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초등 학습 |
베란다 텃밭으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자연놀이
베란다 텃밭의 시작과 함께 가정에서 아이와 쉽게 자연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엄마 혼자서 가꾸는 텃밭이 아닌 아이와 함께 하기 때문에 자연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또한 채소를 심은 화분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고, 거름으로 줄 달걀 껍데기도 함께 모을 수 있어요!
그럼 베란다 텃밭을 통해 즐거운 자연놀이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
대교 초등 학습 |
자연 교육 방법 |
화분에 이름표를 달아주세요.
화분에 씨앗을 뿌릴 때 이름표를 만들어 꽂아주세요~ 싹이 틀 때쯤 아이가 무엇을 심었는지 헷갈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또한 화분의 이름표를 만들 때는 두꺼운 종이나 판지를 이용하여 캐릭터, 사물 등의 모양으로
오린 후 채소 이름을 적고, 막내다 나무집게, 기다란 꼬챙이에 붙여서 채소 화분에 꽂아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심은 채소의 이름은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채소의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아이에게 물 담당을 시켜주세요.
아이가 직접 채소에 물을 줄 수 있도록 베란다 한쪽에 작은 물뿌리개나 플라스틱 컵을 놓아주세요~ '아이에게
먼저 채소들도 목이 마르니 물을 줄까?', '물 한 컵씩만 부어주자'라고 제안을 하는 것이지요. 물통은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양념통을 이용하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 싹이 올라왔을 때는 아이에게
잎이 상하지 않도록 물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연의 또 다른 재미를 가르쳐줄 수 있답니다.
달걀 껍데기를 천연 비료로 사용해보세요.
달걀 껍데기는 열매를 맺는 작물의 기본 식재료라 할 수 있는 훌륭한 천연 비료가 되어줍니다. 특히 달걀
껍데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석회질이 풍부한데다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채소에 칼슘을 공급해주기 때문인데요.
달걀 껍데기의 안쪽 얇은 막을 벗겨낸 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아이와 함께 절구통을 이용하여 곱게 빻아보세요.
흙 위에 달걀 껍데기 가루를 뿌린 후 물을 주면 아이가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며 영양분이 스며들게 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요~
관찰 일기를 작성하게 해주세요.
다 성장한 채소를 채취하거나 자라고 있는 과정을 사진에 담아 노트에 붙여놓고 관찰일기를 써보는 것이 아이에게
흥미로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떡잎이 올라올 때, 본잎이 나올 때 등 아이가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림도 그려보고 생각도 함께 적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채소의
모습뿐 아니라 아이의 성장도 기록에 남을 것이니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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