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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비행(非行) 청소년, 자기주도학습으로 자신있게 비행(飛行)하다

 

DAEKYO 자기주도장학상

 

비행(非行) 청소년,

자기주도학습으로 자신있게 비행(飛行)하다

- 연세대학교 백용민 학생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대교 자기주도학습 장학생 

 

  불량 청소년에서 모범 청소년으로!

 

-제3회 리더상 연세대학교 백용민

 

저는 중학교 때 비행(非行) 청소년이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밴드에 빠져 남들 다 다니는 학원은커녕 공부는 뒷전인

불량 청소년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렸을 적부터 했었던 눈높이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은 맞벌이로 항상 귀가가 늦으셨고, 저 혼자 눈높이를 공부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너무

하기 싫어서 숙제를 안 해놓고 책을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기 싫어하다가 

어느 날은 혼자 앉아서 눈높이 수학 한 권을 다 풀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혼자서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면서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학원을 다니기 보다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매주 눈높이를 하면서 학교 진도를 미리 예습하고 가니 학교 수업이 재미있어 열심히

들었습니다.

 

공부에 소홀했던 중학교 때에도 시험기간 동안은 어떤 과목을 어느 날에 얼마나 해야 할지 스스로 정해서

공부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이렇게 공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눈높이를 하면서 스스로 분량을 정하고 공부했던 

습관이 배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목표를 찾았고,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선행학습을 많이 해 온 친구들보다 뒤처졌지만, 자습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계속하였습니다.

 

마침내 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 상위 1%에 들게 되었고, 연세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대에 입학하게

된 것이 꼭 눈높이를 해서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눈높이를 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성적 향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눈높이는 결과적으로 비행청소년이었던 제가 창공을 날아다니는 독수리처럼

비행할 수 있게 해준 튼튼한 디딤돌이 되어준 것입니다.

 

 

눈높이와 함께한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말하다!

 

눈높이를 하면서 생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스스로 학습하는 공부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억기로 시켜서

공부하는 친구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학업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내서 학원을 다니기보다는 주어진

시간 동안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꾸준히 실천하였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학원은커녕 공부는 뒷전인 비행(非行) 청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연세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어렸을 적 쌓아둔 습관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있습니다.

눈높이를 하면서 숙제를 안 할 때도 있었지만, 하고 나면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서 계획해서 공부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저는 괄목할만한 성적 향상을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