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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육아

[올바른 훈육법] 아이를 위한 올바른 훈육방법은 무엇일까요?

 

DAEKYO 교육을 말한다 

 

아이를 위한 올바른 훈육방법은 무엇일까요?

 

 

 

때로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기 위해 적당한 훈육이 필요한데요.

친구 같은 엄마가 한 순간 무섭게 변하면 아이나 부모나 속상하기 마찬가지일 거에요.

좋은 말로도 잘 듣지 않는 아이에게 좋은 훈육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아이를 위한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 살펴볼게요^0^

 

 

 

 

대교  교육을 말한다

자녀 훈육 방법

 

 

  확실한 훈계가 잔소리보다 효과적이에요.

 

2살 터울 남매를 둔 최선아(43)씨는 평소 친구 같은 엄마다. 늘 웃어주는 엄마가 한두 번 엄하게 훈계하면 그

위력은 잔소리의 몇 곱절. "한번은 기본적인 학교 숙제를 대충 했길래 말없이 아이 눈앞에서 숙제를 쫙쫙

찢었다. '이게 뭐냐'는 잔소리로 시작했으면 '선생님이 꼼꼼히 검사 안 하니까 됐다'며 우겼을 텐데 엄마가

하는 행동을 보고 자신이 단단히 잘못했다고 느꼈을 것이다." 노력을 동원해야 하는 일에는 따뜻하게 격려하는

게 효과적이지만 기본을 벗어났을 때만큼은 확실한 훈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똑같은 레퍼토리가 반복되면

엄마 잔소리는 '쇠귀에 경읽기'나 다름없다.

 

 

  특단의 조치는 적절한 타협만 못해요.

 

김아무개(41)씨는 4학년 딸한테 스마트폰을 선물한 후 불과 4개월 만에 압수했다. 게임은 하루 1시간 이하로

한다고 약속을 지키지 않아 내린 특단이다. 그렇다고 게임이 원천봉쇄된 것은 아니다. 친구 만나면 스마트폰

부터 달라고 하고, 엄마가 없을 때를 틈타 아빠 스마트폰을 차지한다. 정은선(42)씨는 집에 파자마파티 하러 온

아이들이 늦게까지 스마트폰만 쥐고 노는 걸 보고 '강압적으로 제지한다고 될 일이 아니구나'하고 절감했다.

"집에서 하면 혼나고 압수당한다는 게 하나같은 얘기였다. 심한 금지령 때문에 아이들은 엄마 눈 피하면 스마트폰

먼저 찾는 부작용이 생긴 것 같다." 때론 특단의 조치보다 적절한 타협이 교육적인 힘이 강하다는 판단이다.

 

 

  큰소리를 안 들어본 아이는 밖에서 적응을 못해요.

 

최은정(42)씨 부부는 아이한테 벌 한 번 주지 않은 부모다. 이것이 과잉보호라고 여기게 된 계기는 초등 4학년 때

무서운 남자 담임선생님을 만나서다. "선생님이 아이들 혼내는 모습이 보기 싫다며 학교 가기를 싫어했다. 훈계

조차 안 들어본 아이가 갈수록 엄격해질 상급 학교 분위기에 적응할지 걱정이다." 집에서 큰 소리 내는 일이 거의

없는 양정희(45)씨 딸은 친구가 많지 않다. 냉정하게 말하거나 소리만 질러도 '무서운 아이'라며 교류를 끊기 때문

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엄마 아빠처럼 다 받아줄 거라 믿는 아이가 훗날 사회생활을 무난히 해나갈지 고민이다.

 

 

 

 

훈계 전에 부모의 양육 태도 먼저 돌아보세요

-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주세요> (김성은 지음, 대교출판)

 

 아이에게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적 부분을 가르치지 않으면 버릇없고 이기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지 아니면 아이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는지, 아이

양육의 기본 목표를 어디에 두는지 등을 말입니다.

 

 흔히 아이가 버릇없는 이유가 '오냐 오냐'하며 키워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정말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나 공공질서를 흐트러트리는

행동에는 단호해야 하는데, 많은 부모들이 인지적으로 빠르기만 바라고 바깥에 나가서 어떻게 행동하는

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버릇없이 굴면 어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훈계하고 교육하기 이전에 부모의 양육

태도를 되돌아보십시오. 아이들이 싸우면 서로 이해하라고 야단치면서 막상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잘못

하면 호되게 야단치는 것은 공정하지 않지요. 부모와 아이 사이에 서로 존중한다면 언어적인 표현은

당연히 부드러우며 친절할 것입니다.

 

 

 

 

 

※ 내일을 여는 엄마 MS.Coach 미즈코치)

 

 

 

* 위 글은 대교 '미즈코치' 4월호에 소개 된 글입니다.

'미즈코치'는 대교에서 만든 자녀교육 월간지로 엄마들에게 힘이 되는 알토란 같은 정보만을 모은 월간지입니다.

 

 

미즈코치 월간지에 소개된 기사 중 일부는 대교닷컴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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