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교육] 일기, 독서감상문을 잘 쓰기 위한 글짓기 교육 방법

 

DAEKYO 초등 학습

 

일기, 독서 감상문을 잘 쓰기 위한

글짓기 교육 방법

 

 

 

최근 대입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나 논술 등 글짓기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어렸을 때부터의 글짓기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효과적으로 글짓기를 교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 

 

 

대교  초등 학습

글짓기 교육 방법

 

  글짓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게 해주세요!

 

모든 교육에 앞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거부감을 가지지 않게 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물론 다른 아이들은

척척해내는 모습에 조바심이 날 수도 있지만, 더 멀리 생각해서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세요. 특히 한글을

배우고 글을 쓰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때 글짓기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다면 극복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럼 처음에는 글짓기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지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해주세요!

 

 

먼저 글짓기에 앞서 아이가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좋아요. 단순히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써보라고 하기보다 오늘 아이가 뭘 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마음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호응해주면서

들어주세요. 그럼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말하게 되고, 생각을 그대로 글로 쓸 수 있게 해주시면 글짓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질 거예요!

 

 

  맞춤법을 지적하지 말아주세요!

 

어른들도 자주 실수하는 맞춤법인데 아이는 더 어렵게 느껴지겠죠? 아이가 맞춤법을 틀렸을 때 바로 고쳐주거나,

문장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을 하게 되면 아이는 주눅이 들어 글짓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돼요. 앞뒤가

맞지 않아서 이해가 되지 않을 땐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썼는지 충분히 들어주면서 그럼 여기다가 방금 말한

내용을 써볼까? 라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주세요. 그리고 글을 다 작성한 나중에 맞춤법이 틀린 부분을

수정하면서 아이가 다음에도 틀리지 않게 되짚어주면 좋습니다.

 

 

  일기를 작성하고 느낀 점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일기는 글짓기의 기본이라는 사실은 다들 아실 텐데요. 일기도 마찬가지로 거부감이 들거나 싫어하게 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기를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에는 오늘 있었던 일을 짧은 문장으로 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일기 하단에 OO이가 ~했을 때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해서 기분이 좋았겠구나~ 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의견을 달아주시면서 아이가 한 번 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해주면 좋겠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