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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여름 제철 과일로 만드는 3색 디저트!


수박, 포도, 복숭아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아이들도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한 번에 많이 구입해 먹다 보면 질리기 마련! 남는 과일로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재료 : 수박 1/4통, 설탕 1/2컵, 탄산수 2컵, 얼음 적당량

1. 수박은 삼각형 모양으로 한 조각을 자릅니다. 나머지 부분은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큼직하게 썰어 믹서기에 곱게 갑니다.

2. 수박 주스에 설탕을 넣고 중약불에서 4분의 1 정도를 졸 때까지 끓입니다. 

3. 컵에 2를 담고 얼음을 넣은 뒤 탄산수를 붓습니다. 미리 준비한 수박 조각은 칼집을 넣어 컵에 꽂아 장식합니다.






재료 : 수박 1/4통, 레몬 1개, 올리고 당 4~5 큰 술, 레몬 슬라이스 적당량

1. 수박은 씨를 빼고 한입 크기로 썰고, 레몬은 즙을 짠 뒤 함께 믹서에 넣고 갑니다.

2. 1에 올리고당을 섞어 당도를 조절한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서 2~3시간 얼립니다.

3. 2를 냉동실에서 꺼내 포크로 긁은 다음 다시 얼립니다. 이 과정을 2~3번 반복한 뒤 빙수 그릇에 담고 레몬 슬라이스를 곁들입니다.






재료 : 시판 카스텔라 2장, 생크림/크림치즈 100g씩, 설탕 50g, 장식용 복숭아/민트 잎 정당략씩, 복숭아 시럽(복숭아 1개, 올리고 당 3 큰 술)

1. 복숭아는 시와 껍질을 제거한 뒤 믹서로 곱게 갈고 올리고당과 함께 뭉근하게 조려 시럽을 만듭니다. 

2. 카스텔라는 1cm 두께로 썹니다.

3. 생크림에 설탕을 나누어 넣으며, 거품기로 너무 단단하지 않게 80% 정도 휘핑을 합니다.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크림치즈를 넣고 한 번 더 휘핑합니다.

4. 2의 카스텔라 위에 1을 바르고, 3을 얹습니다. 용기 높이에 따라 2~3번 겹겹이 쌓은 뒤 장식용 복숭아와 민트 잎을 올립니다. 




재료 : 복숭아 과육 400g, 플레인 요구르트 1컵, 올리고당 적당량

1. 복숭아 과육은 냉동실에서 1시간 정도 살짝 얼린 뒤 믹서에 갑니다.

2. 플레인 요구르트에 올리고당을 충분히 넣어 단맛을 냅니다.

3. 볼에 1과 2를 담고 마블이 생기도록 가볍게 섰은 뒤 아이스바 틀에 모양이 유지되도록 담습니다. 막대를 꽂아 3시간 동안 얼립니다.






재료 : 씨 없는 포도 2송이, 설탕 1/2컵. 레몬즙 2 큰 술, 달걀 2개, 우유 120g, 밀가루 60g, 버터 30g, 생크림 1컵, 설탕 3 큰 술, 포도씨유 적당량

1. 포도는 알알이 떼어 깨끗하게 씻습니다.

2. 불에 1과 설탕 2분의 1컵을 넣고 잘 섞은 후 1시간가량 둡니다.

3. 포도에서 즙이 나오면 냄비에 담고 약한 불에서 15~20분간 끓입니다. 농도가 걸쭉해지면 레몬즙을 넣습니다. 

4. 밀가루는 체에 내려 준비하고, 버터는 중탕해 녹입니다.

5. 볼에 달걀을 곱게 풀고, 우유와 녹인 버터를 넣고 섞습니다.

6. 5에 설탕 1 큰 술과 밀가루를 넣은 다음, 덩어리지지 않도록 고루 섞습니다.

7. 뜨겁게 달군 팬에 오일을 살짝 바르고, 중불로 줄인 뒤 6을 조금씩 부어 얇게 부칩니다.

8. 볼에 생크림과 설탕 2큰 술을 넣고, 거품기로 단단하게 거품을 냅니다.

9. 크레이프에 8을 바르고 3을 곁들입니다.



건강에 좋은 여름 제철 과일을 이용해 우리 가족 건강과 입맛까지 잡아봐요! :)



* 출처: 미즈코치 8월호(글 김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