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완벽히 대비하는 방법!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는 국가의 정체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최근 2017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 지정과 함께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답니다.

이에 따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미즈코치와 함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란?

 

전반적인 한국사의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고 시행하고 있어요.

응시자는 고급(1급/2급), 중급(3급/4급), 초급(5급/6급)의 세 급수 중에 

하나를 골라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점수에 따라 총 6급으로 나누어져요.

 

시험 범위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로

 1.역사 지식의 이해와 연대기 파악

2.역사 상황 및 쟁점의 인식

3.역사 자료 분석과 해석 등의 유형으로 출제돼요.

 

특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응시연령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요.

초등학생들은 일반적으로 기본 개념을 묻는 초급에 응시하는 것이 적당해요.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중급에 응시해봐도 좋아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는 방법

Tip 1. 겨울방학을 이용하자! 한국사 시험범위는 굉장히 방대하답니다. 시험기간을 너무 짧게 잡으면 내용을 다 숙지하지 못할 뿐더러 내용에 질려 오히려 흥미를 잃을 수가 있어요. 또한 장시간의 준비기간은 반대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답니다. 평소에 한국사에 대한 상식을 쌓으며 겨울방학 동안 1,2개월 정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Tip 2.  문제집보다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 국사편찬위원회는 수험서나 문제지가 아닌 주요 교재를 선택하여 문제를 출제한답니다. 시험을 처음 응시한다면 딱딱하고 어려운 시험 대비 교재보다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나 교과서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시험 문제는 역사 교과서를 기본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로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문제 풀이에 돌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Tip 3. 한국사 연대표 활용하기! 문제 유형 중에서 초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 중 하나가 바로 사건 순서나 연대기를 묻는 유형입니다. 이는 암기나 문제 연습만으로 완전히 대비하기 어려우므로 초등학생용으로 만들어진 한국사 연대표를 수시로 활용하여 주세요.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어요. Tip 4. 기출문제 풀어보기! 최소 시험 1주일 전부터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마지막 개념정리와 문제유형을 습득하는 것이 좋아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자료실에는 지금까지 치룬 해당 급별 기출문제들이 전부 올라와 있으므로, 이를 풀며 마지막 정리를 하도록 도와주세요. 틀린 문제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 한 번 보충할 수 있고 자주 틀리는 문제들의 핵심 내용들을 재정리하면 시험 직전에 완벽하게 복습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답니다 :)

 

 

* 위 글은 대교의 교육매거진 <미즈코치> 2015년 1월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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