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기가 시작하는 시기, 많은 아이들이 겪는 새 학기 증후군.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후군은 유치원, 학교에 가는 아이들에게 발생합니다. 2학기를 맞이할 때는 새 학년을 맞이할 때보다는 덜하긴 하지만, 학교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라면 2학기를 맞이하면서도 새 학기 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새 학기 증후군은 어떤지 또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알아봐요! :)
새로운 시작에 대한 불안감,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우울감, 짜증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적으로 힘들어짐에 따라 무기력증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 변비, 설사,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부모님께서는 잘 캐치하셔야 합니다. 또한 학교에 가기 싫어 반항을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아이의 스케줄을 느슨하게 짜주세요.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갑자기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진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학교생활 때문이라고 느껴 등교 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학기 패턴에 적응할 때까지 스케줄을 느슨하게 해주세요.
- 면역력을 키워주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환절기가 되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어요. 환절기 감기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건강식을 통해 아이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엄마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엄마는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알려고 노력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공감으로부터 위로를 받게 되고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새 학기 증후군 증상을 보인다면 아이를 안심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정한 엄마로부터 아이는 더욱 씩씩하고 의젓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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