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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Trick or Treat! 할로윈데이

 

DAEKYO 오늘의 세상

 

Trick or Treat! 할로윈데이

 

 

 

 

 

대교 오늘의 세상

 01 | 할로윈데이 

 

  할로윈데이

 

10월 31일 밤에 행해지는 행사로 고대 켈트인의 삼하인제가 기원라고 합니다.

죽음의 신인 삼하인을 받들고, 새로운 해와 겨울을 맞이하는 제사로, 이날 밤에 죽은 사람의 혼이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었고, 그 것을 놀려주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그리스도교에 수용되어서 성인의 축일인 11월 1일의 전 날로 날짜가 굳혀졌습니다.

 

 

 

  할로윈 의식

 

 

 

 

이날 밤에는 호박을 도려내 안에 초를 세우는 Jack-o'-lantern을 만들고 유령, 마녀, 괴물 등을 가장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사탕을 받으러 다닙니다. 그래서 할로윈을 전후로 사탕이나 초콜릿, 호박 요리가 많이 만들어지며, 검은색과 주황색으로 할로윈을 표현합니다.

할로윈은 유령이나 고블린, 좀비, 악마,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문학 작품이나 공포 영화의 소재로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

 

 

 

  Trick or Treat!

 

 

 

원래는 속을래, 아님 해결해줄래?라는 뜻으로 의역하면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거야!"라는 뜻이라고 하고, 할로윈데이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할로윈데이 밤에 아이들이 집마다 문을 두드리면서 Trick or Treat를 외치면 어른들은 미리 준비해둔 사탕과 초콜릿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러면 아이들은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만약, 어른들이 사탕을 주지 않으면 비누와 같은 것으로 유리창이나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장난을 친다고 하네요.

 

 

 

지나친 장난은 금물! 오히려 축제를 망칠 수도 있답니다.

정도를 알고 행동하여 재미있는 할로윈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