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오늘의 세상 |
우리 아이 건강 위협하는
수족구병 예방과 대처 방법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 등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여름과 가을철에 많이 걸리는 질환이에요.
대개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가볍게 넘어가기도 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탈수 증세나 뇌수막염까지도 올 수 있는 병이기도 해요.
그럼 수족구병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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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예방법 |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병명 그대로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잡히듯이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병이에요. 주로 영유아들에게
나타나고 어른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라 주의해야 한답니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이나 엔테로 바이러스 72 등과 같은 장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죠. 보통 증상이 심하지 않고
일주일 정도면 수포가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가라앉기 때문에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증세가 심해지면
뇌수막염이나 뇌염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의심 가는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수족구병 대처 방법
아이가 갑자기 팔다리에 힘을 못 주고 늘어진다던가 39도 이상의 고열, 구토나 호흡곤란 등 평소와 다른 증상을
보인다면 수족구병을 의심해보셔야 해요. 그리고 초기 증상에는 감기와 같이 열이 나고 힘이 없을 수 있으므로
감기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감기약을 먹이기보다 병원을 방문하는 편이 훨씬 좋답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수족구병의 경우 원인이 콕사키바이러스보다 엔테로바이러스인 경우도 많아서 뇌수막염 같이 심각한 증상을
더 유발한다고 해요.
그리고 수족구병의 경우 전염성이 높으므로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을 경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단체생활
장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수족구병은 봄부터 가을까지 유행하고 기침이나 콧물같이 분비물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므로
수족구병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위생'이랍니다! 손 씻기와 양치질을 평소에 생활화하고 특히
밖에 나갔다 오거나 음식을 먹기 전에는 손을 반드시 비누를 이용해서 닦도록 해야 해요~ 그리고 화장실을
이용한 다음에도 꼭 손을 닦고 나올 수 있도록 교육해주세요.
수족구병의 경우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따로 예방 주사가 따로 없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요.
손을 자주 닦으며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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