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KYO 오늘의 세상

 

중복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보양식 만들기

 

 

 

 

 

 

'삼복더위에 소뿔도 꼬부라든다'라는 속담이 있죠?

삼복더위는 단단한 소뿔도 구부러질 만큼 더운 날씨를 비유하는 말인데요.

여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지치기 쉬워 보양식으로 원기 보충을 꼭 해줘야 한답니다~

오늘은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말고도 닭으로 할 수 있는 보양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중복인 오늘, 보양식 꼭 챙겨 먹고 여름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0^

 

 

 

대교  오늘의 세상

여름 보양식 

 

  초계탕

 

이열치열이라고는 하지만 뜨거운 삼계탕은 도저히 엄두가 안날 때 초계탕을 추천드려요~ 정조의 모후인 혜경궁

홍씨가 즐겨 먹었다고도 전해지는 초계탕은, 비록 차가운 음식이지만 닭 자체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음식이 당길 땐 초계탕이 제격이랍니다~ 그럼 초계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재료] 닭 한 마리, 파프리카 1개(빨강, 노랑 각 1개씩), 오이 1개, 잡내 없애는 재료(생강, 황기, 마늘, 청주 등)

[소스 재료]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겨자 1큰술, 소금 반큰술

 

[만드는 방법]

1. 닭의 기름기 제거를 위해 닭 껍질, 기름을 제거해서 손질하고 끓는 물에서 살짝 데친 다음 꺼내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다시 담아 생강, 황기, 마늘, 청주 등을 넣고 팔팔 끓으면 1의 닭을 다시 넣어 완전히 익혀주세요.

3. 닭이 다 익으면 살을 발라놓고, 닭 육수는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 상온에서 식혔다가 냉장 보관해주세요.

4. 파프리카, 오이를 물에 깨끗이 씻고 가늘게 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5. 차갑게 식힌 닭 육수에 소스 재료를 넣어 섞고 가운데에 닭고기를, 주변에 야채를 놓아서 장식해주면 끝~!

*기호에 따라 냉면이나 메밀국수 등과 함께 드셔도 더욱 맛있답니다! ^0^ 

 

 

  닭칼국수

 

어른이나 아이 대부분 선호하는 칼국수를 닭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닭칼국수도 여름 보양식 중 하나랍니다!

삼계탕보다 간단하게 닭을 즐길 수 있는 닭칼국수 레시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재료] 닭 한 마리, 칼국수 면 2~3인분, 애호박 1개, 감자 2개, 양파 1개

 

[만드는 방법]

1. 닭의 내장, 기름기,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넣어서 살짝만 익혀주세요.

2. 1의 물을 버리고 냄비에 대파, 생강, 청주 등을 넣고 물을 끓인 다음 닭을 넣어 익을 때까지 삶아주세요.

3. 닭이 완전히 익으면 꺼내서 식힌 후 살을 발라주세요.

4. 애호박, 감자, 양파를 깨끗이 씻은 후 손질하고 2의 닭 육수에 감자-애호박-양파-닭고기 순으로 넣고 끓여주세요.

5. 4의 국물에 칼국수를 넣고 국물 간을 맞춘 후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서 그릇에 담으면 완성~!

 

 

 

  닭개장

 

육개장을 주로 드셨다면 이번에는 닭개장을 요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소고기의 진하고 깊은 맛이 육개장의 매력이라면, 닭개장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매력이랍니다~ 삼계탕 말고 다른 닭 요리 없을까? 하며 찾고 있다면 이번엔

닭개장 한 번 시도해보세요!

 

[재료] 닭 가슴살 600g, 대파 1개, 고사리 300g, 숙주나물 200g, 느타리버섯 200g, 무 반개 (야채는 기호에 맞게 조절)

[양념 재료]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소금, 후추 소량

 

[만드는 방법]

1. 대파, 마늘, 생강 등 재료를 넣어 끓인 냄비에 닭 가슴살을 넣고 익힌 후 잘게 찢어주세요.

2. 고사리, 숙주나물도 데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3. 오목한 볼에 닭 가슴살, 고사리, 숙주나물, 느타리버섯, 대파를 넣고 양념 재료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4. 1의 닭 육수에 3의 섞은 재료를 넣고 푹 끓여주면 끝~!

 

 

 

 

by 대교 2014. 7. 28. 13:03