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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교육을 말한다] 확 바뀐 2013년 개정 교과서 제대로 준비하기

 

DAEKYO 교육을 말한다

 

 

 

확 바뀐 2013년 개정 교과서

제대로 준비하기

 

 

 

 

 

올해는 2011년에 고시된 2009 개정 교과교육과정이 일선 학교에서 시행되는 첫 해입니다.

초, 중, 고등생 일부가 바뀐 교과서로 수업을 하게 되죠.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의 변화가 큰데요. 2013년 개정 교과서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게 될까요?

오늘은 바뀐 2013 개정 교과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0^

 

 

 

 

대교 교육을 말한다

 2013년 개정 교과서 키워드는? 

 

 

 

 

  학년군 설정

 

2013 교과 과정에서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뉜 학년군제를 시행하는데요. 학년군 별로 융통성을

가지고 수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동안 학년 별 수준을 정한 뒤 수업 시간을 결정하였던 방식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거죠. 또 혁신학교 등에서 실행하던 집중이수제를 일반 학교에서도 재량에 따라 실시하게 됩니

다. 따라서 한 학기에 특정 과목을 이수하고 다음 학기에 이수하지 않는 등 탄력적인 교과 운영이 가능하게 됩니다.

 

  교과 통합

 

또 다른 핵심 키워드는 "교과 통합"입니다. 저학년 교과서인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이

<학교>, <봄>과 같이 초등학생 1~2학년이 배워야 할 주제를 다룬 8권의 책으로 통합됩니다. 이 책을 통해

한 달에 한 권 분량씩 주제 학습을 하게 됩니다. 국어 과목 역시 <듣기·말하기>, <쓰기>, <읽기>가 <국어>와

<국어활동> 2권으로 통합됩니다. 이렇게 복수의 교과서를 하나로 통합한 이유는 '기능별 학습보다 통합형 학습에

의한 균형과 조화를 중시한다'는 2013년 교과서 개정방향을 따른 것입니다.

 

 

 

대교 교육을 말한다

 2013 개정 교과서, 통합형 교과서 학습방법 

 

 

 

 

  '이 달의 주제'를 중심으로 체험학습 일정 짜기

 

2013 개정 교과서의 방향은 '융합통합형 인재'를 키우는 STEAM형 교육방안을 구체화한 것인데요. STEAM형 교육

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 등 다양한 교과 내용이 연계된 것을 말합니다. STEAM 교육의 취지는 실생활과 학습

을 연결 짓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 학교에서 다루는 이달의 학습 주제를 염두해 두었다가 관련된

체험학습을 기획하면 더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학습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합교과인 <봄>을 공부하기 위해 가족 농장을 가꾸는 체험학습을 한다면 이 책의 소주제인 '새싹'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거죠!

 

 

  생활에서 수학 요소 찾기

 

2013 개정 교과서에서 수학 과목은 스토리가 중시되는 스토리텔링형 수학으로 바뀌게 됩니다. 스토리텔링형

수학은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해줍니다. 스토리텔링형 수학 공부를 위해서는

우리가 몰랐던 생활 속 수학 요소를 찾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사고 돈을 낼 때

거스름돈을 제대로 받으려면 뺄셈을 할 수 있어야 한다든지, 피자를 함께 먹기 위해서는 똑같이 나누어야 한다는

등 수학과 연결된 요소들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샐생활에서 수학 개념을 적용하는 것은 서술형 문제를

풀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인드맵 그리기

 

마인드맵은 한 가지 주제에서 파생되는 생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인데요. 통합교과 수업은 주제를

하나 정해놓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활동을 다양하게 다루기 때문에 마인드맵 그리기는 이런 주제 중심의 학습에

필요한 사고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됩니다. 이달의 학습 주제를 마인드맵으로 그려보면서 궁금한 것은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관심 영역을 넓히는 것은 주제중심 교육 방법에 좋은 학습법

입니다.

 

 

  내 생각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기

 

2013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논리적인 글쓰기, 토론하기와 같은 능력이 강조됩니다. 수학을 단순히 문제의 답을

적는 과목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글로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거죠. 교과 각 단원을 배우는

과정에서 의견을 계속해서 나누고 알게된 지식을 생활에 적응하는 능력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는 평소 논리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습니다. 독서와 일기쓰기를 생활화하고, 평소 배운 내용을 친구나 엄마

에게 설명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2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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