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한자]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한자 교육 방법

 

DAEKYO 유아 학습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한자 교육 방법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서울 지역 초등학교에서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중국과의 교류가 늘어나며 한 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미리 한자를 알게 되면 어휘력은 물론 이해력이 높아질 수 있답니다!

그럼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히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0^

 

 

대교  유아 학습

한자 교육

 

  글자보다는 문장 속 단어로 익히세요.

 

물 수(水), 얼음 (氷) 식으로 낱글자를 알려주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한자어의 의미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낱글자만 익히는 한자는 효용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낱글자가 문장 안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쉬운 글자 위주로 설명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문장 안에서 익힌 한자는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니 아이에게 일상적인 어휘 확장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눈높이에 맞는 한자 교재를 택하세요.

 

천자문처럼 수많은 한자가 빽빽이 들어간 한자 책은 아이에게 권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한자 교재가 매우 다양한데요~ 학습만화는 아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역사ㆍ과학 등

분야를 만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어 한자 역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매일 조금씩

풀 수 있는 학습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며, 교재나 학습지를 고를 때는 시각적인 이미지에서 민감한

연령인 만큼 색감, 인쇄 상태, 그림의 수준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림을 그리듯 한자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린아이들에게 한자란 알쏭달쏭 한 모양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요~ 글자라기보다 그림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쉬운 글자부터 하나씩 익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자에는 모양, 뜻, 음 3가지 요소가 있는데 아이에게는 모양과

뜻을 먼저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 (木)에서 '나무'는 뜻, '목'은 음이 모양에 해당되는데요.

'木'자를 종이에 써주며 아이에게 이 글자는 나무라는 뜻이야~ 하며 먼저 모양과 나무의 뜻을 알려주며 그다음

차근차근 음으로 읽힌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