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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습관! 방법! 눈높이를 추천하는 이유
- 서울대학교 박병찬 학생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
대교 자기주도학습 장학생 |
내가 눈높이를 강추하는 이유!
초등학교 1학년, 대교 눈높이친구를 시작으로 저는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거의 모든 눈높이 시리즈를 공부하고,
수료증까지 받았습니다. 돌아보면, 그 10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저 역시 밀리고, 쌓이는
교재 때문에 어릴 때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씩 학습지를 그만 두고, 학원으로
옮겨가는 것을 보면서 갈등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해오다 보니, 어느새 하루하루 눈높이 학습지를 조금씩 푸는게 일상이
됐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누가 시켜서 푸는 게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찾아 푸는 방법을 자연스레 익히고,
배우게 됐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여러 번의 고비를 맞으면서 끝까지 참고, 눈높이를 물고 늘어졌던 점은 제가
살면서 해온 선택 중 가장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실제적인 효과'와 '공부하는 습관',
그리고 '공부 방법'이 세 가지 기준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이 돼서야 깨달은 눈높이의 효과!>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눈높이의 효과를 몸으로 확실히 느낀 때는 눈높이를 모두 마친 고등학교 때부터입니다.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은 항상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기초가 튼튼해야 어떠한 변화에도 확실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학원에서 기초가 아닌 성적을 위해 맞춤형 공부를 해온 친구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바뀐 공부 방식에 적응을 못해 갈팡질팡하고,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 또 학원을 계속 다녀야 하는
악순환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눈높이로 기초 하나는 누구보다 튼튼하게 다져놓은 저는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든지 자신있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조금씩 조금씩 풀어나간 그 얇은 문제집들이 수료증을 받을 무렵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기본 문제를 푼 셈이 됐습니다. 수능이나 내신에서 아무리 새로운 유형을 출제한다고 해도,
기초가 탄탄하면 학교 선생님의 지도로 충분히 풀 수 있다고 봅니다. 중학교 때 학원 교육으로 최상위권을
달리던 많은 친구들이 고등학교에서 여러 과목에 기복이 생기는 걸 봤는데, 그 때 저는 주어진 모든 문제들을
풀어냈고, 오히려 친구들을 앞지를 수 있었습니다.
<눈높이로 다진 습관!>
대한민국 모든 선생님들이 귀에 못이 박히게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하지 말고 규칙적으로 공부해라.'
하지만 학생들한테 이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시험에 임박해서 공부하게 되면, 능률이 훨씬 오른다는
것은 이미 몸으로 배웠고, 또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위기 의식도 커지기 때문인데요. 많은 친구들이 소위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 혹은 숙제를 하다가 중요한 부분을 놓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눈높이를 하면서 매일 꾸준히 공부
하는 것이 습관이 됐고, 또 왜 꾸준히 해야 하는지,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그리고 몸으로 확실히 깨닫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매일 학습지 푸는 게 제대로 습관이 되지 않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하루하루 눈높이를
푸는 것이 일상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습관은 눈높이를 모두 수료한 후에도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복습하고
매일 공부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공부 방법을 터득하다!>
저도 한 번은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해 사교육을 살짝 이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수학과 영어과외를 한 번씩 받았는데, 각각 2개월과 1개월로 극히 단기간이었습니다. 애초에 선생님께 '특정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딱 이 부분만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부탁을 드렸고, 이해가 된 후에는 즉시
그만뒀는데요. 사교육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에서 계획적으로 사교육을 '이용했다'라고 표혆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사교육까지 계획적으로 이용하는 저를 보고 주변에서 "너는 자기주도학습의 극치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만약 제가 눈높이를 하지 않았다면, 저만의 이런 공부방법, 요령을 터득할 수 있었을까요? 현재,
저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수시모집에 합격했고, 지금은 보다 나은 저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꿈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제 꿈의 가장 큰 디딤돌이 돼 준 눈높이!
절대로, 결코 포기하지 않는 태도는 바로, 눈높이가 저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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