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는 책 _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저는 동물은 그 종류에 상관없이 다 좋아하고, 파충류도 거림낌 없이 만질 수 있는데 벌레만은 예외입니다. 정말 아주 작은 벌레만 봐도 너무 무서워서 '아~악'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게 되요. 사실 벌레입장에서는 제가 더 공포스러운 입장일텐데 말이죠. 이렇게 벌레를 무서워하는 제가 누군가 추천해줬던 책이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입니다. 이 책은 벌레를 혐오하는 현대인들의 생각을 지적하며 벌레들과 같이 어울려 공존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몸집은 작지만 소중한 벌레들의 생명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요. 보면서 끄덕이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벌레가 무섭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 하지만! 이젠 벌레가 징그럽다! 혐오스럽다!.. 라는 생각대신 그들도 소중하고 성스러운 생명이라는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 더보기 이전 1 ··· 2712 2713 2714 2715 2716 2717 2718 ··· 28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