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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역사 공부] 아이에게 체험 학습과 문화 유적 공부에 도움을 주는 여행지 추천

 

DAEKYO 오늘의 세상

 

아이에게 체험학습과 문화 유적 공부에

도움을 주는 여행지 추천 

 

 

교과서에서만 역사를 배우면 흥미를 잃고 멀리하게 되는 아이들이 많아요.

이럴 땐 '백문불여일견(百問不如一見)!'

실제로 현장을 보고 느끼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그럼 문화 유적 공부를 하기에 적당한 여행지는 어디인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0^

 

 

대교  오늘의 세상

  문화 유적 여행지 추천  

 

  백제의 높은 문화 수준을 볼 수 있는 공주, 부여

 

경주에 신라의 역사가 있다면 공주, 부여는 백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에요. 고구려와 신라의 중간, 중국과 

왜의 중간에 위치했던 백제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고구려나 신라에 비해 화려하고 섬세한 높은 수준의 문화를

형성하였어요. 단 2기만 남아 있는 백제의 석탑 중 하나인 정림사지 오층 석탑, 중국 남조와 양나라, 일본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무덤 무령왕릉, 백제 문화의 상징 금동대향로가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등 유적지가 많아요. 서울과

멀지 않은 거리이니 주말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네요 ^0^

 

 

  천년의 고도 신라가 살아 숨쉬는 경주

 

 

 

신라는 삼국시대, 통일 신라를 거쳐 무려 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반도의 대부분 지역을 지배했던 만큼 신라의 수도

경주에는 다양한 유적지가 있어요. 선덕여왕의 업적 중 하나로 천문 관측을 통해 농업을 결정했던 첨성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와 석굴암, 천마총과 미추왕릉 등 신라시대의 왕과 왕족의 무덤이 모여 있는 대릉원 등 경주 자체가 유적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유적지가 대부분 모여 있어 자전거로도 여행이 가능해요. 경주엔 시티투어도 있어 원하는 테마대로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니 한 번 이용해보세요!

 

 

  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서울

 

문화 유적 여행을 꼭 멀리만 가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서울은 가장 가까운 과거인 조선의 도읍지였던 만큼

곳곳에 문화 유적이 있답니다~ 서울의 유적지 하면 가장 먼저 '궁'이 떠오르실 텐데요. 첫 번째 추천 코스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운현궁을 둘러보시면서 궁마다 특징은 무엇인지, 어떤 왕이 이 궁에 있었는지 돌아보시면서 궁 투어를 추천드려요! 

두 번째 추천 코스는 독립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열사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서대문 형무소

박물관이에요. 순국열사들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보면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