정비례와 반비례는 중학교 수학의 일차방정식과 일차함수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비례식의 성질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x와 y라는 미지수의 개념, 미지수로 이루어진 식, 미지수 사이의 관계 등 미지수를 이용한 사고와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또, 내용 이해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식을 세워 문제를 푸는 습관과 풀이 과정을 잘 정리해서 쓰는 습관이 배어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합니다.

 


 

중학교에 들어가 처음 보는 시험에서 수학포기자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초등 과정에서 특별히 어려웠던 단원이 ‘구멍’이 되지 않도록 복습해 두고, 어려움이 없었다면 중1 과정 예습에 돌입하세요. 교과서나 문제집의 개념학습 부분을 찬찬히 읽어본 다음 쉬운 문제풀이까지 해보면 좋은데요, 먼저 기초개념을 익힌 다음 서술형 대비 문제집을 선정해 풀이과정까지 상세하게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은 예비 초등생에게도 중요한 시기인데요, 학습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도 유치원 때와 크게 달라지므로 입학할 준비가 되었는지 체크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한글 읽기가 숙달되어야 하는데요, 입학 후 한글을 배우는 시간이 따로 있지만, 가나다도 모르는 수준이라면 따라가기 벅찰 수밖에 없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서서히 혼자서 읽을 기회를 주세요. 엄마와 손잡고 지역도서관과 서점을 자주 찾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자리에 앉아 40분간 진행되는 수업에 적응하려면 가만히 앉아 책을 읽는 훈련도 필요한데요, 처음에는 10분에서 시작해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며 한자리에 앉아 책 읽는 연습을 시켜보세요.

 


초등 저학년 수업에는 대부분 그리기와 만들기 활동이 포함되는데요, 미술 실력이 크게 필요한 부분은 별로 없지만 기본적으로 오리기, 붙이기, 접기, 색칠하기 등의 능력이 필요하니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연습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가위질을 못하는 아이가 많은데요, 집에서 충분히 연습을 하고 입학해야 학습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알림장을 비롯해 모든 활동에서 글쓰기를 하게 되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글자 쓰는 훈련이 부족한 편입니다. 소근육이 덜 발달한 아이, 특히 남자아이는 쓰기 힘들어하거나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은 잘 못 쓰더라도 초등 3~4학년이 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지만 저학년 때 글씨 쓰기를 잡아두지 않으면 이후로 더 흐트러집니다. 입학하기 전부터 글씨를 바르게 정성 들여 쓰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학교 수업의 기본은 경청이므로 일상생활에서 남의 말을 잘 듣는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아이가 이야기를 들을 때 집중하는지 관찰하고,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 끊는 등의 습관은 고쳐주세요.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선생님의 질문에 ‘예, 아니요’로 명확하게 대답하도록 연습시켜 주세요. 평소 부모가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고,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며 대화 해야 아이가 학교에 가서도 친구나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불편한 상황에서 자신의 의사를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과 달리 초등학교는 화장실을 쉬는 시간 10분 동안 다녀와야 하는데요, 초등 1학년생은 짧은 시간에 볼일을 마쳐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참다가 수업 시간에 실수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변을 본 뒤 혼자 뒤처리를 할 수 없어 난감해 하는데요, 대변을 본 후 깔끔하게 뒤처리하도록 연습시켜 주세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재래식 좌변기가 있는 학교도 있으니 이에 대비해 연습해 두면 좋습니다.


 

 

학교에서 책상 위와 사물함을 정리 못 하고 지난 시간의 책들을 그대로 쌓아두는 아이가 매우 많은데요, 사소해 보이지만 이런 일로 선생님에게 잔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고, 다음 활동이나 공부에도 방해가 됩니다. 입학하기 전 평소 자신의 물건은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학교에서도 정리를 잘하고, 점차 자신의 준비물이나 안내장, 학습지 등도 스스로 잘 챙길 수 있습니다.

