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릴 적 치과를 아프고 무서운 공간이라 생각하던 기억이 있을 거예요. 이 중에서 좀 더 예민하거나 무서움을 심하게 느끼는 아이들은 울며 불며 치료를 거부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충치 치료를 하지 않을 수도 없으니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어요. 하지만 이를 위해 아이를 결박하는 등, 강제적으로 치과 치료를 감행하면 아이들에게 치과에 대한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치과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아이들에게 치과는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어요. 치과시술 자체가 통증을 수반하기도 하지만 통증이 없는 치료나 단순 검진 과정이라 할지라도 입을 벌리고 자신의 입 속에 차가운 검진기가 들어오는 그 자체가 아이들은 두려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치과의 긍정적인 면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치과 치료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면을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부모님이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아이를 데려가 진료 받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특히 부모님이 치료 받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은 치과 진료가 그리 무섭거나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더욱 느낄 수 있어요. 반대로 '이를 닦지 않으면 치과에 데려간다' 등 치과와 관련한 부정적인 말은 아이의 공포감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니, 이러한 발언은 삼가 해주시길 바라요.







치과에 방문한 이후에는 아이가 치료 기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두는 것이 좋아요. 의사선생님과 미리 상의를 해 의자에 앉자마자 치료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종이컵에 물을 받고 의자 등받이를 천천히 내리는 등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긴장과 거부감이 한결 줄어들 거예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영화나 음악을 틀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치과 진료를 받을 때,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애착 인형이 있다면 가져가서 품에 안고 있도록 해주셔도 좋아요. 또, 어린이 치과나 어린이 전용 진료실을 갖춘 치과를 방문하면 더욱 좋아요. 이러한 시설을 갖춘 곳에서는 의사선생님과 위생사들 또한 아이들의 기분을 세심하게 살펴주고 아이들의 불안과 긴장을 덜어주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님들의 불안감 또한 덜 수 있을 거예요.








아이가 무사히 진료를 잘 받았다면 아이에게 아낌 없는 칭찬을 주세요. "우리 ㅇㅇ이, 이렇게 의젓하게 치과 치료도 잘 받고. 이제 다 컸네?"! 등, 두려움을 꾹 참고 견딘 아이의 행동을 칭찬해주면 아이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고 치과에 대한 공포를 덜고 점차 자신감을 받아갈 수 있을 거예요. 이때 보상은 "치과 진료를 다녀오면 과자나 장난감을 사줄게" 등 물질적인 보상보다는 칭찬과 스킨십으로 해주는 것이 좋아요. 





이 외에도 아이와 함께 치과 놀이 등을 진행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요즘에는 실제로 병원에서 쓰는 것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들이 많이 있는데요, 치과 도구의 용도를 알아보고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아이가 치과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이나 두려움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치과는 멀리 하면 충치와 치주 실환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시간이 지날 수록 치료비 부담이 더욱 커져요. 게다가 어린 아이들은 평생 사용할 영구치를 위해서라도 유치 시기부터 관리를 잘 해줘야 해요. 따라서 치과 치료와 치과에 대한 공포증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칫솔질을 올바로 하고, 치아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라요. ^^




<대교 공식 SNS 채널이 더 궁금하다면?>


   

by 대교 2018. 8. 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