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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교육

하루 당 권장량 지켜야 건강 지킬 수 있다!


현대사회에는 달고 짠 음식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또 그만큼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듯이, 단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건강에 적신호를 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당 권장량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1일 당 섭취 적정량은 각설탕 33개의 분량에 달하는 100g입니다. 당이란 무엇인지, 내가 설탕 중독은 아닌지, 당을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봐요! :)





당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설탕을 생각하는데, 설탕은 당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당은 단당류와 이당류로 나누어지며, 단당류에는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가 있습니다. 이당류는 주로 사탕수수, 과일, 사탕무, 유제품, 우유 등에 함유되어 있는 당을 말합니다. 당은 설탕 외의 다양한 루트를 통해 섭취될 수 있습니다.




- 하루라도 과자, 빵, 초콜릿, 사탕과 같은 단 음식을 먹지 않으면 생활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 단것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 배가 부를 때도 습관처럼 단 것을 찾는다.

-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느끼고 있다.

- 빵, 국수, 떡, 과자 등을 배부를 때까지 먹는 편이다.

- 이전과 비슷한 양의 단것을 먹는데도 만족스럽지 않다.

- 항상 다이어트를 하지만 잘 되지 않으며 단것을 참을 수가 없다.


위의 항목 가운데 3개 이상 해당되면 설탕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군것질을 줄여야 합니다. 다양한 가공식품에는 다량의 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액상과당, 농축 과일주스, 시럽이 포함되어 있는 탄산음료와 과일에는 많은 양의 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빵, 탄산음료에 포함된 당은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외식을 줄여야 합니다. 패스트푸드, 냉동식품, 편의점 등에서 파는 음식에는 가정식보다 많은 양의 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꼭 외식을 해야 한다면 당이 적게 포함되어 있는 음식 또는 제품을 고르도록 합니다. 또한 집에서 요리를 할 때도 설탕, 물엿, 꿀 사용은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백미 대신 현미, 수수, 보리 등의 잡곡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백미에는 미네랄과 식이 섬유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잡곡을 섭취해 당 흡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합니다.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 '설탕 세'라는 정책까지 언급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생활 속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당 섭취를 줄이고 건강을 챙겨야 할 때입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당 섭취로 인해 성장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부모님들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