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유아 학습 |
흥미가 떨어진 아이에게
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방법
독서를 습관화하는 것이 아이의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책 읽기를 강요하기보다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데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 책에 대한 관심도도 커지고
집중력과 듣기 능력은 물론 문장에 대한 이해력도 빨라질 수 있습니다.
그럼 책에 대한 흥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해요! ^0^
대교 유아 학습 |
동화책 읽어주는 방법 |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일반적인 단어보다 소리나 행동을 자꾸 흉내 내어 보는 것이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의 기억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딸기 그림이 나오면 "이건 딸기야."라는 인지뿐 아니라 딸기의 느낌을 표현해주는
것이죠. 동그랗다, 빨갛다 등 일반적인 특징과 함께 "딸기는 아이 셔~"라는 등의 독특한 표현을 해주면 아이도
좋아하고 순간적으로 집중을 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가 인상적으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짧게 활용하세요.
아이들은 집중 시간이 짧기 때문에 긴 이야기책을 한꺼번에 읽어주기보다는 책 보는 시간을 짧게 정해두고 읽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 아이가 원할 때마다 그때그때 읽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되는데요~ 아이가 책을 보려고
한다면 다른 일을 하더라도 멈추고 읽어주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책에 흥미를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책 읽기를
멈추는 것이 좋아요.
책과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아이가 책을 물고 빨아도 그냥 두고 만져보게 하거나 놀이를 하게 해주면 아이가 책과 금방 가까워
질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 재미있는 장난감'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죠. 책을 찢지 않게끔 유도하여 책도 아픔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인식 시켜주며,
아이를 위해서 튼튼하고 질감 잇는 책을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먼저 책을 재미있게 읽어 보세요.
글자를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해준다는 생각으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줍니다. 중간에 내용을 건너뛰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은 길게 늘여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에 재미를
느껴야 듣고 있는 아이에게도 즐거움이 그대로 전달이 될 수 있습니다. 목소리의 크기도 작게 소곤대기도 해보고
크게도 해보고 책 속의 인물이나 동물이 된 것처럼 실감 나게 흉내를 내주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책 읽기를 재미있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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