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자기주도장학상 |
공부의 주춧돌, 눈높이
- 서울대학교 마동한 학생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
대교 자기주도학습 장학생 |
자신감, 가지관리 능력, 흥미 3가지 주춧돌을 제공해준 눈높이!
-제3회 마스터상 서울대학교 마동한
저는 공부에도 '주춧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흔들림 없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반이 있어야만
재미있게 잘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런 기초를 다지는 데에 눈높이만한 것이 없다고 자신합니다.
눈높이를 통해 얻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 자기관리능력, 다양한 학문에 대한 흥미는 제가 공부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눈높이를 시작한 건 아주 어렸을 때였습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눈높이로 한글을 배웠고, 숫자도 익혔습니다.
많지 않은 분량이 주어졌기 때문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쉽게 접한 한글로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받아쓰기 시험을 보면 볼 때마다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수학 형성평가 같은 작은 시험들도 어렵지 않게
풀어냈습니다. 눈높이로 쑥쑥 성장하는 저를 보신 부모님은 다른 과목의 눈높이 학습도 권유하셨고 저는 선뜻
승낙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눈높이를 성실히 해서 얻은 실력은 시험 때마다 여지없이 빛을 발했습니다.
수업시간에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나 글을 쓸 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눈높이가 개념과 기초를
중요시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순환이 반복되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눈높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자 등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면서 두꺼운 책을 보고하는 공부가 아니라 1주일마다
새로 주어지는 과제를 하다보니, 이 모든것들에 흥미를 갖고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얻게 된 다양한 학문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고등학교 때 여러과목을 공부하며 큰 도움이 되었고 대학생이 된 지금 교양과목을 들으면서도 힘이
됨을 느낍니다. 명문대에 합격하고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며 도전을 거듭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어릴 적 눈높이가 심어준 자신감, 자기관리 능력, 공부에 대한 흥미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눈높이가 준 공부의
주춧돌이 바탕이 되어 이룬 성과들인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께시는 후배들도 눈높이를 통해 공부의 초석을
다지셨으면 좋겠고 또 그렇게 될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눈높이와 함께한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말하다!
눈높이를 접한 426개월이 늘 순조로웠던 것은 아닙니다. 학습지를 밀렸을 때도 있었고 답지를 베낀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오늘 할 일은 오늘 하자'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체험으로 얻은 것이 오래 가듯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렵고 복잡한 공부를 하면서도 이 철칙은 어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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