 



약속을 꼭 지키는 습관은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학교생활의 규칙을 지키거나 과제를 해가는 기본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부모와 한 약속을 꼭 지키도록 습관을 들여주세요. 그러려면 약속 내용을 부모가 일방적으로 정하지 말고 반드시 대화를 해서 아이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정해야 합니다. 약속의 수준은 아이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정도가 좋습니다.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를 뜯지 못해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아이가 많은데요, 제대로 열지 못해 흘리고 먹거나 심지어 먹지 못하는 아이도 있으니 집에서 우유팩을 혼자 열 수 있도록 연습을 해두세요. 또, 입학하고 얼마 안 있어 시작하는 급식에서는 젓가락질이 관건입니다. 유치원과 달리 주변의 도움 없이 식사를 해야 하므로 다양한 반찬을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먹을 수 있도록 연습시켜 주세요. 식사 시간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초등학교의 점심시간은 보통 40~60분인데 아이가 너무 느리게
먹는다면 30분 이내에 식사를 마치도록 연습시켜 주세요.


 


시계 읽기는 초등학교 입학 후 수학 시간에 배우지만 미리 알아두면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 학교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의외로 많은 아이가 선생님에게 끊임 없이 시간을 물어보는데요, 시계를 볼 줄 알면 아이에게도 시간관념이라는 것이 생기고, 1시간, 30분, 5분이 어느 정도의 시간인지를 몸으로 체득합니다. 이런 능력은 아이가 방과 후에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기초능력이 되므로 간단하게 시계를 보고 읽을 수 있게 연습해 두면 좋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면 학교생활이 힘든데요, 평소 아이의 친구관계를 살피고, 친구 사이에서 겉돌거나 문제가 자주 생긴다면 원인을 찾아 고쳐주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부모가 먼저 가족 간에 화목하고 행복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인사와 대답을 잘하도록 연습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어디서나 착하고 예의 바른 아이가 사랑 받는 만큼, 입학 전에 기본 예절교육을 시켜주세요. 지금까지 편하게 써왔던 유아어를 버리고 존댓말이 입에 붙도록 연습시키며, '고마워', '죄송합니다', '미안해' 등 상황과 대상에 맞는 인사법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예비 초등생부터 초등 1~6학년까지 겨울방학 동안 필요한 공부리스트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한 달 반이라는 겨울방학 기간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알려드린 내용들을 잘 참고해 체계적인 공부계획을 세워보세요~!

 

 

 

 

<도움 주신 선생님>

 

◈ 김수정 선생님 - 서울 명일초등학교 교사, 《초등 6학년 공부습관 중고 6년 좌우한다》, 《꼭 가봐야 할 교과서 테마여행》 저자

김수현 선생님 - 서울 숭곡초등학교 교사,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 입학 전 학습놀이》 저자

양곤성 선생님 - 서울 신우초등학교 교사, 《심리학 교실을 부탁해》, 《초등상담백과》 저자

이륜 선생님 - 평택 진위초등학교 교사, 《살아있는 다문화교육 이야기》, 《초등학교 진로와 직업》 저자

정하나 선생님 - 인천 동방초등학교 교사, 《엄마가 학원을 이긴다》, 《독서가 공부를 이긴다》 저자

황은희 선생님 - 서울 창원초등학교 교사,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어린이들의 한국사》 저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y 대교 2016.12.13 09:00
  • 하연맘이에요 2016.12.19 14: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렇게만 공부하면 방학동안 정말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대교 2016.12.19 14:55 신고 EDIT/DEL

      대교 블로그와 함께 체계적인 겨울방학 공부! 어떠신가요?!

  • 경남양산 2016.12.27 15: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보고 갑니다 초등학생 2학년 아빠입니다. 12월 27일 오늘 방학 했네요. 겨울방학때 어떤 내용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지않고 책 읽고. 문제풀이하고. 다가오는 3학년 어떤걸 대비해야 되나? 부모로써 많은 고민에 빠졌는데 오늘 해결된것 같습니다.! 도움된 내용 올려주셨어 감사합니다.

| 1 2 3 4 5 ... 38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