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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수학 문제를 풀 때, 풀이 답안부터 봐도 괜찮을까요?

 

DAEKYO 교육을 말한다

 

수학 문제를 풀 때,

풀이 답안부터 봐도 괜찮을까요?

 

 

 

최근 서술형 문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문장제 문제 역시 시험에도 자주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읽어보고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해 답을 적지 못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그래서 어떤 부모님들은 모범답안을 먼저 보여준 후, 아이가 풀이 방향을 잡고 문제를 풀도록 해줍니다.

과연 이렇게 문제 풀이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좋은 공부방법일까요?

 

 

 

 

대교 교육을 말한다

 올바른 수학 공부 방법 

 

 

 

 

  문장제 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만약 자녀가 문장제 문제를 유난히 어려워하거나 잘 풀지 못한다면 언어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문장 속에서 식을 도출해야 하고 머릿속에 있는 계산식을 말로 풀어 써야 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이죠.

예를 들어 '31x5'는 잘 풀지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1쪽씩 책을 읽으면'이라고 써놓은 것은 이해를

못하는 경우죠. 그럼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를 위한 올바른 수학 공부법

 

1. 아이 스스로에게 문장제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고력 수학 학원에 보내거나 문장제 문자만 많이 풀기보다는 많이 읽고 써보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독서는 문장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사고를 경험하게 해주므로 꼭 필요합니다.

 

3. 문제풀이보다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답지를 먼저 보여주지 말고, 무엇을 모르는지,

어디가 막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하세요. 이것이 어렵다면 '곱하는 문제일까, 나누는 문제일까'와

같이 보기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모르는 부분을 아이가 알았다면 적당한 힌트를 주세요. 힌트를 주기 어렵다면 답지를 조금씩 읽어주어 퀴즈를

푸는 느낌이 들도록 하면 답을 더 쉽게 알아내고 성취감도 느끼게 됩니다.

 

5. 문장제 문제는 답이 아닌 풀이과정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문제를 푸는 과정이 다양하기 때문에

모범답안대로만 풀어야 한다고 하면 아이는 자신감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6. 문제를 푼 다음 답은 맞았지만 풀이 과정 중 헷갈린 부분은 없었는지, 어떤 실수가 반복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풀이과정을 유심히 보는 것이 좋아요. 채점 후 틀린 문제는 풀이 과정을 설명해 보게

하세요. 만약 아이의논리 과정이 맞았다면, 혹은 아이가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면 반은 맞은 것으로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2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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