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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12년을 함께하며 긍정적인 학습 습관을 길러준 눈높이 - 서주연

 

DAEKYO 자기주도장학상

 

12년을 함께하며

긍정적인 학습 습관을 길러준 눈높이

- 고려대학교 서주연 학생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대교 자기주도학습 장학생 

 

  학습의 기본기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게 해 준 눈높이

 

- 제3회 리더상 고려대학교 서주연

 

어렸을 땐 눈높이가 하기 싫어서 매일 미루고 때때론 교재를 숨기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랜 기간의 눈높이

학습은 알게 모르게 저에게 많은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눈높이는 학습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주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기본적인 학습만 되어있으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몰랐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본기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 1 때 저의 수학

실력은 정말 형편없어서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목표로 한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높은

수학 점수가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고 2가 되기 전 겨울방학에 마음을 다잡고 수학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1년 정도 손을 놓고 있었던 터라 쉽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눈높이를 통해 길렀던 계산력과 기본적인 수학적

사고가 큰 도움이 되어 40점대였던 수학 점수를 1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눈높이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었습니다. 초등학교 때까지 피아노, 수영 같은 예체능만 학원을 다니고 

나머지 과목은 눈높이를 통해서만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입시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은 학원에서 시험 기간에

내용을 요약해주고 예상 문제를 추려줘서 쉽게 점수를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친구들이 부러워

엄마에게 입시 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가보니 그 친구들의 한계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수동적인 학습에 익숙해져 자신들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비효율적인 학습으로

결과 또한 좋지 못했습니다. 반면, 저는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었고 '엄마의 선택이 참 현명했구나'

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12년 안 함께 했던 눈높이에 아직도 많은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눈높이를 통해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눈높이와 함께 한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말하다!

 

학습 계획을 세워 단원별, 과목별로 해야 할 양을 스스로 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찾아 들으며

보충했습니다.  눈높이 선생님과 일대일로 공부하기 때문에 부족하거나 잘하는 부분을 선생님께서 가장 잘 아셨고,

부족한 부분은 내 것이 될 때까지 복습할 수 있어 놓치는 부분이 생기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