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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식목일] 집에서 아이와 함께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종류 & 방법

 

DAEKYO 오늘의 세상

 

집에서 아이와 함께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종류 & 방법

  

 

 내일은 4월 5일 바로 식목일인데요~

식목일을 맞아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이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종류와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종류와 방법,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해요^0^

 

 

대교  오늘의 세상

식물종류 & 방법

 

  아이비

 

다년생 낙엽 덩굴성 식물로 실내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며, 새집증후군(SHS)에도 좋은 식물이랍니다.

또한 NASA가 정한 건강식물 종합평가 순위에도 오를 만큼 정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이비는 추위에

강한 식물이기 때문에 잘 견디며 햇빛을 좋아하지만, 서늘한 곳이나 응달에도 잘 자라는 식물이기도 해요.  

일 년 내내 푸른 잎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집에서도 아이와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로 뽑히고 있답니다!

 

- 아이비 키우는 방법

 

1) 햇빛이 충분히 들고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은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빛은 식물의 탄소 동화작용과 생육에 필요한 역할을 해주니 꼭 기억해주세요~! 아이비는 실내 식물이기 때문에 섭씨 18도~24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2) 토양은 건강한 식물로 키우기 위한 필수조건인데요~ 특히 아이비는 각종 토양을 혼합해서 만든 배양토가 가장

좋습니다. 물을 줄 때는 많이 주지 말고, 주둥이가 긴 물뿌리개로 잎을 피해 물을 흐르도록 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트리안

 

모빌처럼 길에 늘어져 자라는 트리안은 가늘고 섬세한 줄기와, 그 줄기에 달린 잎들이 다른 식물과는 다른 덩굴성

화초와는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는 식물입니다. 트리안은 실내에 적응해서 자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높은 화분에

심거나 높이가 있는 가구, 선반 위에 올려놓고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줄기들이 자라면서 아래로 늘어지기

때문에 집안에 운치 있는 풍경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트리안 키우는 방법

 

1) 반음지에 잘 적응하는 식물이지만 햇빛이 부족하면 잎과 잎 사이가 길게 웃자라면서 잎이 떨어집니다. 높은 공중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잎 표면에 자주 분무해주는 것이 좋으며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각종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2) 트리안은 건조한  환경에 매우 약한 식물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며, 추운 겨울에는 흙을 건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트리안은 화분의 흙이

마르고 나면 잎이 시들어 버리기 때문에 항상 물을 흠뻑 주면 쉽고 잘 관리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스투키

 

스투키는 산세베리아과인데 산세베리아 보다 무려 음이온 방출 효과가 30배 이상 높은 식물이라고 해요. 공기청정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특히 밤에 기공을 여는 식물이라 침실에 두고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미세 먼지가 많을 때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식물이라고 해요~ 스투키는 공기청정효과가 있는 식물이니

아이 있는 집에서는 안심하고 키우셔도 좋은 식물이랍니다! ^0^

 

- 스투키 키우는 방법

 

1)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고 그 수분을 사용하는 다육과 식물이라 물이 부족하게 되면 몸통이 쭈글쭈글해진다고

해요~ 이때 물을 주시는게 가장 좋으며 일반적으로 물 주는 시기는 약 45일 정도에 한번씩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2) 직사광선을 피해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주시는게 가장 좋으며, 추위에 매우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