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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교육

우리 아이를 발표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대교입니다 :)

새로운 학년이 되면 자기소개나 반장선거처럼

친구들 앞에서 말해야 하는 기회가 오기 마련인데요.

우리 아이가 친구들앞에서 말하기를 어려워 한다면,

미즈코치가 제안하는 발표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방법을 연습해보세요^^

오늘은 유형별 스피치 훈련 방법을 알아볼게요! :)

 

 

 

 

 자신감이 없는 아이

 

남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이에요.

이럴 때에는 무작정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말 잘하는 경험을 여러번 만들어주시고,

칭찬해주시는 방법이 필요한데요.

아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모습을 잘 캐치하시고,

작은 것 하나라도 칭찬해주시면 좋아요.

'친구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 하던데~?', '큰 목소리로 이야기 잘 하더라'라는 식인데요.

남들 앞에서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자신감을 키우고,

이런 경험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 '나도 말을 잘할 수 있구나'라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어요.

 

 

 웅얼거리는 아이

 

말할 때 웅얼거리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이는 말하기 전에 입 주변 근육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연습이 도움이 돼요.

혀를 좌우로 길게 빼기, 볼에 공기를 가득 넣었다 빼기 등을 통해

소리를 만드는 조음기관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주세요.

 

 

 말의 요점이 불명확한 아이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내용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미숙해요.

그래서 떠오르는 생각을 잊기 전에 전달하느라 말을 두서없이 늘어놓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말의 요점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발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데에 도움이 돼요.

 

이를 위해서는 평소 글을 많이 써보는 것이 좋은데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의 육하원칙에 따라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자주 쓸 수 있게 해주세요.

글은 길지 않고, 짧게 쓰는 연습을 자주 해주시면 좋아요.

 

 

  목소리가 작은 아이

 

목소리가 작은 아이는 발성연습을 통해 발표력을 키울 수 있어요.

발성연습은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복식호흡이 좋은데요.

이를 돕기 위해서는 풍선을 활용하여 내쉴 때마다

숫자를 세며 호흡량을 늘려주시는 방법이 좋아요.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

 

혀짧은 소리를 자주 내거나 발음을 정확하게 내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틀리기 쉬운 발음을 꾸준하게 연습하도록 도와주세요.

흔히 헷갈리는 '에'와 '애'의 발음 방법,

'ㅅ' 발음 방법 등을 아이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꾸준하게 연습하면 발음이 차츰 정확해지고,

발표할 때도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를 발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미즈코치 2월호에서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

 

 

* 위 글은 대교의 교육매거진 <미즈코치> 2015년 2월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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