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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

겨울엔 잠이 보약! 숙면에 좋은 음식 추천

 

 

 

요즘 같이 추운 계절일수록 몸이 움츠러들면서 아무리 잠을 자도 계속 잠이 오는 것 같고, 피로도 쉽게 풀리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마련인데요, 지치고 피곤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질 좋은 수면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오늘은 잠이 곧 보약과도 같은 겨울철, 숙면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나나에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요, 이와 함께 칼륨과 마그네슘 같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바나나를 먹을 때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바나나를 꿀이나 설탕에 절여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해요.

 

 


 

 

동의보감에 의하면 상추는 근육과 뼈를 강화하고 오장육부의 기운을 통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실제로 상추를 먹게 되면 락투카리륨이라는 성분이 긴장을 완화시키고, 식욕을 증진하는 효과를 주며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꿀에는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잠들기 전 꿀 한 숟가락을 넣은 꿀차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꿀에 포함된 각종 비타민과 다량의 효소, 포도당 성분은 의식을 뚜렷하게 하는 각성 호르몬을 낮춰주고 소화 촉진, 피로회복, 집중력 상승 등의 역할을 합니다.

 

 


 

 

우유에는 잠을 부르는 멜라토닌 성분과 수면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지친 몸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컵을 마시면 불면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에는 잠을 부르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와 함께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 플라보노이드의 항산화 성분이 요즘 같은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에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체리에는 수면을 부르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요, 설탕과 체리를 1:1 비율로 담은 뒤 약한 불에서 뭉근히 졸여낸 체리청에 탄산수를 섞어 간단하게 체리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루이보스티에는 카페인과 탄닌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마시기 좋은 차인데요, 칼슘과 철분,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도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숙면에 좋은 음식들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이 경직되고 깊은 잠에 빠지기 어렵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 소개해 드린 숙면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 깊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