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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눈높이올림피아드 2년 연속대상! 박성영 학생에게 수상비결을 묻다!




박성영 학생(대전 삼천초등학교 6학년)은 7살 때 눈높이영어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학습한 결과 눈높이올림피아드 영어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영 학생과 어머니 허준아 씨를 직접 만나 영어 공부 비법과 올림피아드 수상 비결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박성영 학생은 7살 때 처음 눈높이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눈높이국어와 눈높이영어, 눈높이수학을 배우고 있어요. 처음 학습한 과목은 눈높이영어였는데요, 엄마 허준아 씨는 성영 양에게 영어 기초를 가르칠 요량으로 학습을 권유했다고 해요.



"눈높이를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아이가 알파벳도 몰랐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학원에 갈 수 없으니 학습지로 알파벳부터 배우고 기초를 쌓은 다음 학원에 보낼 생각으로 시작했죠. 그런데 눈높이영어를 꾸준히 학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 흐름이 잡혔고, 어휘와 독해 실력도 탄탄해지는 게 보여 학원에 보내지 않았어요."



성영 학생은 오직 눈높이만을 학습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비결로 교재를 충실히 공부하는 것을 꼽았답니다.



"눈높이영어는 어휘와 문법, 독해, 듣기 모든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매주 빠지는 부분 없이 골고루 학습할 수 있어요. 특히 수업에서 배운 문법 내용이 독해 지문에 연결돼서 나오기 때문에 문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문법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좋아요."

 




 


 


평소 성영 학생은 교재에 나온 단어와 예문을 모두 외우고, 문제를 풀고 난 후에도 지문을 다시 해석하는 등 꼼꼼히 공부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요. 한 번 배운 내용을 반복해 학습하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한답니다. 이러한 반복 학습을 처음 권한 건 엄마 허준아 씨였어요.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교재를 충실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재 예문을 모두 암기하도록 지도했어요. 통문장으로 암기하니 어휘는 물론 문장의 구조와 문법까지 함께 습득하더라고요."



눈높이 수업 역시 진도와 복습을 병행하며 진행하고 있어요.



"눈높이영어를 공부하면서 처음엔 10권 단위로 진도 나가기와 복습을 병행했어요. 그런데 중학교 과정에 올라오니 내용이 어렵고, 틀리는 문제도 많더라고요. 지금 배우고 있는 H 과정부턴 4권이 끝나면 다시 4권을 복습하는 식으로 두 번씩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교재에 나온 문법 내용을 꼼꼼히 익히고, 복습할 때는 독해와 문제풀이를 통해 확실히 이해했는지 확인해요. 덕분에 충실히 익히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었어요."



성영 학생은 이번 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할 때도 기출문제 3회분을 3번씩 반복해 풀었다고 해요. 특히 듣기 문제는 반복해 들으면서 내용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답니다.



 



성영 학생은 제24회, 25회 눈높이올림피아드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어요. 특히 지난 24회에서 하나를 틀려 아쉬웠는데, 이번 25회 대회에서는 100점을 맞아 수상의 기쁨이 더욱 컸답니다.



"눈높이올림피아드에 나오는 문제는 학교 시험보다 지문이 길고 어려워요. 특히 다음에 이어질 글의 순서를 맞히는 38번 문제와 단락에 맞는 제목을 맞히는 39번 문제가 어려웠는데, 두 문제를 모두 맞혀서 정말 기뻐요."



이번 수상으로 성영 학생은 영어에 애정이 더욱 깊어졌고,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었다고 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영어예요. 눈높이올림피아드에서 한 번 대상을 받고, 영어에 자신감이 생겨 여러 가지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작년에 눈높이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여했는데, 대전·충청지역에서 대상을 받고, 모의 UN 대회를 실시하는 MUN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어요. 평소 영어를 말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MUN캠프에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 자유롭게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이렇게 눈높이올림피아드에서 2년 연속 대상의 기쁨을 안은 박성영 학생을 만나보면서 평소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지, 그리고 수상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눈높이올림피아드는 성영 학생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기폭제가 되었는데요, 앞으로 성영 학생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중1 인문과정에 합격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해요. 앞으로도 박성영 학생이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고,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대교 공식블로그에서도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