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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작은 일상의 크리에이티브한 발견 <달팽이 안에 달>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 어떻게 즐거움을 찾고 계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렇게 지루한 일상 속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독특한 문장 아이디어. 그리고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그림들이 한눈 에 들어오는 책입니다. 또한 중간 중간 재미있는 테스트들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들 수도 있죠.

예를 들어..

Q. 재미로 해보는 주말 중독 자가 테스트

본인이 해당되는 곳에 체크하세요.

①새해 달력을 받으면 쉬는 날부터 세어본다. ( )
②오늘이 며칠인지는 몰라도 요일은 대부분 정확하게 알고 있다. ( )
③월요일 아침마다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린다. ( )
④요일별로 표정이 다르다. ( )
⑤일요일 저녁에는 시계를 더 자주 본다. ( )
⑥주말 1시간은 평일 10분처럼 느껴진다. ( )
⑦프랑스처럼 주 4일 근무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 )
⑧「개그 콘서트」를 보면서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 )

Yes가 5개 이상이면 주말 중독.
나는 주말 중독이다. ( ) 아니다. ( )

결과는 어떻게 나오셨나요? ^^

자~자~ 만약 5개 이상 나오셨다고 해도 앞으로 설 연휴가 이어지니 기운내시길 바라며,

만약 귀경길에 차를 오래 타야 한다면 이런 책 한 권 들고 타시는건 어떠신가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소개



일상 속의 무한한 크리에이티브의 진수
원작보다 훌륭한 속편은 없다?
베스트셀러 「1cm」의 업그레이드판!
작가 인세 50%는 어려운 노인 분들을 위해 해피빈에 기부됩니다!

우리의 쳇바퀴 일상에는 1cm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생기발랄한 1cm의 마력을 제공했던 저자 김은주는 「1cm」를 뛰어넘어,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을 즐거움과 크리에이티브로 장식해 줄 새로운 일상으로 그리고 있다. 「1cm」를 통해 독자들이 새로운 호흡의 즐거움을 느꼈다면, 「달팽이 안의 달」을 통해서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호흡을 신나게 만끽할 수 있는 노하우를 깨닫게 될 것이다.

「1cm」보다 더 리얼하고 더 유쾌한 「달팽이 안의 달」이 그려내는 무한한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자.

당신이 찾고 있던 혹은 미처 몰랐을
어쩌면 하늘의 달보다 큰 인생의 소중한 의미들
인생이 던지는 중요한 질문에 대한 크리에이티브한 발견!


‘달팽이’를 떠올려보자. 비에 젖은 축축한 풀잎 위를 슬금슬금 기어가는 달팽이를 떠올린 당신의 일상은 결코 톡톡 튀거나 재미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달팽이가 팽이모양 등껍질 대신 커다란 달을 등에 지고 있는 모습. 어, 그런데 그 달이 바로 하늘에 떠 있는 달이 되고, 달팽이가 우주 공간을 둥둥 떠다니는 모습까지 상상한다. 달팽이 주위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책이며 블록이며 종이컵 등이 둥둥 함께 떠다닌다. 달팽이 하나로, 우리는 일상의 무대를 광활한 우주로 확장할 수 있다. 생각의 묘미, 크리에이티브의 묘미란 바로 그런 것이다.





일상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지루해, 따분해, 늘 그렇지 뭐…. 하지만 조금만 시각을 바꾸고 조금만 생각의 깊이를 더하면, 일상은 즐거운 크리에이티브로 넘쳐난다. 그 선두주자가 바로 크리에이티브의 대명사, 베스트셀러 「1cm」의 저자 김은주! 그녀가 제안하는 지루한 일상을 풍요롭고 싱그럽게 만드는 화두는 바로 즐겁고 크리에이티브한 생각을 통한 새로운 일상의 발견이다.

이 책의 특징
톡톡 튀는 글귀,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로 보여주는 사색 에세이

자기계발과 명상에 관한 에세이는 대부분 독자를 설득하는 긴 문장들과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열 마디 말 보다 하나의 단어로, 전체를 보는 사진보다 집중할 수 있는 일러스트로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우리의 마음을 뒤흔드는 한 줄의 짧은 광고 카피 같은 구절들이 책 속에 빼곡히 자리할 뿐만 아니라, 저자의 번뜩이는 재치와 위트로 읽는 재미까지 동시에 주고 있다.

독자의 참여로 새로운 사색을 발전시키는 열린 에세이

저자가 써 내려간 주옥같은 글귀들은 독자에게 끝없는 생각을 요구한다. 이 책은 단순히 문장을 읽고 ‘아, 좋다.’라며 감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래서 나는?’이라는 자신에게의 질문을 내던지게 하는, 저자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이 결합된 열린 에세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책과 독자의 끊임없는 교류로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전달 효과를 200%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저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범주 이상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내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책 소개와 더 많은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http://www.libro.co.kr/Product/BookDetail.libro?goods_id=010001068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