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외고 선후배 사이가 된 이연지·지민 자매 “매일 풀고, 반성하고, 계획하는 눈높이! 우리의 공부 습관 됐어요” 웃는 얼굴이 꼭 닮은 이연지·지민 자매는 공통점이 참 많아요. 어려서부터 눈높이 학습을 해왔다는 점, 중국어를 좋아한다는 점도 똑같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둘 사이에는 경기외고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요. 오늘은 공부하는 방법부터 똑 부러진 성격까지 닮은 자매의 공부 비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연지(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1) 학생과 이지민(경기외고 중국어과 1) 학생은 세 살 터울 자매랍니다. 어릴 때부터 함께 놀고 공부하며 자라온 절친이자 경쟁자, 그리고 조언자 사이죠.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언니 영향이 컸어요. 언니가 집에서 학교 얘기할 때 정말 재미있어 보였거든요. 공부뿐 아니라 모의UN이나 대외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교 분위기가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그 학교에 가겠다고 결심했죠.” 이후..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28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