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학습기초, 눈높이로 다졌어요!
공부는 기초가 없으면 실력을 쌓기가 힘들 수 밖에 없는데요, 유빈(울산 신언중 3) 군은 눈높이를 처음 시작한 초등 6학년 때는 수학 실력이 하위권이었지만, 꾸준히 학습한 결과 지금은 평균 95점 이상의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과연 유빈 군은 어떻게 부족한 기초 실력을 다지고 상위권으로 도약했는지 지금부터 그 비법을 공개해 드립니다!
유빈 군은 초등 6학년 때 처음 눈높이 언양서부러닝센터를 찾았습니다. 종합 학력진단평가 결과 곱셈과 나눗셈부터 시작해야 하는 초등 3학년 학력 수준. 학년보다 낮은 과정을 학습하다 보니 러닝센터에 다니는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학습을 그만두려고도 했었는데요, 바로 그때 유빈 군을 붙잡아 준 사람이 바로 박권희 센터장이었습니다.
“빈이는 제가 이 곳 러닝센터에 와서 맨 처음 상담한 아이라 첫정이 있었어요.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중간에 그만두는 것이 안타까워 직접 집으로 찾아갔죠. 아이를 설득해 몇 달간 방문 학습을 했고, 다시 러닝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했어요. 지금은 러닝센터에서 수업 전까지 혼자 공부하면서 기다리다가 제 목소리가 들리면 달려와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정도로 열정적으로 공부해요.”
유빈 군은 매일 러닝센터에 나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4과목을 수강하는데요, 4년 동안 꾸준히 학습하며 부족한 기초 실력을 차곡차곡 채웠고, 자연스레 공부하는 방법도 터득했습니다. 초등 6학년 때 초등 3학년 과정으로 시작한 진도는 중학교 2학년 1학기 때 자기 학년 진도까지 궤도를 찾아갔습니다.
유빈 군은 눈높이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는 다른 학습지나 학원에 다닌 적이 없어 학습체계가 잡혀 있지 않고 기초실력도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진도를 따라잡았을 뿐 아니라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유빈 군은 성적이 오른 중요한 이유로 자유학기제에도 꾸준히 눈높이로 학습한 것을 손꼽았습니다.
“우리 학교는 2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시행해요. 시험이 없으니 다른 친구들은 아무래도 공부에 소홀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저도 시험 때 집중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별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눈높이선생님께서 ‘지금이 학습 진도를 만회할 적기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테니 열심히 하자’고 용기를 북돋워 주셨어요. 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고, 열심히 따라갔어요. 그 결과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수학 97점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어요.”
성적은 한 번 오른 것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지난 1학기 평균 점수가 95점 이상이 나오는 등 꾸준히 성적이 오르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유빈 군은 처음부터 실력이 뛰어난 학생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성적 향상을 이뤘습니다. 보통 시험 대비는 시험을 치르기 한 달 전부터 시작해 교과 내용을 암기할 정도로 꼼꼼하게 복습합니다. 시험을 한 번 치르고 나면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 열심히 공부하는 유빈 군을 보고 박 센터장은 공부할 때 집중력이 좋다고 말합니다.
“빈이는 시험 대비할 때 교과서를 보고 또 봐요. 꼼꼼하게 준비하기 때문에 시험 성적이 높게 나옵니다. 무척 집중해서 공부하는 거죠. 겸손한 것도 장점이에요. 성적 이야기를 하며 자극하면 기분이 상해서 그만두는 아이도 있거든요. 하지만 빈이는 제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자극을 받아 공부해요. 눈빛이 달라지는 게 보일 정도로 열심히 하죠.”
유빈 군은 러닝센터에 가장 늦게까지 남아 공부하는 학생이기도 한데요, 학업 분위기가 좋은 러닝센터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것 또한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유빈 군이 열심히 노력하는 이유는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꿈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유빈 군은 오래 전부터 막연히 자동차와 관련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는데요, 그러다가 마이스터고에 진학한 형을 보면서 꿈을 더욱 구체화했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노력한다면 정밀기계과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는 유빈 군의 꿈을 이루어질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