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마음을 상처내지 않는 아빠의 아이 훈육 방법은?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떼를 쓰는 일이 많아지고,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 시기가 와요. 그래서 이때 아빠들이 훈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녀의 마음을 상처내지 않도록 하는 아빠의 아이 훈육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대교와 함께 아빠의 훈육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아이가 떼를 쓰거나 잘못된 행동을 할 때 '하지 마!', '안돼!', '아빠한테 혼날래?'라는 식으로 윽박지르지 말아주세요. 잘못된 행동이 눈에 뻔히 보여도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먼저 물어보시는데요. '테이블 위에는 올라가지 않기로 했는데 왜 올라갔어?"라는 식으로 이유를 물어보고,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그다음 '테이블 위에서 떨어지면 다치니깐 아빠가 못 올라가게 한 거야'라는 식으로 훈육의 이유와 앞으로의 옳은 방향을 알려주세요. 이때 아이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해준다면 더욱 좋은 아빠의 아이 훈육 방법이 돼요^^

아빠의 아이 훈육 방법은 엄마의 훈육 방법과 일관성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어떤 때에는 혼을 내고, 어떤 때에는 모른척 지나가는 것은 아이에게 혼란과 불만을 증가시킬 수 밖에 없는데요. 엄마아빠의 훈육 가치관이 다르다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아이의 훈육 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참여한 가족회의를 통해 지켜야 할 것들을 함께 정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평소에 아이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주시고,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의 벌칙을 미리 정해두어 훈육할 때 활용해주세요. 아빠를 '약속을 지키는 사람'으로 인지하고 있으면, 훈육할 때 아이는 자신이 약속을 안 지킨 것이 잘못된 일임을 보다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또한, 아이가 잘못하지 않은 행동을 혼냈을 때에는 실수를 인정하고 아이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러한 모습이 지속되면 아이가 먼저 잘못했을 때 아빠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일 거예요^^

칭찬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훈육이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올바른 훈육을 도와주는 아빠의 아이 훈육 방법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