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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놀이 교육]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자연과 공감하는 방법

 

DAEKYO 초등 학습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자연과 공감하는 방법

 

 

 

 

자연은 아이들에게 장난감이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감수성을 자극합니다.

자연과 접하기 위해 꼭 몇 시간씩 차를 타고 산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아파트 놀이터나 동네 공원, 집 안에서도 얼마든지 자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하루 한 번, 5분만 투자하면 충분한 자연 공감법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그럼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감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0^

 

 

 

대교  초등 학습

자연 공감 교육 

 

  따스한 봄볕을 느끼게 해주세요.

 

햇살 좋은 날, 아이와 함께 공원 벤치에 앉아 따뜻함을 만끽해보세요. 가만히 눈을 감고 아이와 함께 햇볕을 쬐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가 머리끝까지 채워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또한 이런 광합성은 기분 전환은 물론

아이들의 뼈 형성과 성장에 중요한 비타민 D 합성에 꼭 필요하니 햇볕을 충분히 쬔 후에 그늘진 곳에도 앉아보며

그 차이를 느끼게 해주세요.

 

 

  나무를 안아보게 해주세요.

 

아이를 밖으로 데려가 나뭇잎을 만져보게 해주세요. 눈을 감고 만져보게 하며 "어떤 나뭇잎은 꺼끌꺼끌하고, 어떤

나뭇잎은 부드럽네" 하면서 각각의 느낌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다음 나무를 사랑스럽게 안아보게

한 후 나뭇잎을 만지고 냄새를 맡으면서 촉각과 후각을 함께 키울 수 있답니다. 또한 나무를 안을 때 느껴지는 

편안함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안겨줄 수 있어요~! 

 

 

 

 

  꽃에 얽힌 전설을 들려주세요.

 

진달래와 개나리, 철쭉 등 각 계절에 흔히 볼 수 있는 꽃에 얽힌 전설이나 꽃말, 별명 등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진달래꽃은 약으로 쓰는 등 먹을 수 있어 '참꽃'이라는 별명이 있고 꽃잎이 붉은 이유는 두견새가 밤새 목 놓아

울다 흘린 피에 물든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라고도 불린다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든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무심히 지나치던 꽃나무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게 될 수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세요. 

 

자연을 느끼게 해주려는 욕심에 무작정 아이를 끌고 산이나 들로 간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요~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어떤 걸 느끼고 봐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럴 때는 생태공원이나 생태학교 등 함께 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들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벌레를 무서워할

있는데요. 꾸준히 프로그램을 접하게 하여 노는 방법을 알게 해주면 자연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틔우고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