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활동 눈높이아티맘! 크리스마스 눈 내린 마을 만들기

이제 12월이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어요! 여러분들은 '12월'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우리 학부모님들은 송년회, 가족 모임, 회식 등등의 단어가 떠오르겠지만 아무래도 아이들한테는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와 함께 해보면 좋을 눈높이아티맘 활동으로 '크리스마스 눈 내린 마을'을 만들어보려 해요. ^^

 

 

그럼 눈이 내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준비물을 살펴볼까요? ^^ 눈사람과 마을에 덮인 눈을 만들어줄 폼 클레이, 집 모양 판, 마을을 채워줄 모형 나무 3개, 투명 스티커, 퍼니콘, 안전 칼, 리본, 눈알 스티커, 눈알 등의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마을의 땅이 되어줄 밑판과 투명 반구를 준비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1. 집 모양 판을 조립해 주세요.

2. 집을 밑판 가운데에 붙이고 폼 클레이를 둘러 붙이며 고정해 주세요. 이때, 모형 나무도 집 주변으로 붙여 주세요. ^^

3. 폼 클레이로 작게 눈사람을 만들고, 눈알 스티커를 붙여 주세요. 또, 빨간 리본을 이용해 눈사람에게 예쁜 목도리를 둘러 주세요. ^^

4. 남은 폼 클레이를 바닥에 얇게 붙여주세요.

5. 퍼니콘을 이용해 산타와 루돌프를 만들어보도록 해요. 먼저 산타를 만들어볼 텐데요, 빨간색과 연주황색 퍼니콘을 반으로 잘라 주세요. 흰색 퍼니콘은 3등분으로 자르고, 그 중 1조각은 반달 모양으로 한 번 더 잘라 주세요.

6. 빨간색과 연주황색 사이에 흰색 조각을 끼워 붙이고, 이어 연주황색 퍼니콘에 산타의 수염이 될 반달모양 조각을 붙여 주세요. 이후 빨간색과 흰색 조각을 아래쪽에 붙여주면 끝! 마지막으로, 눈알을 붙여주면 산타클로스 완성~!

7. 다음은 루돌프를 만들 차례예요. 빨간색 퍼니콘 1개를 얇게 자르고, 갈색 퍼니콘 2개를 준비해 그 중 1개를 얇게 잘라 주세요.

얇게 잘라낸 갈색 퍼니콘 조각은 다시 반달 모양으로 잘라 주세요. 잘라낸 퍼니콘 조각을 이용해 루돌프 형상을 만들어 보세요. 자른 갈색 퍼니콘과 빨간 퍼니콘을 이용해 얼굴과 코를 만들고, 만달 모양 퍼니콘으로 루돌프의 귀를 만들어 주면 된답니다. 여기에 눈알을 붙여주고, 완성된 얼굴을 갈색 퍼니콘 조각에 붙여주면 끝~!

* 참고로, 물풀을 사용하면 퍼니콘이 녹을 수 있으므로 퍼니콘을 붙일 때는 고체풀을 사용해 주세요. ^^

8. 만들어두었던 눈사람과 산타, 루돌프를 집 앞에 배치해주세요. 이때 나무와 지붕에 폼 클레이를 붙여 쌓인 눈을 표현해주면 더욱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9. 밑판에 투명 반구를 씌워 긴 스티커로 고정하고, 반구 위에 눈꽃 무늬 스티커를 붙여 장식해주세요.

짠~! 이렇게 눈높이아티맘 눈이 내리는 마을이 완성되었어요! 다 만든 장식품은 거실장이나 테이블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해보세요! 집 안의 분위기도 돋우고, 아이의 어깨도 으쓱으쓱 신이 나고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다음 번에도 신나고 재미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다시 찾아 뵐게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