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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대교 우수회원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창의적 사고의 가능성을 키워준 눈높이 - 조수호

 

DAEKYO 자기주도장학상

 

창의적 사고의 가능성을 키워준 눈높이

- 서울대학교 조수호 학생

 

 

 

  

대교 자기주도장학상

대교 자기주도학습 장학생 

 

  눈높이 수학을 통해 키운 창의적 사고력

 

-제 3회 리더상 서울대학교 조수호

 

제가 눈높이를 만나게 된 것은 만 24개월이 되던 때였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 무엇을 배웠는지 어머니께 여쭤보니

유아시절에 배우는 기초적인 글씨 쓰기, 도형 그리기 같은 것을 배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눈높이와 저의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눈높이를 조금 일찍 시작한 편이었기 때문에 눈높이에서 선행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다른 학생들은 유명 과외 선생님께 수업을 듣거나 학원에 다니는 등 사교육 수업을 병행해 나갔지만,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때까지 제가 했던 사교육은 눈높이 단 하나였습니다. 학교 진도보다 조금 더 빨랐던 저의 눈높이

학습 덕분에 저는 문제 하나에 관해서도 다른 학생들보다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고, 정석화된 해답이 아닌

여러 가지 해결법을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눈높이 학습 덕분에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고, 중 ·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온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눈높이 학습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보면

기존 문제의 수치를 바꾸거나 유형을 약간 변경하여 문제를 만들어 내고, 학생들은 그저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풀이법을 익히고 창의적 사고의 가능성을 닫아버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 방식에 맞서서 저만의 수학 공부

방식을 익히게 해준 것은 눈높이였습니다. 눈높이는 단순히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기보다는 한 문제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조금 더 다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부 습관으로 고등학교 내내 수학 내신 성적 1등급을 받으며 자연계열 상위 2%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의 재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큰 결실이

눈높이 학습을 통해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눈높이와 함께한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말하다!

 

매일 일정량의 눈높이 문제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결하였고, 바쁜 일정이 있는 경우에는 다음날 학교 가기

전에라도 반드시 해결하는 등 꾸준한 학습 습관을 들였습니다. 시험 전에도 벼락 치기를 하기보다는 항상 일정한

저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편안한 상태로 공부해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