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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눈높이로 키운 자신감 카이스트 합격까지! 눈높이선배 인터뷰






올해 17학번으로 카이스트에 합격한 김성훈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동안 눈높이로 꾸준하게 학습했다고 해요. 눈높이로 학습의 기초를 다지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고, 그 덕에 중고등학교 때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상훈 학생을 직접 만나 카이스트에 합격한 공부 비결을 물어보았어요. ^^










김성훈 학생은 초등학교 내내 눈높이학습을 하면서 매일 숙제를 밀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했다고 해요. 덕분에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터득할 수 있었죠.



"초등학교 때 학교 숙제와 눈높이 숙제를 모두 끝내면 그 이후엔 자유 시간이었어요. 그래 서 부모님이 시키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숙제를 챙겨 풀었죠. 덕분에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는 선생님이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학습 대신 직접 찾아가는 러닝 센터를 다녔다고 합니다. 러닝센터에 다니면서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토대로 한번 자리에 앉으면 오랫동안 공부하는 습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답니다.



"러닝센터에선 궁금한 것을 선생님께 바로 여쭤볼 수 있어서 모르는 부분 없이 하루 공부를 끝낼 수 있었어요. 특히 러닝센터는 독서실처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눈높이학습이 끝나고 숙제를 하거나 다른 공부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성훈 학생은 눈높이수학, 사고력수학, 눈높이영어·사회·과학· 한자·창의독서 등 다양한 과목을 학습했어요. 그 중에서도 수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는데요, 어려서부터 공부하다 보니 부담 없이 배우고, 차근차근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고 해요. 이렇게 쌓인 기본기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대부분 연산이에요. 눈높이수학을 통해 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연산에 익숙해졌죠. 어느 순간 문제를 보자마자 ‘아, 이건 이렇게 푸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덕분에 계산 속도가 빨라졌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 겼어요. 연산 실력을 탄탄히 다진 덕에 고등학교에 올라가 서 문제가 복잡해지고 풀이가 길어져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었어요."



영어 역시 눈높이로 기본기를 쌓았고,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되었답니다.



"눈높이영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 되었던 건 문법이에요. 중학 영어는 초등학교 때와 달리 문법이 나오기 때문에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많았는데, 저는 눈높이영어에 서 문법 기초를 다져둔 덕에 학교 수업을 이해하기 수월했어요."








어릴 적 어머니가 사준 과학 전집을 읽고 과학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는 성훈 학생. 특히 물리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론 개념을 수식으로 푸는 것이 신기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해요.



"과학이 좋아지면서 다른 분야보다 과학책을 많이 읽었어 요. 과학책 속에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그 개념과 관련된 책을 읽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파생 독서를 했죠. 책 읽는 습관 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독서 이력을 남길 때도 도움이 됐어요. 생활기록부에서 장래희망 외에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독서 기록이에요. 책을 읽고 자기가 느낀 점과 생각,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 부분과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500자 이내로 쓸 수 있죠. 이를 전략 적으로 잘 활용하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유리해요."





어려서부터 과학도의 꿈을 키워온 성훈 학생은 초등학교 6학 년 때 ‘이동통신 단말기 보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 이상 전자공학 에 기반한 IT 기술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분야를 탐색하다가 양자 정보학을 알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양자 역학과 컴퓨터 공학을 융합한 양자 정 보학을 알게 되었고, 그 매력에 빠졌죠. 카이스트에 진학한 이유 역시 이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님들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카이스트는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데, 이때 물리학과 전자공학을 복수 전공해 양자 정보학을 연구하고 싶어요.”



현재 김성훈 학생은 방학 중에도 계절학기를 들으면서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요! 지금처럼 정확한 목표 설정과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성훈 학생이 원하는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거듭나길 대교 블로그도 함께 응원합니다! ^ㅡ^




<TIP. !>

출처: http://blog.daekyo.com/2722 [대교공식블로그]

<카이스트 김성훈 선배가 알려주는 수학 공부법>



1. 기초 연산을 탄탄히 다진다

시험을 치르다 보면 수식을 제대로 세워놓고 정작 계산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기초 연산을 탄탄히 다져두면, 문제 푸는 속도는 물론 정확도 역시 올라간답니다.



2. 도형 문제는 직접 그리면서 푼다

도형 문제는 머릿속으로 생각만 해서 풀면 헷갈리기 쉬워요. 때문에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풀어야 정확히 풀 수 있답니다.



3. 잘할 때까지 연습한다

수학은 단순히 개념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연습해 체화해야 해요.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