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에 찾아온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연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요. 대부분 부모님들이 이런 날에는 외출보다는 집 안에서 마냥 편히 쉬고 싶어하실 거예요. 하지만 뭔가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원하는 우리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빼놓을 순 없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방법으로 달고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그럼 지금부터 준비물을 살펴볼까요? 국자와 누름판, 밑판, 그리고 완성된 달고나를 예쁘게 만들어줄 모양 틀을 준비해 주세요. 여기에 달고나의 주 재료가 되는 설탕과 베이킹소다를 준비해 주세요. 또, 나무젓가락도 한 개 준비해 주세요. ^^






1. 밑판에 설탕을 골고루 뿌려 주세요. 녹인 설탕을 밑판에 그대로 부어버리면 판에 눌어붙게 되는데요, 이렇게 설탕을 미리 깔아두면 눌어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





2. 그럼 본격적으로 달고나를 만들어볼까요? 가스에 국자를 잠시 가열한 뒤, 국자에 설탕을 적당히 부어 주세요.





3. 나무젓가락으로 설탕을 살살 저어가며 설탕을 녹여 주세요. 설탕이 녹는 시간은 불의 세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요, 약 1~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답니다. 설탕이 모두 녹아 물처럼 변할 때까지 계속해서 저어 주세요.





4. 미량의 소다를 젓가락에 묻힌 후 녹은 설탕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설탕이 연갈색으로 변하며 부풀어 오를 때까지 계속 저어 주세요.





5. 설탕을 뿌린 밑판에 녹인 설탕을 예쁘게 부어 주세요. 이때 가능한 원형의 모양이 나오는 것이 가장 예쁘니, 설탕을 부을 때 잘 부어 주세요~!





6. 밑판에 부은 달고나를 원형 판으로 눌러 주세요. 이때, 원형 판으로 그대로 눌러도 좋고 모양 틀을 이용해 모양을 새긴 후 눌러도 좋아요.





7. 원하는 모양 틀을 사용하여 달고나에 모양을 내어 주세요.





8. 원형 판에 눌린 설탕을 살살 떼어내어 판에 얹어 주세요. 만약 설탕이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원형 판에 전체적으로 식용유를 살짝 발라준 뒤, 원형판과 설탕 사이에 힘을 주면 잘 떨어져요.





9. 나무젓가락을 끝에 붙여주면 달고나 만들기 완성!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달고나가 완성되었는데요! 이 상태로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별 모양을 만들어가며 야금야금 달고나를 떼어 먹는 재미도 크답니다. 또, 달고나의 조리법 속에는 과학적인 원리가 숨겨져 있는데요! 고체였던 설탕이 열에 의해 녹으면 액체가 되고(융해) 판 위에 쏟아 부은 달고나에서 열이 빠져나가면서 딱딱하게 굳으면 다시 고체(응고)가 된답니다. 이처럼 고체와 액체, 융해와 응고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줄 수도 있는데요! 이번 달고나 만들기는 놀이와 동시에 이와 같은 과학 교육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아이들과 달달한 달고나를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도 되새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ㅡ^







by 대교 2017. 8. 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