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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방학특집⑤ 아쉬운 방학, 악기 박물관에서 감성 키우며 달래봐요!

 

DAEKYO 오늘의 세상

 

방학특집⑤

아쉬운 방학, 악기 박물관에서

감성 키우며 달래봐요!

 

 

 

 음악은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죠?

음악은 우리와 늘 함께하고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소리를 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악기입니다.

오늘은 악기박물관을 둘러보고 감성을 키워봅시다.

 

 

 

 

 

대교 오늘의 세상

 01 | 악기의 세계 

 

  현악기

 

줄을 활로 긋거나 손가락으로 퉁겨서 소리를 내는 악기로 소리가 유연해 깊은 감동을 줍니다.

현악기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프가 있습니다.

 

 

 

  목관악기

 

입으로 공기 기둥에 진동을 만들어 소리를 내는 악기로 본래는 나무 소재가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금속이나 특수 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섞어서 만듭니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이 있습니다.

 

 

 

  금관악기

 

목관악기처럼 입으로 불어서 소리를 내지만, 모두 금속으로 만들어진 악기로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기위해 주로 화음을 담당하지만 솔로 연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가 여기에 속합니다.

 

 

 

  타악기

 

손으로 두드리거나 진동이나 마찰, 튕기기 등 다양한 소리로 리듬을 만들어내는 악기로 팀파니, 글로켄슈필, 실로폰, 북이 있습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2 | 클래식과 음악 

 

  음악적 식견 넓히기

 

 

어린 시기의 정서는 속이 빈 팔레트와 같습니다. 그 속에 다양한 색을 온전히 그 색을 내뿜고, 또 다른 색을 채우면 다른 색을 내뿜습니다. 무조건 편리하고 빠른 시스템에 익숙해져있다가 보면 정서가 메마르고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게 되는데요. 클래식과 같은 아이에게 생소한 장르로 음악적 식견을 넓혀 사고를 좀 더 유연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클래식 음악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이 활동하던 18세기 고전주의 시대의 작품, 대중음악이나 상업음악과 대치되는 고전음악 이렇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클래식 음악은 주로 영화, 광고, 드라마 등 시청각 미디어의 배경음으로 많이 사용되서 작품 속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제를 전달하는 효과적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클래식을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사용되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의 다양한 악기의 쓰임과 소리의 특성을 파악해두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단순히 악기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모양이나 고유의 소리 등과 같이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억해두면 훨씬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3 | 악기박물관 

 

  악기박물관

 

서양 고전음악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으며, 역사 속 거장들의 악기가 전시된 국내 최초의 서양악기박물관으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희소가치가 높은 악기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으며 가족과 함께 만드는 캐스터네츠, 핸드벨 연주 수업, 스크린 공연무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