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말한다] 학습장애의 원인과 종류, 치료방법 살펴보기

 

DAEKYO 교육을 말한다

 

 

 

학습장애의 원인과 종류, 치료방법 살펴보기 

 

 

 

학령기 아동의 5~7% 정도에게서 학습장애가 발병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학습장애는 특정 학습 영역에 문제점을 보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 질환이 아닌 '숨겨진 질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혹시 우리도 학습장애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학습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해드릴게요!

 

 

 

대교 교육을 말한다

학습장애란?

 

 

 

  학습장애란 무엇인가!

 

학습장애는 읽기, 쓰기, 듣기, 추론, 산수장애 등의 학습능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어떤 학습영역에

문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학습장애의 종류가 분류가 되는거죠! 하지만 학습을 하는데 있어 어떤 부족함

이나 결함이 있다고 무조건 학습장애로 볼 수는 없어요. 학습장애는 자신의 지능과 연령 또는 교육수준에 따라

기대되는 능력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학습장애, 왜 생기는걸까?

 

학습장애는 개인의 노력 부족이나 흥미가 없어 생기는 질병이 아닙니다. 학습장애는 유전자의 문제나 식생활

문제, 혹은 후천적으로 산모가 임신 중 흡연, 음주, 약물사용 등의 이유로 뇌의 특정 영역들간의 연결에 결함이

생기는 '뇌의 병'이에요. 또 학습장애가 무조건 학령기 아동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동기에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으면 학습장애가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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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의 종류와 치료방법

 

 

 

  학습영역에 대한 학습장애의 종류 및 치료법

 

 

 

1. 읽기장애

읽기장애는 아이의 나이, 지능, 교육정도에 비해 읽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를 말해요. 예를 들어

단어를 빼고 읽는다거나 더듬거리면서 말하거나, 글자의 순서를 바꿔 읽거나, 듣기능력보다 읽기 능력이

지나치게 낮은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특히 읽기장애는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증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을뿐

더러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요.

 

[치료법]

- 혼자만의 공간에서 글자가 큰 글 읽어보기

- 듣기나 그림 등을 이용해 읽기연습하기

- 글자를 '글'이 아닌 '이미지'로 생각하기

 

2. 쓰기장애

쓰기장애는 연령, 지능, 교육 정도에 비해 쓰기 기술이 낮은 경우를 말해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거나 문법이나 철자가 틀리는 경우가 많고 문장 구성이 엉성한 아이들이 해당되요. 또 글씨 쓰는

속도가 느리거나 사용하는 어휘에 제한이 많은 경우도 해당됩니다.

 

[치료법]

-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 써보기

- 아이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쓰는 분위기 만들어주기

- 아이가 쓴 글 함께 읽어보기

-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 요리 등을 주제로 한 도서 읽어보기

- 비슷한 문제를 가진 아이들끼리 함께 글쓰기 과제 하기

 

3. 산수장애

산수장애는 숫자나 산수, 기본적인 산수부호에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산수계산에서 자주 틀리는

경우를 말해요. 예를 들어 숫자나 차트, 그래프가 들어간 문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죠.

보통 초등학교 2~3학년 때쯤 산수장애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지능이 높은 아이의 경우에는 산수장애가

고학년이 되어서야 나타나는 경우도 많답니다.

 

[치료법]

- 손가락이나 다른 물건을 사용해 샘 해보기

- 수와 관련된 놀이 해보기

(숫자를 세다가 다음 숫자 말하기, 역으로 세다가 다음 숫자 혹은 앞 숫자 말하기, 여러 종류의 물건 따로 세기 등)

- 수학 문제를 푸는 과정을 살펴보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제대로 파악해 교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