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오늘의 세상 |
집에서 채소를 키울 수 있는
텃밭 가꾸는 방법
예전에는 베란다가 그냥 안 쓰는 물건을 놓거나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공간이었다면
최근에는 텃밭을 가꿔서 직접 채소를 길러 먹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어요~
직접 기르면 믿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아이들에게 자연 교육까지 시킬 수 있는 베란다 텃밭.
그럼 어떻게 텃밭을 가꾸고 어떤 작물을 기르면 좋은지 알아볼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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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 가꾸기 |
베란다 텃밭을 가꾸기 위한 준비
1. 화분과 흙 고르기
베란다 텃밭의 장점은 여유 공간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따라서 화분이 반드시 커야 하는 건
아니지만 키울 작물에 따라서 크기와 높이를 고려해야 해요. 만약 뿌리를 깊게 내는 채소라면 깊이가 길어야 하고
열매가 달리는 채소라면 열매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 합니다. 화분을 바닥에 일렬로
놓기보다는 철제 선반을 놓고 화분을 층마다 놓는다면 공간 활용은 물론, 햇빛도 고루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흙은 작물의 질과 맛을 결정하기 때문에 화분보다 더 중요합니다. 일반 흙에 거름을 따로 주는 것보다 무균
상태의 흙에 양분이 들어간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2. 기를 작물 정하기
베란다는 창문을 통해서 햇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노지에서 재배하는 것보다 햇빛의 양이 훨씬 적기 때문에 작물을
선택할 때 이 점을 생각해야 해요. 열매채소 중에서는 방울토마토가 기르기 좋은데, 햇빛을 많이 받지 않아도 열매를 맺고 잘 자라기 때문이에요. 잎채소는 청경채, 쑥갓, 쪽파, 바질 등이 적절한데 그중에서도 쪽파는 여름에도 해충이
거의 없이 잘 자라니까 이번 여름에 베란다 텃밭에서 한 번 길러보세요! ^0^
베란다 텃밭에 작물 심기 & 관리하기
1. 작물 심는 방법
기존에 작물을 심던 곳이 있다면 같이 심으면 해충을 옮길 수 있으므로 씨앗에서 모종으로 자랄 때까지 무균의
상토에 심고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세요. 모종으로 자라면 흙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뿌리가 쏙
들어가도록 흙을 파서 심고 흙이 골고루 젖을 수 있도록 물을 주세요. 단, 모종이 패이거나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살살 주시는 게 좋아요. 어느 정도 자라 열매를 맺기 전까지 해충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해충이 생겼을 때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시로 이상이 없는지 관찰해주세요.
2. 적절한 관심과 대처가 필요
베란다 텃밭은 비록 채광이나 통풍이 제한되어 있어 기를 수 있는 작물은 많지 않지만, 반대로 날씨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자주 텃밭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그래서 자주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면서 기르면 좋은데,
베란다에서 기르기 때문에 노지에서보다 물을 적게 줘야 한답니다~ 여름에는 병충해와 햇빛을 너무 강하게 쬐지
않도록 주의하고, 겨울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낮은 기온에서도 잘 자라는 채소를 길러주세요. 봄, 가을에 작물이
제일 잘 자라니 그 시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텃밭을 가꿔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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