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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금요일에 떠나요

[오늘의 세상] 아이의 뇌를 상쾌하게 만들어주세요, Refresh Brain!

DAEKYO 오늘의 세상

 

아이의 뇌를 상쾌하게 만들어주세요,

Refresh Brain!

 

 

아이는 방학에도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하기 때문에 방학을 마치면 책상에 앉아 멍하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 효율은 오르지 않고 먼 산 보기만 할 뿐인데요.

이러한 상태에서 부모가 질책한다면 아이는 학습 의욕을 잃고 맙니다.

아이의 두뇌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방법,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대교  오늘의 세상

 01 | 줄이기 

 

  멀티태스킹 줄이기

 

컴퓨터 앞에 앉아 정보를 검색하면서 핸드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숙제를 하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면 멀티태스킹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집중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기 때문에 한 과제에서 다른 과제로 이동하는 뇌 회로를 빠르게 형성할 뿐 어른들처럼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을 할 경우 완성도가 떨어지고 시간 역시 약 2배 정도 더 걸리지만, 실수는 50%나 는다고 하니 멀티태스킹, 하지 않는 편이 낫겠죠?

 

 

 

  정크 푸드 줄이기

 

 

피곤하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때 단 것을 찾는 이유는? 우리의 뇌는 포도당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맛을 내는 음식 속 단순당은 뇌에 포도당을 급속 충전시키지만 곧 에너지가 급강하면서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고, 정서적으로 침체되면서 기복이 심해집니다. 아이가 짜증과 신경질이 늘었다며 단순당의 섭취를 줄여보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방 역시 조심 할 영양분인데, 뇌세포의 세포막을 이루는 주요 구성 성분이 필수지방산입니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할 경우, 세포막이 경직되지 않고 세포 기능이 잘 유지되지만, 나쁜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을 섭취할 경우 동맥 혈관과 심장 혈관을 좁히는 악영향을 가져옵니다. 세포를 딱딱하게 만들어 경직시키고 뇌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유발할 뿐 아니라 뇌혈관을 수축시켜 피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견딜 만한 약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아이의 집중을 돕는데 반해 심각한 스트레스는 뇌를 위협하고 아프게 하면서 호르몬을 방출하게 만들고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경우, 복식 호흡을 하면서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보세요. 산소를 제공받은 뇌는 이성적으로 변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이 증가한답니다.

유머를 적당히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기분이 나쁘다가도 한순간에 웃으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증가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대교  오늘의 세상

 02| 안정시키기 

 

  뇌의 피로 풀기

 

뇌가 가장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수면 시간입니다. 수면 시간이 되면 우리의 뇌는 쉴 기회를 가지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수면 시간은 8~9시간 내외입니다. 수면 시간을 참고해 너무 적게, 혹은 지나치게 잠을 자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수면 시간뿐 아니라 수면의 질도 중요한데 숙면에 도움이 되도록 아이의 방을 조용하고 어둡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야 정리하기

 

머리와 몸을 함께 쉬게 해주는 진짜 휴식 시간이 필요합니다. 진짜 휴식을 취하기로 결심했다면 일을 멈추고 먼저 주위에 어질러진 물건을 정리해보세요. 뇌는 시각을 통해 모든 정보의 40%를 얻기 때문에 시야만 깨끗해져도 충분히 뇌를 쉬게 할 수 있답니다. 책상에 온갖 쓸데 없는 물건이 어질러져 있다면 뇌는 덩달아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며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많은 양의 공부를 할 때도 우선 순위를 정하고 자신의 시야에는 해당 과목의 정보만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몸 따라가기

 

 

하루 생활이 학습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아이는 신피질에만 지나치게 자극을 받아 뇌간과 고피질에는 에너지가 부족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감정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에 취약해 지기 쉬운데요. 맨발로 흙 밟기, 맨손으로 동물 만지기, 산림욕하기, 눈물 뚝뚝 흘리며 큰 소리로 울기, 전력질주하기와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들 만큼이나 아이들 역시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지만, 조절 능력이 어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의 스트레스를 조절해 뇌를 맑고 산뜻하게 만들어주세요!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1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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