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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눈높이로 기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 성균관대학교 입학까지!





대교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높이 선배로부터 공부 비결과 학습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배는 눈높이 학습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다져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에 합격한 서명원 학생인데요. 그럼 서명원 학생으로부터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들어보도록 할게요!




 





Q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16학번에 재학 중인 서명원이라고 합니다.
 


Q : 교육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 어렸을 때부터 눈높이 공부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겼었는데, 그때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나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임용고시를 보기 위해 교육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 : 대학 진학에 눈높이가 도움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말씀을 부탁 드려요.
A : 제가 성균관대를 비롯해서 많은 대학 전형을 논술 전형으로 합격을 했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눈높이국어로 학습 하면서 많은 지문들을 봤던 것이 새로운 글을 쓰거나, 새로운 지문을 해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Q : 눈높이는 얼마나 학습했나요?
A : 저는 6살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국어, 일본어, 컴퓨터 과목까지 눈높이로 학습했어요.




Q : 차이홍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A : 처음에는 중학교 중국어 수업에 뒤쳐지지 않으려고 차이홍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중학교 중국어 성적이 계속 앞서 나가게 되니 중국어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외고 중국어과 진학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Q :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어떻게 나가게 되었나요?
A : 초등학교 때부터 차이홍으로 공부한 덕분에 중학교 수업에서는 다른 친구들보다 중국어 실력이 좀 더 앞서 나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중국어 선생님께서 저를 눈 여겨 보였고, 저도 중국어에 대한 흥미가 있어서 중국어 말하기 대회나 중국어 활동 등에 잘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습 내용과 목표치가 빼곡하게 기록된 서명원 학생의 다이어리>




Q : 자기주도 학습 습관은 어떻게 갖게 되었나요?
A :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과목에 걸쳐 눈높이 학습을 했는데요. 때문에 하루에 한 시간 반 정도는 할애해야 학습 양을 모두 마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겠다'라는 계획이 세워졌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저를 돌봐주신 할아버지께서 몇 시부터 마실을 나가시면 '난 그때 심심하니까 어떤 과목을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거죠. 그래서 그 당시의 무의식적인 생각들이 이어져 고등학교 때에도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공부 습관을 한 말씀 부탁 드려요.
A : 저는 계획을 세우는 것과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빈 종이의 왼쪽에 계획한 것을 적고, 오른쪽에는 진짜로 했었던 것을 적어둬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실천 여부를 확인할 때에도 편하고, 자기 반성을 할 수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Q :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A : 저는 지금은 임용 고시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하고 있지 않아요. 대학교에 진학한 후 2년 동안 진로가 바뀌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해볼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미국이나 아일랜드 같은 영미권 국가로 워킹 홀리데이나 유학을 가서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앞으로의 진로 계획을 수립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서명원 학생을 만나 공부 비결부터 후배들에게 추천할 만한 공부 습관까지 다양한 조언을 들어보았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서명원 학생은 향후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고 싶다면서 이를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 학업에 정진할 예정이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서명원 학생이 바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교 공식블로그에서도 함께 응원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